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세계 최초의 개방형 2층 케이블카인 카브리오(CabriO)를 타고 스릴 넘치는 알프스 공중 산책을 경험하거나, 정상에서 펼쳐지는 파노라마 절경을 감상하고 싶은 여행객 및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커플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하다.
빈티지 푸니쿨라를 타고 중간역까지 이동한 후 카브리오로 환승하여 정상에 오르면, 루체른 호수와 눈 덮인 봉우리들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정상의 회전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거나 주변의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가벼운 하이킹을 즐기며 마멋과 같은 야생동물을 만날 수도 있다.
성수기나 특정 시간대에는 하산 시 케이블카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며, 하산 티켓 발급 및 탑승 안내 시스템이 원활하지 않아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접근 방법
🚂 기차 + 🚶 도보 + 🚠 푸니쿨라 & 케이블카
- 루체른 중앙역(Luzern Bahnhof)에서 슈탄스(Stans)행 기차 탑승 (약 15-20분 소요, IR 또는 S-Bahn 노선 이용).
- 슈탄스 역 하차 후, 'Stanserhornbahn' 표지판을 따라 도보 약 5분 이동하여 푸니쿨라 탑승장 도착.
- 슈탄저호른반(Stanserhornbahn)에서 빈티지 목조 푸니쿨라를 타고 중간역 칼티(Kälti)까지 이동 (약 10-15분 소요).
- 칼티(Kälti)에서 세계 최초의 오픈형 2층 케이블카 카브리오(CabriO)로 환승하여 슈탄저호른 정상까지 이동 (약 6-7분 소요).
스위스 트래블 패스 소지 시 모든 구간 무료 이용 가능.
🚗 자가용 이용 시
- 네비게이션에 'Stanserhornbahn, Stansstaderstrasse 19, 6370 Stans' 주소 입력.
- 푸니쿨라 탑승장 근처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성수기에는 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세계 최초로 선보인 개방형 2층 구조의 케이블카 카브리오(CabriO)를 경험할 수 있다. 2층 야외 데크에서는 가리는 것 없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360도로 펼쳐지는 알프스의 장엄한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해발 1,898m의 슈탄저호른 정상에서는 루체른 호수를 비롯한 최대 10개의 호수와 눈 덮인 알프스 봉우리들이 어우러진 숨 막히는 파노라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융프라우, 아이거, 묀히 등 유명 산들도 조망 가능하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정상에는 360도 회전하며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레스토랑 '론도라마(Rondorama)'가 있어 식사나 차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귀여운 마멋들을 관찰할 수 있는 서식지가 마련되어 있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레스토랑 운영 시간 별도 확인)
추천 포토 스팟
카브리오 케이블카 2층 오픈덱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동안 알프스 산과 호수를 배경으로 케이블카 탑승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카락과 함께 역동적인 사진 연출이 가능하다.
슈탄저호른 정상 전망 플랫폼
루체른 호수와 끝없이 펼쳐진 알프스 봉우리들을 배경으로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특히 맑은 날에는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
마멋 서식지 근처 산책로
귀여운 마멋과 함께 알프스의 자연을 담을 수 있는 특별한 포토 스팟이다. 마멋이 놀라지 않도록 조용히 접근하여 촬영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스위스 트래블 패스 또는 GA 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면 추가 요금 없이 슈탄저호른을 이용할 수 있다. 하프 페어 카드 소지자는 50% 할인된다.
성수기나 주말에는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온라인으로 미리 시간대를 예약하거나 아침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정상은 해발고도가 높아 기온이 낮고 바람이 강할 수 있으니, 계절에 관계없이 따뜻한 겉옷과 편안한 신발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의 웹캠을 통해 정상의 실시간 날씨와 가시성을 확인하면 만족스러운 경험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빈티지 푸니쿨라 탑승 시, 창가 쪽이나 개방된 칸에 앉으면 주변 경치를 더 잘 감상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정상에 무료로 이용 가능한 바비큐 그릴과 장작이 준비되어 있어, 간단한 음식을 가져와 알프스 풍경 속에서 특별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하산 시 케이블카 대기 줄이 길 수 있으므로, 내려갈 시간을 미리 정해두고 정상에서 보딩패스를 받아두는 것이 좋다. 다만, 이 시스템이 원활하지 않다는 불만도 있으니 유의한다.
역사적 배경
슈탄저호른 철도 개통
3개의 구간으로 나뉜 푸니쿨라(강삭철도)가 슈탄스에서 슈탄저호른 정상까지 운행을 시작했다. 당시 세계 최초로 톱니바퀴 대신 집게형 브레이크를 사용한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였다.
정상 호텔 및 철도역 화재
10월에 발생한 낙뢰로 인해 산 정상의 호텔과 3번째 구간의 푸니쿨라 역이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공중 케이블카 운행 시작
화재로 소실된 2, 3번째 푸니쿨라 구간을 대체하여 칼티(Kälti)에서 슈탄저호른 정상까지 일반 공중 케이블카가 운행을 시작했다. 1구간 푸니쿨라는 계속 유지되었다.
카브리오(CabriO) 케이블카 도입
기존 공중 케이블카를 대체하여 세계 최초로 지붕이 없는 개방형 2층 데크를 갖춘 '카브리오(CabriO)' 케이블카가 운행을 시작하며 새로운 관광 명물로 자리 잡았다.
여담
슈탄저호른의 첫 번째 푸니쿨라 구간은 독일의 인기 TV 프로그램 '베텐 다스..? (Wetten, dass..?)'의 야외 내기 장소로 두 번이나 등장한 적이 있다.
정상에 있는 레스토랑 '론도라마(Rondorama)'는 바닥이 천천히 360도 회전하여 식사하는 동안 주변 경관을 모두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슈탄저호른 정상 부근에는 '마멋 파라다이스'라고 불리는 작은 마멋 서식지가 조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야생 마멋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카브리오 케이블카의 설계는 기존 케이블카 시스템과 달리 캐빈이 주행 장치 사이에 매달려 있고, 유압 실린더를 통해 캐빈 바닥이 항상 수평을 유지하도록 제어되는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되었다.
케이블카의 이름인 '카브리오(CabriO)'는 지붕을 열고 닫을 수 있는 자동차의 한 형태인 '카브리올레(Cabriolet)'에서 유래했으며, 오픈된 상부 데크의 특징을 잘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