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안개 산(시스 다으)은 웅장한 자연 경관 속에서 하이킹을 즐기거나 고원 특유의 분위기를 체험하고, 여름철 전통 축제에 참여하고 싶은 자연 애호가 및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변화무쌍한 안개와 구름 위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으려는 사진 애호가들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고원까지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오르며 주변 경치를 감상할 수 있고, 넓게 펼쳐진 초원에서 산책을 하거나 다양한 야생화를 관찰할 수 있다. 매년 7월에는 시스 다으 축제에 참여하여 현지 음식과 음악, 춤 등을 경험하며 독특한 고원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특정 식당의 서비스나 음식의 질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안개가 매우 짙은 날에는 기대했던 탁 트인 조망을 경험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한다. 또한, 일부 접근 도로는 여전히 포장 상태가 좋지 않아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며, 고원임에도 여름철 한낮에는 그늘이 부족하여 더위를 느낄 수 있다는 후기가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트라브존 해안에서 약 75km 거리이며, 아스팔트 도로로 연결된다.
- 기레순 괴렐레(Görele)에서는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될 수 있다.
- 트라브존 샤프파자리(Şalpazarı) 방면 도로는 비교적 잘 포장되어 있어 이 경로를 이용하는 것이 추천된다.
- 일부 구간, 특히 기레순 차낙츠(Çanakçı) 방면이나 괴렐레에서 오르는 다른 길은 도로 폭이 좁거나 노면이 고르지 못할 수 있으므로, 차량 하부가 낮은 차량은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보통 11월~4월)에는 많은 눈과 도로 결빙으로 인해 4륜 구동 차량이 아니면 접근이 거의 불가능하거나 매우 위험할 수 있다. 방문 전 도로 상황 확인이 필요하다.
주요 특징
해발 1950m에 위치한 시스 다으 고원은 넓게 펼쳐진 초원 지대로,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가벼운 산책이나 하이킹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계절에 따라 다양한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오르만 굴루'(진달래과 식물)가 만개하는 시기에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매년 7월 넷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 **시스 다으 축제(Şenlikleri)**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어울리는 전통적인 행사이다. 현지 음식, 전통 음악과 춤 공연 등을 경험하며 흑해 지역의 독특한 고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 축제 기간 중 특정 시간 (매년 상이)
이름처럼 안개가 자주 끼는 곳으로, 안개와 어우러진 몽환적인 풍경이나 발아래 펼쳐지는 운해를 사진에 담을 수 있는 기회가 많다. 맑은 날에는 주변 산맥과 멀리 흑해까지 조망할 수 있는 탁 트인 경치를 제공하여 사진 촬영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시스 다으 정상 부근 전망 지점
고원 전체와 주변 산세를 파노라마로 담을 수 있으며, 특히 해 질 녘이나 안개가 걷힐 때 인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오르만 굴루 군락지 (개화기)
다양한 색상의 '오르만 굴루'(진달래과 식물)가 만발하는 시기에는 꽃과 산을 배경으로 화사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안개 낀 날의 고원 길 또는 능선
자욱한 안개가 고원 길이나 능선을 감싸는 풍경은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여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시스 다으 축제 (Sis Dağı Şenlikleri)
매년 7월 넷째 주 토요일
기레순 주와 트라브존 주 경계에 위치한 시스 다으 고원에서 열리는 전통적인 여름 고원 축제이다. 샤프파자리 군청과 지자체가 주관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려 전통 음악, 춤, 음식 등을 즐긴다. 흑해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방문 팁
트라브존 방면에서 접근 시 샤프파자리(Şalpazarı)를 경유하는 아스팔트 도로가 다른 경로에 비해 비교적 잘 정비되어 있어 이 경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고원 정상부의 넓은 초원 지대는 그늘이 부족하므로, 햇볕을 피할 수 있는 모자,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를 준비하는 것이 유용하다.
일부 식당의 서비스나 음식 질에 대한 만족도가 다를 수 있으므로, 간단한 간식이나 음료는 직접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고산 지대 날씨는 변화무쌍하고 일교차가 클 수 있으므로, 여름철 방문 시에도 따뜻한 겉옷과 비상용 우비 또는 방수 재킷을 챙기는 것이 좋다.
최근 이스탄불 위스퀴다르(Üsküdar) 지자체의 지원으로 화장실과 샤드르반(손과 발을 씻는 세정 시설)이 현대적이고 깨끗하게 개선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토요일에는 고원 지역에 작은 시장(파자르)이 열리기도 하며, 현지 농산물이나 간단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겨울철이나 늦가을에는 도로 결빙 및 강설로 인해 일반 차량의 접근이 매우 어려우므로, 이 시기 방문은 신중히 고려해야 하며 사전에 도로 상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캠핑을 계획한다면 야간 기온이 크게 낮아질 수 있으므로, 이에 대비한 충분한 방한 장비(침낭, 매트, 여벌 옷 등)가 필수적이다.
내비게이션을 이용하더라도, 현지 주민에게 도로 상태를 문의하거나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우선적으로 따르는 것이 안전하다.
역사적 배경
시스 다으 고원, 관광 중심지 및 C등급 국립공원 지정
시스 다으 고원은 그 자연적 가치와 관광 잠재력을 인정받아 터키 문화관광부에 의해 관광 중심지 및 C등급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보호 및 관리되고 있다. (정확한 지정 연도에 대한 정보는 부족하나, 2017년 이전으로 추정된다.)
전통적 고원 생활 및 목축
시스 다으 고원은 오래전부터 주변 마을 주민들에게 여름철 목초지(얄라, Yayla)로 이용되어 왔으며, 전통적인 고원 생활 방식이 이어져 온 장소이다.
여담
시스 다으(Sis Dağı)라는 이름은 터키어로 '안개 산'을 의미하며, 실제로 이 지역은 이름처럼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매우 유명하다고 한다.
고원에서는 한여름인 7월까지도 곳곳에 잔설이 남아있는 경우가 있어 서늘한 기운을 느낄 수 있다고 전해진다.
과거 시스 다으 축제 기간에는 방문객 증가로 인해 물이나 샤드르반(공중 세정 시설)이 부족하여 불편함이 있었다는 얘기가 있으나, 근래 이스탄불 위스퀴다르 지자체의 지원을 통해 현대적이고 넓은 시설이 새로 건설되어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마치 구름이 발밑에 바다처럼 펼쳐지는 듯한 장엄하고 몽환적인 운해를 경험했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시스 다으 고원은 기레순 주와 트라브존 주, 두 행정구역의 경계에 걸쳐 있어 양쪽 지역 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고유한 특성을 지닌다.
%2Fbanner_1747772441617.jpg&w=3840&q=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