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독특한 지하 석회암 테라스와 온천수를 탐험하고 싶은 자연 애호가나 파묵칼레와는 또 다른 매력을 찾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유명 관광지의 번잡함을 피해 비교적 한적하게 유사한 지형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동굴 내부의 나무와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파묵칼레를 축소해 놓은 듯한 흰색 석회암 지형과 청록색 물빛의 작은 호수를 감상할 수 있다. 곳곳에서 떨어지는 물방울과 동굴 특유의 습한 공기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하며, 짧은 시간 내에 독특한 자연 현상을 관찰할 수 있다.
다만, 동굴 내부에 유황 성분으로 인한 특유의 냄새(썩은 계란 냄새와 유사)가 강하게 날 수 있어 일부 방문객은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바닥과 계단이 항상 젖어 있어 미끄러우므로 이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일부 편의시설이 미흡하거나 청결하지 못하다는 지적도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데니즐리 시내에서 동쪽으로 약 30km, 파묵칼레에서는 약 30~45분 거리에 위치한다.
- 주요 도로에서 카클릭 동굴 이정표를 따라 진입하며, 일부 구간은 비포장도로이거나 도로 상태가 좋지 않을 수 있다.
-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유료일 수 있다.
대부분의 방문객이 자가용이나 렌터카를 이용한다.
🚕 택시 이용
- 파묵칼레나 데니즐리 시내에서 택시를 이용하여 방문할 수 있으나, 요금은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 대중교통 이용
- 대중교통으로 직접 접근하기는 어려운 편이라는 언급이 많다.
정보가 매우 제한적이며, 자가용 이용이 권장된다.
주요 특징
카클릭 동굴의 핵심 볼거리로, 마치 지하에 숨겨진 파묵칼레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석회암 테라스가 펼쳐져 있다. 동굴 벽면과 바닥을 뒤덮은 흰색의 석회암층과 함께 종유석, 석순 등 다양한 동굴 생성물을 관찰할 수 있다.
운영시간: 동굴 운영 시간 내
동굴 바닥에는 청록색 빛을 띄는 작은 온천 호수가 형성되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이 물은 칼슘, 마그네슘 등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동굴 내부를 흐르며 독특한 경관을 만들어낸다.
운영시간: 동굴 운영 시간 내
동굴 입구 주변에는 방문객 편의를 위한 주차장, 화장실, 작은 매점 등이 갖추어져 있다. 여름철에는 야외 수영장도 운영되어 동굴 탐험 후 더위를 식힐 수 있으나, 수영장 수질이나 운영 상태는 시기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운영시간: 시설별 상이
추천 포토 스팟
동굴 내부 석회암 계단 및 폭포
파묵칼레를 축소한 듯한 하얀 석회암 계단과 그 위로 흐르는 물, 또는 작은 폭포처럼 떨어지는 물줄기를 배경으로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청록색 온천 호수 주변
신비로운 청록색 물빛과 동굴의 어두운 배경이 대조를 이루는 장면을 촬영할 수 있다. 물에 비친 동굴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동굴 입구 조망 지점
동굴로 내려가는 계단 위쪽에서 동굴 내부의 전반적인 모습과 빛이 들어오는 입구 부분을 함께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동굴 내부는 바닥이 항상 젖어 있고 미끄러우므로 방수 기능이 있는 신발, 샌들, 아쿠아 슈즈를 착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일부 방문객은 맨발로 다니기도 하나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유황 성분으로 인해 특유의 냄새(썩은 계란 냄새 또는 하수구 냄새와 유사)가 상당히 강하게 날 수 있으므로, 냄새에 민감한 방문객은 방문을 재고하거나 마스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동굴 내부가 일부 어두운 구간이 있을 수 있으므로, 개인용 소형 손전등을 준비하면 관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입장료는 현금(튀르키예 리라)으로만 결제가 가능했다는 후기가 다수 있으므로, 방문 전 현금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최근 입장료는 35TL에서 60TL 사이로 변동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동굴 전체를 둘러보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15분에서 30분 정도로 짧으니, 파묵칼레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여 일정을 계획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동굴 입구 근처의 작은 연못에는 많은 거북이가 서식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다가가면 먹이를 주는 줄 알고 모여드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여름철에 동굴 외부의 수영장을 이용할 계획이라면 수영복과 수건을 미리 챙겨야 한다. 샤워 시설과 탈의실은 무료로 제공된다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동굴 형성 시작
지각 변동과 함께 지하수가 석회암 지대를 통과하며 용해 작용을 일으켜 동굴이 형성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동굴 내 트래버틴 지형은 오랜 시간에 걸쳐 온천수에 포함된 탄산칼슘이 침전되면서 만들어졌다.
관광객에게 개방
발견 이후 일정 기간의 정비 및 편의시설 설치 과정을 거쳐 일반 관광객에게 공식적으로 개방되었다. 이후 '지하의 파묵칼레'로 알려지며 점차 방문객이 늘고 있다.
여담
카클릭(Kaklık)이라는 지명은 이 지역에 자고새(터키어: Keklik)가 많이 서식하는 것에서 유래했을 수 있다는 설이 있다.
파묵칼레와 지리적으로 가깝고 유사한 석회암 지형을 가지고 있어 '지하의 파묵칼레(Underground Pamukkale)', '작은 파묵칼레(Mini Pamukkale)' 등으로 불린다. 파묵칼레의 인파를 피해 상대적으로 조용하게 비슷한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대안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동굴 내 온천수에는 칼슘, 마그네슘, 아연, 석고 등의 미네랄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동굴 주변의 수영장 시설이 다소 방치된 듯 보였으나, 최근에는 다시 정비되어 운영 중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다만 시설 수준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