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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다양한 워터 슬라이드와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사우나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친구 그룹이 주로 찾는다. 스릴 넘치는 슬라이드부터 유아를 위한 공간까지 갖추고 있어 모든 연령대가 만족할 만한 경험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여러 종류의 슬라이드를 타고 파도풀, 유수풀, 월풀 등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실내외로 연결된 따뜻한 소금물 수영장과 어린이 전용 풀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별도의 사우나 및 웰니스 공간에서 다양한 테마의 사우나와 로만-아이리쉬 목욕 등을 경험하며 피로를 풀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실내 온도가 다소 춥다는 점을 지적하며, 특히 아이를 동반한 경우 불편을 느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가격 대비 만족도가 낮거나 일부 시설의 유지보수가 미흡하다는 평가도 간혹 보인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버스 3번, 4번, 158번을 이용하여 'Abtwil SG, Säntispark'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바로 앞에 위치한다.
🚗 자가용 이용
- A1 고속도로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넓은 주차 공간(약 780대, 유료)이 마련되어 있다.
- 주차장에는 전기 자동차 충전 시설 2곳이 있다.
주요 특징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난이도의 워터 슬라이드가 마련되어 있다. 일부 슬라이드는 튜브를 이용하며, 스릴 넘치는 급강하 슬라이드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슬라이드까지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파도풀, 유수풀, 어린이 전용 풀, 월풀 등 기본적인 수영 시설 외에도 실내외로 연결된 **따뜻한 소금물 수영장(Solebad)**이 있어 특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공간도 잘 갖춰져 있다.
로만-아이리쉬 목욕탕(12개 스테이션), 프라이빗 스파, 다양한 테마의 사우나와 스팀룸을 갖춘 **별도의 사우나 공간(일부 텍스타일 프리 구역 포함)**이 마련되어 있다. 물놀이 후 피로를 풀고 심신의 안정을 찾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방문 팁
입장 시 제공되는 손목 밴드는 라커룸 키, 시간 추적, 시설 내 식당 및 매점 결제 수단으로 사용되며, 퇴장 시 일괄 정산한다.
시설 내부에 피크닉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개인적으로 준비한 음식물을 반입하여 섭취할 수 있다.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젖은 구역(수영장, 슬라이드 등)에서는 카메라 및 휴대폰 사용이 제한된다.
만 3세 어린이도 보호자와 함께라면 일부 재미있는 슬라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워터파크 외에도 같은 건물 내에 볼링장, 미니 골프 등의 레저 시설과 쇼핑센터, 레스토랑이 있어 함께 이용하기 좋다.
어린 아기를 동반한 경우, 입구 안내데스크에서 무료로 아기용 바운서를 대여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주차 요금은 시설 이용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으니, 퇴장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잰티스파크 개장
미그로스 장크트갈렌 협동조합이 약 1억 스위스 프랑을 투자하여 쇼핑센터, 호텔, 워터파크(Bäderwelt)를 포함한 복합 레저 단지로 문을 열었다. 당시 25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호텔 소유권 변경
미그로스 동부 스위스 협동조합이 단지 내 호텔을 부동산 개발 회사인 Fortimo AG에 매각했다.
호텔 리뉴얼 오픈 예정
Fortimo AG의 자회사인 Revier Hospitality Group이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Revier Hotel Säntispark'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호텔을 재개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호텔은 일정 기간 운영을 중단한다.
여담
잰티스파크는 스위스의 대형 유통 기업인 미그로스(Migros) 협동조합에 의해 설립되고 초기 운영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에 이곳을 방문했던 사람들은 현재의 시설과 비교하며 변화된 모습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하며, 일부는 예전 시설에 대한 향수를 느끼기도 한다는 언급이 있다.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입장료는 인상되었으나 서비스의 질이나 시설 관리 측면에서 아쉬움이 남는다는 평가가 종종 나온다.
단지 내 호텔에 투숙하는 경우 워터파크 무료 이용 혜택이 제공되었던 적이 있다는 후기가 있다.
지속적인 시설 개선 노력의 일환으로 새로운 워터 슬라이드가 추가되거나 기존 시설이 리뉴얼될 것이라는 소식이 종종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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