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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개요
디자인, 공예, 다양한 재료의 세계에 관심이 많은 성인 방문객이나, 직접 만지고 실험하며 배우는 것을 즐기는 어린이 동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일부 전시는 설명이 독일어로만 제공되어 다른 언어 사용자는 관람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재료의 질감과 특성을 탐구할 수 있는 재료 실험실(Material-Labor)을 직접 체험하거나, 시대별 시계 컬렉션을 감상하고 디자인과 기술, 문화사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특별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 내 카페는 아늑한 분위기로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접근 방법
주요 특징
박물관 2층에 위치한 핵심 공간으로, 약 1000여 개의 다양한 재료 샘플을 직접 만져보고 실험하며 탐구할 수 있다. RFID 태그가 부착된 샘플을 통해 재료에 대한 상세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게 인기 있는 체험형 전시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디자인, 기술, 문화사, 시각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넘나드는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기획 전시를 연중 선보인다. 국내외 다른 박물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제적인 수준의 전시를 유치하기도 한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박물관 1층에 위치한 카페로, 훌륭한 커피와 케이크, 점심 메뉴 등을 제공한다.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관람 후 휴식을 취하거나 간단한 식사를 즐기기에 좋으며,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숨은 명소로 알려져 있다.
운영시간: 카페 운영 시간 별도 확인 필요
추천 포토 스팟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2층에 위치한 **재료 실험실(Material-Labor)**은 직접 만지고 실험하며 다양한 재료를 탐구할 수 있는 공간으로, 특히 아이들에게 교육적이고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박물관 내부에 위치한 'Grand Café du Musée'는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 간단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특히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숨은 명소라는 평가가 있다.
만 16세까지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경제적이다.
같은 건물 내에 위치한 빈터투어 시계 박물관(Uhrenmuseum Winterthur)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설립
동부 스위스 주들의 회의에서 빈터투어가 상공업 박물관의 적합한 위치로 선정되었고, 빈터투어 시의회가 자체적으로 박물관 설립을 결정했다.
개관
빈터투어 운터토어(Untertor) 근처의 옛 곡물 창고 건물에서 처음 문을 열었다. 독서실과 전시실을 갖추었다.
이전
테크니쿰(Technikum, 기술학교)의 부속 건물로 이전하여 학교 학생들에게 활발히 이용되었다.
현 위치 이전
소녀 학교 건물이었던 키르히플라츠(Kirchplatz)의 현재 위치로 이전하여 재개관했다.
기술 컬렉션 이전
소장하고 있던 기술 관련 기계들을 새로 개관한 스위스 테크노라마(Technorama)로 이전했다.
재개편
'노동의 박물관'이라는 컨셉으로 재개편되었다.
재료 아카이브 공동 설립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재료 지식에 대한 디지털 참고 자료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재료 아카이브(Material-Archiv) 네트워크를 공동 설립했다.
여담
게베르베무제움 빈터투어는 스위스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유형의 상공업 및 공예 박물관으로 알려져 있다.
설립 초기에는 산업 생산으로 어려움을 겪던 수공업자들에게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전수하는 교육적 목적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박물관 건물은 과거 소녀들을 위한 중등학교(Mädchengymnasium)로 사용되었던 역사적인 건물이다.
박물관 2층의 재료 실험실(Material-Labor)은 만지고 실험하는 체험을 통해 방문객들이 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박물관 내 카페는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아늑한 분위기의 숨은 맛집으로 통한다는 언급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