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칼데라 호수와 그 주변의 자연을 배경으로 피크닉이나 산책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 및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사진 촬영을 하고자 하는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호수 주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지정된 구역에서 바비큐를 하거나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호수에서는 제한적으로 낚시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주말의 혼잡함, 시설 관리 미흡(특히 화장실 청결 및 산책로 상태), 그리고 이에 비해 다소 높게 느껴지는 입장료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또한, 공원 내 쓰레기 처리 문제와 일부 구역의 휴대폰 통신 불량도 언급되는 부분이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이스파르타 시내에서 남서쪽으로 약 5~13km, 부르두르에서는 약 25km 거리에 위치한다.
- 공원까지 아스팔트 포장도로가 잘 되어 있어 차량 접근이 용이하다.
주요 특징
화산 폭발로 형성된 아름다운 칼데라 호수인 굘쥑 호수 주변을 따라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맑은 날 호수에 비친 풍경이 특히 인상적이며, 지정된 장소에서는 낚시도 가능하다.
소나무, 삼나무 등이 우거진 숲 속에 마련된 피크닉 공간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대부분의 피크닉 테이블에는 고정된 바비큐 시설이 준비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고유 식물종과 함께 멧돼지, 토끼, 여우, 다람쥐 등 야생동물이 서식하며, 100여 종이 넘는 조류도 관찰될 만큼 생태적으로 중요하다. 운이 좋으면 야생 동물의 흔적이나 모습을 직접 볼 수도 있다.
추천 포토 스팟
굘쥑 호수 전경
계절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호수의 모습과 주변 자연을 함께 담을 수 있다. 특히 가을 단풍 시즌이나 새벽 물안개가 필 때 아름답다.
호수 둘레길
호수를 따라 이어진 산책로를 걸으며 다양한 각도에서 호수와 숲의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나무 사이로 비치는 햇살이나 물새의 모습을 포착하기 좋다.
피크닉 구역 및 숲 속
자연 속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이나 울창한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평화로운 분위기를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겨울철이나 비수기에는 공원 내 편의시설(매점, 식당)이 운영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음식과 음료는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저녁 시간에는 기온이 낮아질 수 있으니 여벌의 옷이나 담요를 챙기는 것이 유용하다.
공원 내 일부 지역은 휴대폰 통신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방문객이 많아 혼잡할 수 있으므로, 비교적 한적한 평일이나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호수 주변 산책로는 비포장 흙길이 많고 일부 구간은 먼지가 날리거나 진흙탕일 수 있으므로 편안하고 더러워져도 괜찮은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 야영 및 카라반 숙박은 금지되어 있으며,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이용 가능하다.
일부 방문 후기에 따르면 화장실의 청결 상태나 관리 수준이 미흡하다는 내용이 있으므로 참고하는 것이 좋다.
입장료는 차종에 따라 다르며, 2024년 초 기준 승용차는 40TL이었다. 방문 시점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화산 활동 및 지형 형성
가까운 지질학적 시대에 중요한 화산 활동의 중심지였으며, 굘쥑 화산추는 폭발과 함께 중심부가 함몰되어 칼데라를 형성했다. 이 칼데라 내에 작은 화산추들이 추가로 생겨났다.
침식 방지 및 녹화 사업 시작
지역의 침식을 막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나무 심기 등 녹화 사업이 시작되었다. 초기에는 터키 수자원 관리국(DSİ)이, 이후에는 임업부에서 주도하여 흑송, 금강송, 삼나무, 아까시나무 등을 심었다.
이스파르타 식수원 활용
굘쥑 호수가 이스파르타 시의 식수원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굘쥑 자연공원 지정
2008년 11월 19일, 각료회의 결정(2008/4422)에 따라 굘쥑 호수와 주변 지역이 '굘쥑 자연공원'으로 공식 지정되었으며, 이 결정은 2008년 12월 31일 관보(2008/27097)에 게재되어 법적 보호 지위를 획득했다. 이 지역의 상당 부분은 1등급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여담
굘쥑 자연공원은 넴루트 칼데라와 함께 터키에 단 두 곳뿐인 칼데라(화산 폭발 후 함몰로 생긴 분지) 중 하나이며, 서부 아나톨리아 지역에서는 유일한 칼데라라는 얘기가 있다.
일부 지리학자들은 이곳을 여전히 활동 가능성이 있는 활화산으로 간주하여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1950년대 후반부터 이스파르타 지역의 중요한 식수원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이로 인해 수질 보호를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해진다.
공원 내에는 총 227종의 식물이 서식하며, 이 중 64종은 이곳에서만 자생하는 고유종으로 식물학적 가치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화산 활동의 영향으로 공원 내에서는 물에 뜨는 가벼운 **부석(경석)**을 흔히 발견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최근 공원 인근에서 야생 곰 새끼와 늑대 발자국이 발견되었다는 목격담이 있어, 야생동물 서식지로서의 중요성을 보여준다는 의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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