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에게해의 아름다운 전망과 함께 역사적인 요새를 탐험하고자 하는 커플 및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일몰 명소로 알려져 있어, 로맨틱한 풍경을 감상하려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방문객들은 잘 보존된 성벽을 따라 산책하며 에게해와 쿠샤다시 시내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고, 성 내부에 마련된 작은 박물관에서 지역의 해양 역사와 관련된 유물들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성곽 주변의 정원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기념사진을 남기는 것도 가능하다.
최근 입장료가 유료(성인 8유로)로 변경되었고, 일부 구역의 접근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또한, 성 외부 화장실 이용 시 별도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쿠샤다시 항구에서 약 350m 길이의 둑길을 따라 도보로 약 7~15분 소요된다.
둑길은 포장되어 있어 산책하며 접근하기 좋다.
🚌 돌무쉬 (미니버스)
- 셀축 등 인근 도시에서 쿠샤다시행 돌무쉬를 이용하여 쿠샤다시 시내 또는 항구 근처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셀축에서 쿠샤다시까지 돌무쉬로 약 40분 소요되며, 요금은 편도 약 7085리라 (2023년2025년 정보 기준, 변동 가능).
주요 특징
오스만 제국 시대에 건설된 견고한 성벽과 탑을 따라 걸으며 과거 해상 방어 요새의 역할을 했던 역사를 느껴볼 수 있다. 성문, 망루 등 건축학적 특징을 관찰하고, 성벽 곳곳에 설치된 정보 안내판을 통해 역사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내
성벽 위나 정원에서 에게해의 푸른 바다와 쿠샤다시 시내, 항구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일몰 풍경은 매우 인상적이며,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가 높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내 (일몰 시간 추천)
성 내부에 위치한 작은 박물관에는 쿠샤다시의 해양 무역 역사와 관련된 유물, 선박 모형, 그리고 거대한 참고래 뼈 골격 등이 전시되어 있어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보 안내판은 영어로도 제공된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별도 공지 확인 필요)
추천 포토 스팟
성벽 위에서 바라보는 에게해와 쿠샤다스 항구
푸른 바다와 정박해 있는 크루즈선, 쿠샤다시 시내를 배경으로 인상적인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일몰 시간의 성곽과 바다
해 질 녘 붉게 물드는 하늘과 바다, 그리고 성곽의 실루엣이 어우러져 로맨틱하고 극적인 사진을 연출한다.
성 내부 정원과 고풍스러운 성벽
잘 가꾸어진 정원의 꽃과 나무, 그리고 역사적인 성벽을 배경으로 평화롭고 아름다운 분위기의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최근 입장료가 성인 기준 8유로로 유료화되었으며, 이전에는 무료였다.
성 내부 박물관에는 참고래 뼈 골격과 흥미로운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으니 놓치지 말고 관람하는 것이 좋다.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에게해와 쿠샤다시의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다.
성 외부 화장실은 유료로 운영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성수기 외에는 성 내부 화장실이 개방되지 않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성 내부 일부 구역은 접근이 제한될 수 있으며, 계단이 많아 거동이 불편한 경우 관람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
항구에서 성까지 이어지는 둑길은 산책하기 좋으며, 주변에서 보트 투어도 이용 가능하다.
역사적 배경
성채 건설
오스만 제국의 제독 하이레딘 바르바로사가 성채 건설을 지시했다.
외벽 건설
그리스 오를로프 반란 당시 섬으로부터의 공격을 막기 위해 일랴스 아아가 외벽을 건설했다. 성벽 높이는 약 3m이다.
북쪽 탑 비문
북쪽 탑에 4줄로 된 비문이 새겨졌으며, 이는 히즈라력 1242년(서기 1826년)에 해당한다.
유네스코 잠정목록 등재
제노바 교역로의 교역소 및 요새 (Trading Posts and Fortifications on Genoese Trade Routes from the Mediterranean to the Black Sea)의 일부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었다.
여담
쿠샤다스(Kuşadası)라는 지명은 '새들의 섬'이라는 뜻의 터키어 '쿠쉬(새)'와 '아다(섬)'가 합쳐진 것으로, 바로 이 귀베르진아다(Güvercinada, 비둘기 섬)의 모양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현지 주민들은 이곳을 줄여서 '아다'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과거에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했으나, 최근 유료로 전환되어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온다는 얘기가 있다.
성문 위 비문이 있어야 할 자리가 비어 있어, 원래 어떤 내용이 적혀 있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성채 건설에 사용된 석재는 인근의 이을란즈부르누(Yılancıburnu) 채석장에서 가져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