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독특한 식사 경험을 원하거나, 차가운 계곡물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싶은 가족 단위 여행객 및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에메랄드빛 강물에 발을 담그고 식사할 수 있으며, 명물인 그네를 타고 시원한 물속으로 뛰어드는 특별한 체험을 하거나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터키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음식 맛이 평범하거나 특정 메뉴(감자튀김, 커피 등)의 질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남기기도 하며, 직원들의 서비스 응대가 다소 미흡하다는 지적도 간혹 있다.

이곳의 강물은 한여름에도 얼음장처럼 차가워 '아이스 콜드 워터'라고 불리기도 한다는 얘기가 있다.

일부 테이블은 실제로 강물 위에 놓여 있어, 방문객들이 발을 담근 채 식사를 즐기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유바르락차이(Yuvarlakçay)라는 이름은 '둥근 차이(강)'라는 의미를 가질 수 있으며, 이 지역에는 유사한 콘셉트의 여러 강변 식당들이 모여 있다는 언급이 있다.

식당 이름 '예실 바디(Yeşil Vadi)'는 튀르키예어로 '녹색 계곡'을 의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변의 자연환경을 잘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