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알프스의 아름다운 파노라마 전망을 감상하거나 다양한 난이도의 하이킹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젠티스 산을 비롯한 주변 알프슈타인 산군의 웅장한 모습과 멀리 보이는 보덴 호수의 풍경은 인상적이다.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정상에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으며, 잘 정비된 등산로를 따라 걷거나 패러글라이딩 이륙 장면을 관찰하는 것도 가능하다. 계곡 역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여름 봅슬레이 같은 부대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주말이나 성수기에 케이블카 대기 시간이 길거나 정상 레스토랑이 붐비는 점, 겨울철 일부 액티비티 시설 관리 상태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SBB 기차를 이용하여 야콥스바트(Jakobsbad) 역에서 하차한다.
- 야콥스바트 역 바로 인근에 크론베르크 케이블카 계곡 역(Talstation)이 위치하여 접근이 매우 용이하다.
🚗 자가용 이용
- 네비게이션에 'Kronberg Talstation Jakobsbad'를 목적지로 설정한다.
- 계곡 역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차 요금이 비교적 저렴하다는 정보가 있다.
주요 특징
케이블카로 쉽게 도달 가능한 해발 1,663m의 정상에서는 젠티스 산을 비롯한 알프슈타인 산군과 멀리 보덴 호수까지 아우르는 장엄한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다. 어린이도 함께 걸을 수 있는 쉬운 코스부터 능선을 따라 걷는 코스까지 다양한 하이킹 루트가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크론베르크 정상은 패러글라이딩 이륙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운이 좋으면 알프스의 장엄한 풍경을 배경으로 패러글라이더들이 하늘로 날아오르는 역동적인 장면을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다. 일부 업체를 통해 직접 패러글라이딩 체험도 가능하다.
케이블카 계곡 역(Talstation Jakobsbad) 주변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대형 놀이터, 짚라인, 여름 봅슬레이(로델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다.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와 함께 카페, 레스토랑 등의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크론베르크 정상 전망대
젠티스 산, 알프슈타인 산군, 보덴 호수 등 360도 파노라마 전경을 담을 수 있다. 특히 맑은 날 일몰 시각의 풍경이 아름답다.
패러글라이딩 이륙 지점
알프스를 배경으로 패러글라이더가 이륙하는 역동적인 순간을 포착할 수 있다.
하이킹 코스 중간 조망점
다양한 하이킹 코스를 따라 펼쳐지는 아펜첼러란트의 목가적인 풍경과 야생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정상 레스토랑에서는 아펜첼 지역 특선 요리와 함께 특별한 디저트(예: 배 퓨레와 에그 크림 케이크)를 맛볼 수 있다.
겨울철 방문 시, 특히 썰매나 스노슈잉을 계획한다면 방수 기능이 있는 튼튼한 신발과 스패츠(각반) 착용이 유용하다.
SBB 기차와 케이블카를 연계하여 방문할 경우, 케이블카 운행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여 환승 계획을 세운다.
늦가을에는 계곡이 안개에 덮여 있을 때도 정상에서는 운해 위로 펼쳐진 장관을 볼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생일 당일 방문객은 케이블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해당 시 신분증 등 증빙 서류 지참이 필요하다.
역사적 배경
크론베르크 케이블카 운행 시작
현재의 야콥스바트 계곡 역에서 크론베르크 정상까지 이어지는 케이블카가 운영을 시작하여,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산 정상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여담
크론베르크는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으로 알려져 있고, 겨울철에는 표지판이 설치된 스노슈잉 투어 코스도 인기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정상 부근에는 성 야곱(St. James)에게 봉헌된 작은 예배당이 위치한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일부 방문객들은 정상 레스토랑의 실제 제공되는 음식이 메뉴판의 설명이나 사진과 다소 차이가 있었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안개가 자욱한 날에도 정상에 오르면 때때로 발아래로 구름바다가 펼쳐지는, 이른바 '운해'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