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스 초이크하우스 박물관(무조임 알테스 초이크하우스 졸로투른)

개요

중세부터 근대까지의 다양한 무기와 갑옷 컬렉션 관람을 통해 스위스 군사 역사에 대해 배우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특별한 체험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대한 양의 검, 갑옷, 대포 등을 시대별로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아이들은 중세 기사 갑옷을 직접 착용해보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아이들이 전시품을 만지지 못하도록 직원이 과도하게 제지하는 경험이나, 특정 전시물에 대한 상세 설명이 부족하다는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중세 시대의 검과 갑옷부터 제1차 세계대전 당시의 대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의 무기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잘 보존된 갑옷들은 당시의 기술력과 예술성을 보여준다.

방문객, 특히 어린이들은 실제 크기의 중세 기사 갑옷을 직접 입어보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과거 기사들의 무게감과 불편함을 느껴볼 수 있다.

상설 전시 외에도 특정 주제나 시기를 다루는 흥미로운 특별 전시가 주기적으로 열린다. 과거에는 스위스의 비밀 군사 조직 P-26이나 영화 속 무기들을 주제로 한 전시가 진행된 바 있다.

어린이 동반 시 전시품을 만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직원의 안내에 잘 따라야 한다.

전시물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영어 설명이 제공되는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나 태블릿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입장 시 짐은 코인 로커에 보관해야 하므로, 소액의 스위스 프랑 동전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영어 사용 방문객은 요청 시 영어로 된 안내 팸플릿을 받을 수 있다.

17세기 (1601-1700년)

현재의 알테스 초이크하우스 건물이 솔로투른 시의 무기고로 건립되었다. 이 건물은 4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도시 경관의 일부로 자리매김했다.

수세기 동안

건물은 수세기 동안 무기와 군수품을 보관하는 무기고 본연의 기능을 수행했다.

20세기/21세기

무기고는 박물관으로 용도가 변경되어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최근 몇 년 사이에는 약 2년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재개장하기도 했다.

이 박물관은 북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갑옷 컬렉션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한때 전시되던 양손검과 갑옷의 수가 이전보다 줄었다는 일부 방문객들의 언급이 있다.

상설 전시 외에도 스위스 역사나 군사 관련 특별 전시가 종종 열리곤 하며, 과거에는 스위스의 비밀 군사 조직이었던 P-26이나 영화 속에 등장하는 무기들을 주제로 한 전시가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