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올림픽의 역사와 그 정신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관련 유물을 직접 관람하고자 하는 스포츠 애호가 및 역사에 관심 있는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올림픽에 대한 교육적인 경험을 원하는 학생 및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고대 올림픽의 기원부터 현대 올림픽의 발전 과정까지 방대한 전시물을 체계적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역대 올림픽 성화, 메달, 유명 선수들의 유니폼과 장비 등 희귀한 기념품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또한, 균형감각, 민첩성 등을 시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인터랙티브 체험 시설을 통해 올림픽 정신을 직접 느껴볼 수도 있다.
입장료(성인 CHF 20)가 다소 비싸다는 의견이 있으며, 일부 방문객은 가격 대비 전시 내용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특히 지하 1층의 메달 및 체험존이 리노베이션으로 인해 관람이 제한될 경우 아쉬움이 클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M2)
- 로잔 지하철 M2 노선을 이용하여 우시-올림픽(Ouchy–Olympique)역에서 하차한다.
- 역에서 박물관까지는 도보로 약 5~10분 정도 소요된다.
로잔의 지형 특성상 지하철 일부 구간이 가파를 수 있으니 이동 시 참고한다.
🚌 버스
- 로잔 시내버스 2번 또는 24번을 이용하면 박물관 근처에 하차할 수 있다.
🚗 자가용
- 박물관 인근 도로변에 유료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 주차 요금은 주차 앱(예: PayByPhone) 또는 스위스 프랑 동전으로 결제해야 한다.
박물관 자체 전용 주차장에 대한 정보는 부족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할 수 있다.
주요 특징
3층 '올림픽 세계관'에서는 고대 올림픽의 기원과 역사, 그리고 19세기 피에르 드 쿠베르탱 남작에 의한 현대 올림픽의 부활 과정을 상세히 살펴볼 수 있다. 시대별로 다양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역대 올림픽 성화 컬렉션과 감동적인 개회식의 주요 순간을 담은 영상 자료가 특히 인상적이다.
2층 '올림픽 게임관'은 다양한 올림픽 정식 종목과 관련된 스포츠 장비, 선수들의 유니폼 등을 전시하고 있다. 유스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대한 소개도 비중 있게 다루고 있으며, 1,000개가 넘는 올림픽 경기 하이라이트 및 선수 관련 영상을 개별 시청 스테이션에서 직접 검색하여 감상할 수 있다.
1층(또는 지하 1층) '올림픽 정신관'에서는 방문객들이 올림픽 선수촌의 일원이 된 듯한 기분을 느끼며 균형감각, 민첩성, 정신력 등을 시험하는 다양한 인터랙티브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1896년 제1회 아테네 올림픽부터 최근 대회까지의 모든 역대 올림픽 메달 실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단, 이 구역은 2024-2025년 리노베이션 기간 동안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올림픽 공원 내 조각 작품들
스포츠의 역동성과 아름다움을 표현한 다양한 조각상 앞에서 개성 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칼 프레드릭 로이터스바르드의 '비폭력(Non-Violence)' 권총 조각상 등이 유명하다.

레만호를 배경으로 한 박물관 외부 계단 및 테라스
박물관으로 이어지는 넓은 계단이나 최상층 테라스에서 아름다운 레만호와 건너편 프랑스 알프스 산맥을 배경으로 시원한 파노라마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역대 올림픽 성화 컬렉션
각 올림픽의 역사와 개최국의 특색을 담은 다채로운 디자인의 역대 성화들을 배경으로 올림픽의 열정을 상징하는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파리 2024 올림픽 기념 특별 전시 및 이벤트
2024년 파리 올림픽 전후 기간 (상세 일정은 공식 웹사이트 참고)
2024년 파리 하계 올림픽 개최를 기념하여 관련 역사, 주요 순간, 선수들의 이야기, 기념물 등을 소개하는 특별 전시와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될 수 있다. 과거 파리에서 개최되었던 올림픽(1900년, 1924년)에 대한 내용도 함께 다루어질 수 있다.
방문 팁
스위스 트래블 패스를 소지하고 있다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니 반드시 챙겨가자.
모든 전시를 꼼꼼히 둘러보려면 최소 2시간에서 3시간 정도의 시간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스포츠나 올림픽 역사에 관심이 많다면 반나절도 부족할 수 있다.
박물관 외부의 올림픽 공원과 조각 정원은 입장권 없이도 자유롭게 산책하며 즐길 수 있다. 레만 호숫가의 아름다운 경치도 놓치지 말자.
박물관 내 기념품점에서는 다양한 올림픽 관련 상품을 판매하지만, 가격대가 다소 높은 편이라는 의견이 있으니 예산을 고려하여 쇼핑하는 것이 좋다.
자동차로 방문할 경우, 박물관 인근 도로변에 유료 주차가 가능하다. 주차 요금 결제를 위해 주차 앱(예: PayByPhone)을 미리 설치하거나 스위스 프랑 동전을 준비하는 것이 편리하다.
전시관 내부에 화장실이 없으므로, 입장 전이나 각 층 로비에 있는 화장실을 미리 이용하는 것이 좋다.
박물관 최상층에는 레만호의 멋진 전망을 자랑하는 카페와 레스토랑(TOM Café)이 있어, 관람 후 휴식을 취하거나 식사를 즐기기에 좋다. 주말 브런치가 인기 있으니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지하 1층의 올림픽 메달 및 인터랙티브 체험존은 2024년 9월부터 2025년 말까지 리노베이션 공사로 인해 관람이 제한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에서 운영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역사적 배경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로잔 이전 결정
제1차 세계대전의 발발로 인해 피에르 드 쿠베르탱 남작은 당시 중립국이었던 스위스 로잔으로 IOC 본부를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로잔은 '올림픽의 수도'로서의 역사를 시작하게 된다.
IOC 본부, 로잔에 공식 설립
국제올림픽위원회의 본부가 로잔에 공식적으로 자리를 잡았다.
올림픽 박물관 개관
6월 23일, 당시 IOC 위원장이었던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의 주도로 레만 호숫가에 올림픽 박물관이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올림픽의 역사와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유럽 올해의 박물관상 수상
개관 2년 만에 혁신적인 전시 방식과 교육적 가치를 인정받아 권위 있는 '유럽 올해의 박물관상'을 수상했다.
대규모 리노베이션 및 재개관
약 23개월에 걸친 대대적인 리노베이션 공사를 마치고 2013년 12월 21일 더욱 현대적이고 다채로운 전시 공간으로 재개관했다. 이 기간 동안 임시 전시는 레만호의 유람선 '엘베티(Helvétie)호'에서 진행되었으며, 재개관을 통해 박물관의 전체 면적은 기존 2,000㎡에서 3,000㎡로 확장되었다.
여담
올림픽 박물관은 10,000점이 넘는 방대한 올림픽 관련 유물을 소장하고 있어, 명실상부 세계 최대 규모의 올림픽 기념품 아카이브로 알려져 있다.
박물관 주변의 올림픽 공원에는 스웨덴 조각가 칼 프레드릭 로이터스바르드의 '비폭력(Non-Violence)'이라는 이름의 매듭지어진 권총 조각상을 비롯하여 오귀스트 로댕의 '미국 선수', 니키 드 생팔의 '축구선수들' 등 스포츠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예술 작품들이 설치되어 있다.
1988년 서울 올림픽의 마스코트였던 '호돌이'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 '수호랑' 관련 기념품이나 전시물도 이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박물관 건물은 멕시코의 저명한 건축가이자 IOC 위원이기도 했던 페드로 라미레스 바스케스와 스위스 건축가 장피에르 카엔이 공동으로 설계한 작품이다.
2012년 리노베이션 이전, 박물관 내부에 누수가 발생하여 일부 전시품이 손상되었던 적이 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