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오스만 시대의 다채로운 전통 가옥과 좁은 골목길을 거닐며 과거의 정취를 느끼고, 독특한 수공예품을 구경하거나 예쁜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커플 단위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다. 오래된 가옥들은 아름답게 복원되어 있으며, 사진 촬영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매력적인 장소이다.
잘 보존된 전통 가옥 사이를 산책하며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고, 아기자기한 상점에서 특색 있는 기념품을 구매하거나, 곳곳에 자리한 다양한 주제의 박물관에서 유리 공예, 밀랍 인형, 현대 미술 등 다채로운 전시를 관람할 수도 있다.
주말이나 휴가철에는 방문객이 많아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렵고, 일부 상점과 카페의 가격이 다소 높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지구 내 차량 운행이 제한적이거나 불편한 구간이 있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트램 이용
- 에스키셰히르 시내 트램 노선을 이용하여 '아타튀르크 리세시(Atatürk Lisesi)' 또는 인접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도보 이동 시 표지판을 참고하거나 지도를 활용하면 편리하다.
🚗 자가용 이용
- 지구 내 일부 도로는 차량 통행이 제한되거나 일방통행일 수 있으며, 골목이 좁아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 주차는 지구 외곽의 공영 주차장이나 지정된 주차 공간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잘 보존되고 복원된 오스만 시대의 전통 가옥들이 다채로운 색상으로 칠해져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좁고 구불구불한 골목길을 따라 걸으며 독특한 건축 양식을 감상하고, 예쁜 집들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오둔파자르 지구 내에는 현대 유리 예술 박물관(Çağdaş Cam Sanatları Müzesi), 밀랍 인형 박물관(Balmumu Müzesi), 오둔파자르 현대 미술관(Odunpazarı Modern Müze - OMM), 만화 박물관(Karikatür Müzesi) 등 다양한 주제의 박물관들이 모여 있다. 각 박물관에서 독특한 예술 작품과 전시물을 감상하며 문화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운영시간: 각 박물관별 상이
지구 내에는 메르샴(Lületaşı) 파이프와 같은 전통 수공예품, 유리 공예품, 목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많다. 독특한 기념품을 구매하거나, 역사적인 분위기의 예쁜 카페에 앉아 터키 전통 차나 커피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운영시간: 상점 및 카페별 상이
추천 포토 스팟
베일레르 소카으 (Beyler Sokağı)
다채로운 색상의 오스만 전통 가옥들이 양옆으로 늘어서 있어 아름다운 배경을 제공한다.
복원된 전통 가옥 골목길
잘 복원된 전통 가옥들과 특유의 건축 디테일(줌바 등)이 어우러져 고풍스러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쿠르슌루 사원 및 복합단지 (Kurşunlu Külliyesi) 주변
역사적인 건축물과 함께 오둔파자르 지구의 전경을 담을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방문객이 많아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평일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박물관이 밀집해 있으므로 관심 있는 박물관의 위치와 운영 시간을 미리 파악하고 방문 계획을 세우면 효율적이다.
에스키셰히르 특산품인 메르샴(Lületaşı) 공예품이나 유리 공예품은 이곳에서 구매하기 좋은 기념품이다.
골목길 대부분이 돌길이거나 포장이 오래된 곳이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일부 상점이나 카페에서는 현금 결제만 가능할 수 있으니 소액의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봄과 가을철에는 날씨가 쾌적하여 도보 여행에 가장 적합하며, 여름에는 다소 더울 수 있고 겨울에는 추울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최초 정착 및 형성
에스키셰히르의 최초 정착지로 알려져 있으며, 오스만 시대의 전통적인 도시 구조와 주택 양식이 형성되었다. 목재 시장이 있었던 것에서 '오둔파자르(나무 시장)'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쇠퇴 및 재발견
한때 낡고 잊혀진 지역이었으나, 역사적 가치가 재조명되면서 보존 및 복원 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대대적인 복원 및 관광지화
에스키셰히르 시와 지역 당국의 주도로 대대적인 복원 프로젝트가 진행되어 전통 가옥들이 원래 모습에 가깝게 복원되었다. 이와 함께 박물관, 갤러리, 카페, 공예품 상점 등이 들어서면서 주요 관광 명소로 탈바꿈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오스만 시대 도시 건축의 뛰어난 사례로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되었다.
여담
에스키셰히르에 처음 정착하려던 사람들이 현재의 오둔파자르 지역과 포르숙 강가에 각각 양의 간을 매달아 더 오래 신선하게 유지되는 곳을 선택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데, 오둔파자르에 걸어둔 간이 더 늦게 상하여 이곳이 첫 정착지가 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이곳의 건축 양식은 사프란볼루, 베이파자르, 괴이누크 등 터키 내 다른 유명 오스만 시대 도시들의 전통 가옥과 유사한 특징을 공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전통 가옥은 '지하층은 서비스 공간, 상층은 주거 공간'으로 구성된 전형적인 오스만 주택 구조를 따르고 있으며, 특히 전면 창이 양쪽으로 난 모퉁이 방이 중요한 공간으로 여겨졌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 에블리야 첼레비의 '여행기'에도 오둔파자르에 대한 칭찬이 기록되어 있으며, 당시 언급된 거리 중 일부는 현재까지도 같은 이름을 유지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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