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넓고 긴 모래 해변에서의 휴식과 얕은 바다에서의 물놀이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에게해의 풍경을 만끽하고 싶은 휴양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고운 모래사장을 거닐거나 일광욕을 즐길 수 있고, 맑고 비교적 얕은 바다에서 수영을 하거나 아이들과 함께 안전하게 물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 해변가에 늘어선 식당이나 카페에서 현지 음식을 맛보거나, 해 질 녘에는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도 있다.
일부 구역의 모래사장에서 담배꽁초나 쓰레기가 발견되기도 하며, 공용 편의시설이 부족하거나 유료로 운영되는 점이 언급된다. 또한, 바닷물 온도가 예상보다 차갑게 느껴질 수 있고, 성수기에는 방문객이 많아 다소 혼잡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접근 방법
✈️ 항공 이용
- 가장 가까운 공항은 에드레미트 코르페즈 공항(EDO)으로 약 40km 떨어져 있으며, 이스탄불 등에서 국내선 항공편이 운행된다.
- 더 많은 국제선 및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하려면 약 175km 떨어진 이즈미르 아드난 멘데레스 공항(ADB)을 이용할 수 있다.
공항에서 아이발륵까지는 버스나 택시, 렌터카를 이용해야 한다.
🚌 버스 이용
- 이스탄불, 이즈미르, 앙카라 등 튀르키예 주요 도시에서 아이발륵까지 운행하는 장거리 버스가 많다. 아이발륵 버스터미널(오토가르)은 시내에서 약 3km 떨어져 있으며, 이곳에서 사름삭르 해변까지는 시내버스나 돌무쉬를 이용한다.
아이발륵 시내에서 사름삭르 해변까지는 약 8km 거리이며, 돌무쉬나 버스로 15~20분 정도 소요된다.
🚗 자동차 이용
- 이스탄불에서는 O-5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발리케시르를 거쳐 D230, D550 국도를 이용하면 약 8시간 소요된다.
- 이즈미르에서는 E87/O-33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약 2시간 소요된다.
해변가에 주차 공간이 있으나 성수기에는 혼잡하거나 유료일 수 있다.
⛴️ 페리 이용
- 그리스 레스보스 섬의 미틸리니에서 아이발륵까지 페리가 운행되며, 약 90분 소요된다.
주요 특징
약 7km에 달하는 길고 넓은 모래사장은 일광욕을 즐기거나 여유롭게 산책하기에 이상적이다. 방문객들은 직접 가져온 돗자리나 대여한 선베드에 누워 에게해의 햇살을 만끽할 수 있다.
운영시간: 상시
사름삭르 해변의 바닷물은 수심이 얕고 점진적으로 깊어져 아이들이나 수영 초보자도 비교적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물이 맑아 바닥이 보일 정도이며, 때때로 작은 물고기들과 함께 수영하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다.
운영시간: 상시 (물놀이는 주간 권장)
해변을 따라 다양한 레스토랑, 카페, 바가 즐비하여 신선한 해산물 요리나 현지 별미인 '아이발륵 토스트' 등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저녁에는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식사나 음료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빈다.
운영시간: 시설별 상이 (주로 오전부터 늦은 저녁까지)
추천 포토 스팟
사름삭르 해변 중앙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과 파란 에게해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에는 붉게 물드는 하늘과 바다가 장관이다.
해변가 데크 또는 카페 테라스
해변을 조망하며 여유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찍거나, 음식과 함께하는 감성적인 스냅 사진을 촬영하기 좋다.
악마의 식탁 (Şeytan Sofrası) 전망대
사름삭르 해변을 포함한 아이발륵의 여러 섬과 푸른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최고의 전망 포인트이다. 특히 일몰 시간대 풍경이 압권이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개인 운영 해변 시설의 경우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가격이 변동될 수 있다. 일부 리뷰에 따르면 선베드 2개와 파라솔 대여료가 60TL에서 400TL까지 다양하게 언급된다.
해안선에서 직접 조리한 정어리 샌드위치 등을 판매하는 보트 상인들이 있다.
공용 샤워 시설이나 탈의실이 부족하거나 유료로 운영되는 경우가 있다.
해변 주차장은 성수기에 유료로 운영되며, 2024년 기준 일일 주차 요금이 15TL에서 200TL까지 부과된 사례가 있다.
간혹 강한 바람이 불어 파라솔이나 개인 물품이 날아갈 수 있다.
바닷물 온도가 예상보다 차가울 수 있으므로, 이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모래사장에 담배꽁초나 깨진 유리 조각 등이 있을 수 있으니, 해변을 거닐거나 아이들이 놀 때 주의가 필요하다.
역사적 배경
오스만 제국의 지배 시작
레스보스 섬의 영주였던 가텔루지오가 오스만 제국에 대한 공납을 지연하자, 메흐메트 2세가 오스만 해군을 파견하여 레스보스 섬을 정복하고 오스만 제국에 편입시켰다. 이 시기 사름삭르 지역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예니체리 주둔
사름삭르 역사상 처음으로 예니체리 대대가 주둔하여 인근 섬과 아나톨리아 해안의 활동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인구 구성 변화
1923년 로잔 조약에 따른 그리스-튀르키예 인구 교환 등으로 유고슬라비아와 그리스에서 온 터키인들이 주로 이 지역에 정착하였다. 아이발륵 지역 전반에 걸쳐 그리스인들이 떠나고 크레타 섬 등에서 온 터키인들이 정착하는 변화가 있었다.
주요 관광지로 발전
사름삭르 해변은 튀르키예에서 가장 긴 해변 중 하나로 알려지며, 매년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인기 휴양지로 발전하였다. 현재는 아이발륵의 중요한 관광 자원이다.
여담
사름삭르라는 지명의 유래에 대해서는, 과거 이 지역에서 채석되던 돌의 색이 노란빛과 붉은빛을 띠어 '누르스름한'이라는 뜻의 '사름트락(Sarımtırak)'으로 불리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현재의 '사름삭(Sarımsak, 마늘)'으로 변했다는 설이 있다.
이곳의 바닷물은 지하에서 솟아나는 차가운 담수의 영향으로 에게해의 다른 지역보다 수온이 상대적으로 낮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사름삭르 해변은 튀르키예에서 가장 긴 해변 중 하나로 꼽히며, 일부에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해변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그 길이가 상당하다고 한다. 이는 해변의 규모와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표현으로 보인다.
오스만 제국 시절, 에게해 연안의 전략적 중요성 때문에 사름삭르 지역에 예니체리 부대가 주둔하여 인근 해역을 감시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2Fbanner_1747932728843.jpg&w=3840&q=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