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해발 2,366m 정상에서 지중해와 주변 산악 지대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하거나, 케이블카를 이용해 쉽고 빠르게 고산의 정취를 느끼고 싶은 풍경 애호가 및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올림포스 텔레페릭 케이블카를 타고 약 10분 만에 정상에 도달하여 사계절 변화하는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으며, 정상에서는 산책을 즐기거나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고, 패러글라이딩과 같은 액티비티에 도전할 수도 있다.
케이블카 이용 요금 및 정상 편의시설의 물가가 다소 높다는 평가가 있으며, 관광객과 현지인의 요금 차이에 대한 불만도 제기된다. 또한, 케이블카가 혼잡할 때는 탑승 경험이 다소 불편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렌터카
- 안탈리아 또는 케메르 시내에서 D400 국도를 따라 이동하다 'Tahtalı Teleferik' 표지판을 보고 진입.
- 케이블카 하부 역(해발 726m)까지 약 8km의 포장된 산악 도로를 올라가야 한다.
- 하부 역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겨울철에는 도로 결빙에 주의해야 한다.
🚕 택시
- 케메르, 테키로바, 참유바 등 인근 지역에서 택시를 이용하여 케이블카 하부 역까지 이동할 수 있다.
- 요금은 출발지와 거리에 따라 상이하다.
🚶 하이킹 (리키안 웨이)
- 장거리 트레일인 리키안 웨이(Lycian Way)가 타흐탈르 산을 통과한다.
- 베이직(Beycik) 등 인근 마을에서 시작하여 정상까지 등반하는 코스가 있다.
- 하이킹 경험과 적절한 장비가 필요하다.
주요 특징
유럽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 중 하나로, 약 10분 만에 해발 726m의 하부 역에서 2,366m 정상까지 오르며 지중해와 토러스 산맥의 숨 막히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캐빈은 최대 8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운영시간: 계절 및 날씨에 따라 변동
정상에서는 360도로 펼쳐지는 안탈리아 해안선, 주변 산군, 맑은 날에는 멀리 도시 풍경까지 조망할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눈 덮인 풍경이나 구름 위의 신비로운 경관을 만날 수 있으며, 일출과 일몰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운영시간: 케이블카 운영 시간 내
타흐탈르 산 정상에서 출발하여 테키로바 해변까지 활공하는 유럽 최장 코스 중 하나인 패러글라이딩을 경험할 수 있다. 약 30-45분간 하늘을 날며 지중해의 절경을 만끽하는 특별한 체험이다.
운영시간: 기상 조건에 따라 유동적
추천 포토 스팟
정상 전망대 동쪽 방향
지중해의 푸른 바다와 케메르 해안선, 주변의 작은 섬들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클래식한 포토존이다. 특히 해가 뜨거나 질 무렵 아름다운 색감의 하늘과 함께 촬영하기 좋다.
정상 전망대 서쪽/북쪽 방향
웅장하게 펼쳐진 토러스 산맥의 봉우리들과, 계절에 따라 눈으로 덮인 장엄한 산세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광활한 자연의 모습을 담기에 적합하다.
올림포스 텔레페릭 케이블카 내부
케이블카가 상승하거나 하강할 때 창밖으로 보이는 드라마틱한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고도가 변함에 따라 시시각각 달라지는 경치를 포착하는 재미가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가장 선명한 파노라마 뷰를 원한다면 맑은 날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정상은 지상보다 기온이 훨씬 낮고 바람이 강할 수 있으므로, 여름철에도 따뜻한 옷이나 바람막이를 반드시 챙겨야 한다.
겨울철(일반적으로 11월부터 4월) 등반이나 정상 방문 시에는 눈과 결빙 구간이 있을 수 있으므로, 아이젠 등 겨울 등산 장비가 필요할 수 있다.
케이블카 요금은 현지인과 외국인에게 다르게 책정될 수 있으며, 정상의 카페나 레스토랑의 물가는 다소 높은 편이므로 참고한다.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선셋 투어는 특히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한다는 후기가 많다.
패러글라이딩 체험은 기상 조건에 따라 운영 여부가 결정되므로, 사전에 예약하고 당일 운영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리키안 웨이를 따라 하이킹을 계획한다면, 충분한 식수와 간식, 상세 지도 및 나침반(또는 GPS)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케이블카 하부 역까지 자가용으로 이동 시, 구불구불한 산길을 운전해야 하므로 안전에 유의한다.
역사적 배경
올림포스 산으로 불림
고대 그리스인들은 이곳을 '올림포스(Olympus)' 또는 '페니쿠스(Phoenicus)'라 불렀으며, 신들의 거처로 여겼다. 리키아 올림포스에는 헤파이스토스 신전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올림포스 도시 건설
산 인근 해안가에 고대 도시 올림포스가 건설되었으며, 이 도시는 리키아 연맹의 주요 도시 중 하나로 발전했다.
주변 지역 번영
산기슭에는 고대 도시 파셀리스(Phaselis) 등 로마 시대의 유적들이 남아 있으며, 이 지역은 로마 제국의 일부로 번영했다.
리키안 웨이 개척
타흐탈르 산을 통과하는 장거리 도보 트레일인 리키안 웨이가 케이트 클로우에 의해 개척되어 일반에 공개되었다.
올림포스 텔레페릭 개통
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케이블카 '올림포스 텔레페릭'이 6월 16일 개통되어 관광객들이 보다 쉽게 정상에 오를 수 있게 되었다.
여담
타흐탈르 산의 옛 이름인 '올림포스'는 그리스 신화 속 신들의 거처를 의미하며, 고대에는 이 이름을 가진 산이 스무 곳이 넘었다고 전해진다.
산의 터키어 이름 '타흐탈르'는 '나무판자'를 뜻하는 'tahta'에서 유래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신들의 '왕좌'를 의미하는 'taht'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봄철에는 사하라 사막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실려온 고운 모래 먼지로 인해 산봉우리가 붉은 갈색으로 물드는 독특한 현상을 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고대 도시 파셀리스의 유적이 산기슭에 남아 있어, 케이블카 탑승과 함께 역사 탐방을 연계하는 여행객들도 있다.
리키안 웨이 트레일이 이 산을 지나가기 때문에, 전 세계의 하이커들에게도 잘 알려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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