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튀르키예 현대사의 비극적인 사건을 기억하고 언론인 우르 뭄주를 추모하려는 시민들과 역사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민주주의와 언론의 자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로 여겨진다.
방문객들은 유리관 속에 보존된 그의 암살 당시 차량 실물을 통해 당시의 충격적인 사건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으며, 공원 내 마련된 산책로나 어린이 놀이터, 스케이트 파크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하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또한, 공원 곳곳에 있는 그의 어록이나 관련 기록들을 통해 그의 삶과 정신을 되새겨 볼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추모 공간의 엄숙함과 어울리지 않게 바로 옆에 상업적인 식당이 위치한 점이나 우르 뭄주와 그의 활동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점을 아쉬워한다. 또한, 스케이트 파크에서 일부 불량한 이용자들로 인한 불편함이나 공원 일부 구역의 관리 미흡에 대한 지적이 있다.
접근 방법
주요 특징
1993년 1월 24일 앙카라에서 차량 폭탄 테러로 암살된 저널리스트 우르 뭄주를 기리는 핵심 공간이다. 그가 실제 탑승했던 파손된 차량(번호판 06 YR 245)이 유리관 안에 전시되어 있어 당시의 참혹했던 상황을 보여준다. 주변에는 그의 생애와 활동을 알리는 기록물들이 함께 전시되어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3세부터 12세 어린이를 위한 미끄럼틀, 그네, 터널 등의 놀이기구가 있으며, 청소년들은 스케이트보드, 인라인 스케이트, BMX 자전거 등을 즐길 수 있는 전용 파크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원 내에는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다.
공원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교환할 수 있도록 작은 규모의 개방형 책장들이 공원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우르 뭄주의 저서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비치되어 있어, 잠시 휴식을 취하며 독서를 즐기기에 좋다.
추천 포토 스팟
암살 차량 전시물 앞
유리관 속에 보존된 우르 뭄주의 파손된 차량을 배경으로 그의 희생을 기리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우르 뭄주 기념비 및 어록비
공원 내에 설치된 우르 뭄주를 기리는 기념비나 그의 어록이 새겨진 비석 앞에서 그의 정신을 되새기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공원 내에는 'Sağlık Pide'라는 식당 겸 카페가 있어 간단한 식사나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일부 방문객은 이곳의 아침 식사나 피데 메뉴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공원 내 식당 이용 시, 특히 외국인 방문객의 경우 가격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과거 과다 요금 청구 시도에 대한 부정적인 경험담이 있다.
공원은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놀이터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스케이트 파크를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하다.
곳곳에 마련된 야외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공원 벤치에 앉아 조용히 독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별도의 대출 절차는 필요 없다.
역사적 배경
우르 뭄주 암살 사건
1월 24일, 탐사보도 전문 언론인이자 작가였던 우르 뭄주가 앙카라 자택 앞에서 차량에 설치된 폭탄이 터지면서 암살당했다. 이 사건은 튀르키예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우르 뭄주 공원 개장
에스키셰히르에 우르 뭄주를 기리기 위한 공원이 조성되었다. 그의 사망일에 맞춰 개장했다는 얘기가 있으며, 공원에는 그가 암살될 당시 탔던 차량의 잔해가 전시되어 민주주의와 언론 자유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여담
공원 바닥에는 우르 뭄주를 기리기 위해 튀르키예 15개 혹은 16개 도시에서 가져온 각기 다른 대리석을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암살된 우르 뭄주의 차량은 원래 폐차될 예정이었으나, 당시 에스키셰히르 시장이었던 일마즈 뷔위케르셴 (Yılmaz Büyükerşen) 교수의 노력으로 이곳 에스키셰히르에 옮겨져 영구 보존 및 전시될 수 있었다는 얘기가 있다.
전시된 차량은 유리관 안에 보존되어 있으며, 과거에는 습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비닐로 덮고 내부에 난방기를 설치하기도 했다고 알려져 있다.
공원 내에 위치한 식당 시설에 대해서는 방문객들 사이에서 다양한 의견이 있는데, 추모 공간의 성격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과 방문객 편의를 위한 시설이라는 의견이 공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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