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셀주크 및 하미드 왕조 시대의 건축 예술과 역사를 탐구하거나 터키 전통 공예품 쇼핑을 즐기려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700년 넘은 석조 건물의 정교한 정문 조각과 독특한 기둥 머리를 감상할 수 있으며, 내부 바자르에서 현지 수공예품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이스파르타 방면에서 에이르디르 중심으로 진입.
- 전용 주차장은 없으나, 신학교 인근 도로변이나 맞은편 마트 앞에 주차 공간을 찾을 수 있다.
- 주차 공간이 협소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주요 특징
1301년에 지어진 이슬람 신학교의 정교한 석조 정문과 독특한 동물 및 식물 문양이 새겨진 기둥 머리 등 수백 년 된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정문은 다른 옛 카라반사라이에서 옮겨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시장으로 운영되는 마드라사 내부의 작은 상점들에서 터키 전통 수공예품, 기념품, 현지 특산품(장미 오일, 라벤더 제품 등)을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다. 현지 여성들이 직접 만든 제품들도 찾아볼 수 있다.
마드라사와 같은 안뜰을 공유하는 유서 깊은 흐즈르베이 자미(Hızırbey Camii)를 함께 방문하여, 이슬람 종교 건축의 특징을 비교해보고 역사 지구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두 건물 사이의 조화와 역사적 연관성을 느껴보는 것도 좋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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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교 정문 앞
셀주크 양식의 정교하고 화려한 조각으로 장식된 정문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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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안뜰과 회랑
오래된 석조 기둥과 아치형 회랑이 만들어내는 고풍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빛과 그림자의 조화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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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기둥 머리 근접 촬영
새, 식물 등 다양한 문양으로 장식된 독특한 기둥 머리들을 가까이에서 촬영하여 건축 디테일을 담아낼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흐즈르베이 자미(Hızırbey Camii)와 같은 안뜰을 공유하고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다.
내부 상점에서 현지 장인들이 직접 만든 자석, 장미/라벤더 에센셜 오일, 기타 수공예품 등 독특한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스파르타 방면에서 올 경우, 대로변 오른쪽 마트 앞에 주차 가능하나, 전용 주차 공간은 부족한 편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건물에 사용된 기둥 머리 중 일부에는 독수리, 다양한 새, 석류 가지 등 정교하고 특이한 조각이 새겨져 있어 자세히 살펴볼 가치가 있다.
신학교 내부와 흐즈르베이 자미는 종교적 장소이므로 방문 시 복장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여관(Han)으로 최초 건축
셀주크 왕조의 술탄 알라에딘 케이쿠바트 1세의 아들인 기야세딘 케이휘스레브 2세(II. Gıyaseddin Keyhüsrev)에 의해 원래는 여행자들을 위한 숙소인 여관(Han)으로 지어졌다.
신학교(Madrasa)로 개조
아나톨리아 베이릭 중 하나인 하미드 왕조(Hamidoğulları Beyliği)의 뒨다르 베이(Dündar Bey)에 의해 이슬람 교육 기관인 신학교(Madrasa)로 개조되었으며, 이때부터 '뒨다르 베이 마드라사'로 불리게 되었다. 정문 위의 비문은 뒨다르 베이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븐 바투타 방문
14세기 유명한 아랍인 여행가 이븐 바투타(Ibn Battuta)가 에이르디르를 방문했을 때 이 신학교에 머물렀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다양한 용도로 사용
정확한 기록은 부족하나, 오스만 제국 시대를 거치면서 교육 기능 외에 다른 용도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한때 감옥으로 사용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복원 및 현재의 모습
대대적인 복원 작업을 거쳐 현재의 모습으로 정비되었다. 이 과정에서 원래 2층이었던 건물의 상층부는 복원되지 못하고 단층 구조로 남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복원 이후로는 주로 바자르(시장)로 활용되고 있다.
여담
이 신학교는 '타쉬 마드라사(Taş Medrese)'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데, 이는 터키어로 '돌로 만든 신학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현재 건물의 정문은 원래 인근에 있던 다른 카라반사라이(대상들의 숙소)의 것이었는데, 이곳으로 옮겨와 재사용한 것이라는 설이 유력하게 받아들여진다. 이 정문에는 셀주크 술탄 케이휘스레브 2세에 대한 비문이 남아있다.
건물 내부에는 비잔틴 시대의 기둥 머리 등 건축 당시 이전 시대의 다양한 건축 자재들이 수집되어 사용된 것을 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이는 당시 건축 관행 중 하나로 여겨진다.
14세기 초, 유명한 아랍 여행가 이븐 바투타가 에이르디르를 방문했을 때 이 마드라사에 머물렀다는 기록이 남아있어 역사적 가치를 더한다.
과거 한때 감옥으로도 사용된 적이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한다.
원래는 2층 건물로 총 30개의 방이 있었으나, 화재로 위층이 소실된 후 현재의 단층 형태로 복원되었다는 설도 있다. 현재는 11개의 방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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