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고대 유적 탐험과 함께 지중해 해변에서의 휴식을 동시에 원하는 역사 애호가 및 자연을 사랑하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역사 공부와 물놀이를 함께 즐기려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잘 보존된 고대 도시의 유적 사이를 거닐며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거나,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세 개의 아름다운 만(Koyu)에서 해수욕과 일광욕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유적지 내 그늘에서 준비해온 음식으로 피크닉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입장료가 다소 비싸게 느껴지거나 변동이 잦다는 점, 그리고 특히 성수기에는 화장실 등 편의시설의 청결 상태가 미흡하고 많은 인파로 인해 주차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안탈리아(Antalya)에서 출발하는 AK08번 버스를 이용하면 파셀리스 입구 근처까지 갈 수 있다.
버스 하차 후 유적지 및 해변까지는 도보 이동이 필요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안탈리아-쿰루자(Antalya-Kumluca) 고속도로를 따라 이동하다 보면 파셀리스 이정표를 찾을 수 있다.
- 유적지 내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성수기나 주말에는 매우 혼잡할 수 있다.
해안 도로를 따라 이동하며 주변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일일 요트 투어를 통해서도 해상으로 접근 가능하다.
주요 특징
로도스인들이 건설한 고대 항구 도시 파셀리스의 역사적인 유적들을 직접 탐험할 수 있다. 잘 보존된 수로, 아고라(시장), 로마 목욕탕, 극장, 상점가 터 등을 둘러보며 고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운영시간: 유적지 운영 시간 내
파셀리스는 북항, 전투항, 남항(보호항)으로 불리는 세 개의 아름다운 자연 항구를 가지고 있으며, 각 해변에서 맑고 깨끗한 지중해 바다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남항은 수심이 얕고 모래사장으로 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다.
운영시간: 유적지 운영 시간 내 (일광욕 및 수영은 주로 낮 시간)
고대 유적과 해변 주변은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시원한 그늘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직접 준비해온 음식으로 피크닉을 즐기거나, 나무 그늘 아래에서 조용히 휴식을 취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운영시간: 유적지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하드리아누스 수로 문 (Hadrian's Waterway Gate)
고대 도시의 주 출입문 역할을 했던 웅장한 아치형 구조물로, 파셀리스의 상징적인 건축물 중 하나이다. 문을 배경으로 역사적인 분위기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고대 극장 (Ancient Theatre)
비교적 잘 보존된 로마 시대의 반원형 극장으로, 무대와 객석의 모습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극장 상단에서는 파셀리스의 전경과 바다를 함께 조망할 수 있다.
남항 (South Harbour) 해변과 유적
에메랄드빛 맑은 바다와 고운 모래사장, 그리고 해변가에 남아있는 고대 유적이 어우러져 독특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특히 해 질 녘에는 낭만적인 실루엣 사진을 촬영하기 좋다는 얘기가 있다.
방문 팁
입장료 부담을 줄이려면 튀르키예 뮤지엄 카드(Müzekart)를 미리 준비하거나 현장에서 발급받는 것이 유리하다. 온라인으로도 뮤지엄 카드 앱을 통해 구매 후 QR코드로 입장이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뮤지엄 카드는 1년에 동일 장소 2회까지만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이후에는 재구매해야 한다는 얘기가 있다.
성수기나 주말에는 오전 일찍 방문해야 주차 공간 확보가 용이하고, 비교적 한적하게 유적 탐방과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남쪽 항구(South Harbour) 해변은 모래사장이고 수심이 얕아 아이들과 함께하기에 좋으며, 다른 항구 쪽은 바위가 있을 수 있으니 아쿠아슈즈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유적지 내 매점의 음료나 간식 가격이 비싼 편이라는 얘기가 있으므로, 마실 물이나 간단한 먹거리는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경제적이다. 뮤지엄 카드 소지 시 내부 카페에서 일부 음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정보도 있다.
소나무 숲 그늘이 많지만, 해변에서 장시간 머무를 계획이라면 개인용 파라솔이나 돗자리를 챙겨가면 유용하다.
화장실과 샤워 시설이 있지만, 청결 상태가 만족스럽지 못하거나 시설이 부족할 수 있다는 후기가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수영을 계획한다면 수영복, 수건은 필수이며, 스노클링 장비를 가져가면 맑은 바닷속 물고기를 관찰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역사적 배경
도시 건설
로도스(Rhodes)에서 온 이주민들에 의해 건설되었다. 두 개의 항구를 가진 지협에 위치하여 동부 리키아의 가장 중요한 항구 도시이자 교역 중심지로 발전했다.
델로스 동맹 가입
페르시아의 지배를 받던 중, 아테네의 장군 키몬(Cimon)에 의해 점령되어 델로스 동맹에 가입했다.
알렉산더 대왕
알렉산더 대왕에게 평화적으로 항복하고 도시를 개방했다.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지배
알렉산더 대왕 사후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지배를 받았다.
리키아 연맹 및 로마 지배
로마의 지배 하에 리키아 연맹에 편입되었다. 로마 시대에 수로, 극장, 목욕탕 등 주요 건축물들이 세워지며 번영했다.
해적의 위협
올림포스와 마찬가지로 해적들의 지속적인 위협에 시달렸으며, 한때 해적 제케니테스(Zekenites)에게 점령되기도 했다.
쇠퇴 시작
다시 해적의 위협을 받기 시작하면서 점차 중요성을 잃어갔다. 이후 아랍 함대의 공격 등으로 더욱 쇠퇴했다.
완전한 쇠퇴
셀주크 왕조가 알라니아와 안탈리아를 주요 항구로 집중 개발하면서 파셀리스는 항구로서의 기능을 완전히 상실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여담
파셀리스에는 고대 그리스 신화 속 영웅 아킬레스의 창이 전시되었던 아테나 신전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고대 그리스의 유명한 비극 시인이자 연설가였던 테오덱테스(Theodectes)가 바로 이곳 파셀리스 출신이라는 얘기가 있다.
파셀리스는 향기로운 장미로도 유명했으며, 이곳에서 생산된 장미 에센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언급이 있다.
이 고대 도시는 '북항', '전투항', '보호항(태양항)'이라는 세 개의 자연 항구를 가지고 있어 해상 무역에 매우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
파셀리스는 터키 남서부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장거리 트레킹 코스인 **리키안 웨이(Lycian Way)**의 주요 경유지 중 하나로, 트레커들에게 역사 유적과 아름다운 자연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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