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라반다 성은 고대 문명의 흔적과 함께 주변의 뛰어난 자연 경관을 조망하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 및 풍경 감상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성벽과 남아있는 구조물들을 통해 과거의 건축 양식을 살펴볼 수 있으며, 성 정상에서 아프린 차이(Afrin Çayı) 주변의 광활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다수의 방문객들이 성의 관리 소홀과 지진으로 인한 구조물 손상을 지적하며, 일부 구역의 청결 문제와 전문적인 복원 작업의 필요성에 대한 아쉬움을 언급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킬리스 시내에서 동쪽으로 약 24km, 폴라텔리(Polateli)군 벨레뇌쥐(Belenözü) 마을 방면에 위치한다.
- 성 입구 근처까지 차량으로 접근 가능하며, 포장된 도로가 비교적 잘 되어 있다는 평가가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킬리스 시내에서 성까지 직접 연결되는 대중교통편에 대한 정보는 확인되지 않는다.
- 가까운 주요 도시인 가지안테프에서 킬리스까지는 버스가 운행된다.
주요 특징
성의 높은 지대에 위치하여 아프린 강과 주변 계곡의 광활한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무렵의 풍경이 아름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히타이트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추정되는 성벽과 내부 구조물들을 통해 고대 역사의 흔적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다양한 시대의 건축 양식이 혼재되어 있어 역사적 탐구의 가치가 있다.
성 정상에 오르기 위해서는 수많은 계단을 올라야 하며, 이는 방문객에게 약간의 도전적인 등반 경험을 제공한다. 정상에 도달하면 탁 트인 전망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성 정상부 (아프린 강 및 주변 풍경 조망 지점)
성 정상에서는 아프린 강과 주변 계곡의 탁 트인 전경을 담을 수 있으며, 특히 해 질 녘 노을과 함께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고대 성벽 및 건축물 주변
오래된 성벽과 남아있는 건축물을 배경으로 역사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체력이 약한 방문객은 수많은 계단을 오르는 데 어려움을 느낄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성 입구 근처까지 차량으로 접근이 가능하다.
별도의 입장료는 없으나, 내부에 화장실이나 매점 등 편의시설이 전혀 마련되어 있지 않다.
봄철 방문 시 주변 자연경관과 함께 더욱 쾌적한 관람이 가능하다.
성 내부 일부 구역은 안전 문제나 복원 작업으로 인해 출입이 제한될 수 있으며, 현장 상황에 따라 관람 가능 범위가 달라질 수 있다.
안전모나 장갑 등 개인 안전 장비를 착용하는 것이 권장되며, 특히 지진 이후 구조물의 안정성에 유의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초기 정착 및 히타이트 시대 사용 추정
정확한 건립 연대는 알 수 없으나, 히타이트 시대부터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역사 기록 첫 등장
역사 문헌에 '라벤델(Ravendel)' 등의 이름으로 처음 언급되며, 제1차 십자군과 관련하여 중요성이 부각된다.
우르파 십자군 백국 시기
우르파 십자군 백국의 서쪽 국경을 방어하는 중요한 요새로 기능했다.
아이유브 왕조 점령
아이유브 왕조의 세력권에 편입된다.
맘루크 왕조 점령
맘루크 술탄국이 성을 장악한다.
오스만 제국 편입
메르지다비크 전투 이후 오스만 제국의 영토가 되었으나, 점차 군사적 중요성을 잃게 된다.
지진 피해 및 복원 논의
2023년 발생한 대지진으로 인해 성의 일부가 손상되었으며, 이후 복원 및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여담
일부 연구가들은 성에서 히타이트 건축 양식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고 언급한다.
성 내부에는 두 개의 큰 물 저장고와 과거 대형 건물의 일부로 추정되는 유적이 남아있다고 전해진다.
과거 이 물 저장고에서 아프린 강으로 이어지는 비밀 통로가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아직까지 성에 대한 공식적인 고고학 발굴 조사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아, 성의 정확한 초기 역사나 세부 구조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많다고 한다.
성의 현재 관람 가능한 부분은 주로 상층부이며, 지하층이나 미발굴 구역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