전통 터키식 목욕과 전문 마사지를 통해 여행의 피로를 풀고 특별한 문화 체험을 원하는 여행객, 특히 크루즈 여행 중 짧은 시간 동안 이색적인 휴식을 찾는 커플이나 소규모 그룹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사우나에서 몸을 데운 후 이어지는 전신 스크럽과 풍성한 거품 목욕을 통해 독특한 터키식 하맘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후 아로마 오일 마사지, 머드 페이셜, 터키 전통 차 시음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 탈의실이나 샤워 시설의 청결 상태, 사용되는 제품의 질에 대한 아쉬움이 제기된 바 있다.

스파의 이름이 건물 외부에 크게 표시되어 있지 않아 처음 방문 시 찾기 어려울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Hüseyin이라는 이름의 직원이 매우 친절하고 사진을 잘 찍어준다는 평이 많으며, 일부 방문객들은 그를 "double guns"라는 애칭으로 부르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과거에는 카라아슬란(Karaaslan) 호텔 지하에 있었다는 언급도 있으나, 최근에는 퀸 마린(Queen Marin) 호텔 내부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