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스위스 바젤의 중심부에서 독특한 기계 예술과 물의 조화를 감상하고 싶은 예술 애호가 및 창의적인 설치물을 즐기는 여행객,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볼거리를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무료로 개방되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과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선사한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방문객들은 옛 극장의 부품을 재활용하여 만든 10개의 기계 조각들이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물을 뿜어내며 움직이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으며, 주변에 마련된 벤치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독특한 조형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해가 진 후에는 조명이 켜져 낮과는 또 다른 낭만적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트램 이용
- 바젤 시내 트램을 이용하여 'Theater'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바젤 SBB 기차역에서도 트램으로 이동 가능하다.
🚶 도보 이용
- 바젤 구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하여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주요 특징
장 팅겔리가 창조한 10개의 독특한 금속 조각들은 각각 저전압 모터로 구동되어 끊임없이 움직이며 다양한 형태로 물을 분사한다. 이 키네틱 아트(Kinetic Art) 작품들은 옛 바젤 시립극장에서 사용되었던 부품들을 재활용하여 만들어져 역사적 의미도 더한다.
운영시간: 24시간
넓고 얕은 수조와 그 주변에 놓인 돌벤치는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여름에는 시원한 물보라가 더위를 식혀주고, 겨울에는 조각들과 물이 얼어붙어 독특한 얼음 예술 작품으로 변신하여 계절마다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운영시간: 24시간
해가 진 후 분수에 조명이 켜지면 낮과는 전혀 다른 몽환적이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물줄기와 빛, 그리고 움직이는 조각들의 그림자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야경을 만들어내며, 많은 이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찾는 명소이기도 하다.
운영시간: 일몰 후 ~ 심야
추천 포토 스팟
분수대 정면 전체 풍경
10개의 조형물이 조화롭게 움직이는 분수 전체의 모습을 한 프레임에 담아낸다. 특히 해 질 녘 노을이나 야간 조명과 함께 촬영하면 더욱 인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개별 조형물의 역동적인 순간 포착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조형물들이 물을 뿜어내거나 움직이는 찰나의 순간을 클로즈업하여 촬영한다. 물방울이 흩날리는 모습이나 기계 장치의 독특한 디테일을 살릴 수 있다.
분수와 바젤 극장을 함께 담는 구도
분수 뒤편에 위치한 바젤 극장 건물을 배경으로 하여, 현대적인 예술 작품과 고풍스러운 건축물의 조화를 사진에 담는다. 이는 분수의 역사적 맥락을 함께 보여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수요일 오전에는 분수 유지보수 작업이 진행될 수 있으니, 방문 계획 시 참고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에는 조각들이 얼어붙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특히 영하의 날씨에는 더욱 장관을 이룬다.
아이들이 분수의 움직임과 물보라를 매우 좋아하므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추천된다.
해 질 녘 이후 조명이 켜지면 낮과는 다른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분수 주변에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잠시 쉬어가거나 간식을 먹으며 여유를 즐기기에 좋다.
분수는 바젤 극장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공연 관람 전후로 함께 둘러보기 편리하다.
여름 저녁 시간대에는 기온이 다소 내려갈 수 있으므로 얇은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물보라가 튈 수 있으니 카메라 등 전자기기는 방수에 유의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건설 기간
스위스의 예술가 장 팅겔리(Jean Tinguely)에 의해 설계 및 제작되었다. 이 분수는 이전 바젤 시립극장(Stadttheater)의 무대가 있던 자리에 세워졌다.
완공 및 공개
완공되어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당시 스위스의 대형 유통업체인 미그로스(Migros)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바젤 시에 기증한 작품이다.
25주년 기념행사
분수 건립 25주년을 맞아 특별 조명과 축포 발사 등의 기념행사가 열렸다는 기록이 있다.
여담
팅겔리 분수를 구성하는 10개의 기계 조각들은 실제로 과거 바젤 시립극장에서 사용되었던 무대 장비의 철제 부품들을 재활용하여 만들어졌다고 전해진다.
분수의 또 다른 이름인 '파스나흐츠브루넨(Fasnachts-Brunnen)'은 바젤 지역의 유명한 전통 축제인 '파스나흐트(Fasnacht, 카니발)'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분수가 가진 유쾌하고 활기찬 분위기와도 연결된다.
겨울에도 물 공급을 멈추지 않고 계속 가동하여 조각들이 얼음으로 뒤덮이는 독특한 장관을 연출하는데, 이를 위해 특별한 동파 방지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다고 한다.
분수대에 사용되는 물은 식수로 적합하지 않으며, 수영 또한 금지되어 있다는 안내가 있다.
10개의 조각상에는 각각 '극장 머리(dr Theaterkopf)', '거미(d’Spinne)', '흔들이(dr Waggler)' 등 재미있는 독일어 방언 이름이 붙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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