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현대적인 유리 예술품과 역사적인 건축물의 조화를 감상하거나, 특히 베르틸 발리엔의 독특한 유리 제단화를 비롯한 내부 장식을 자세히 살펴보고자 하는 예술 애호가 및 역사/문화에 관심 있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스웨덴의 유명 유리 예술가들의 작품인 제단화, 세례대, 촛대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여러 시대를 아우르는 세 개의 오르간 중 하나의 연주나 때때로 열리는 브라스 밴드 공연을 통해 특별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대성당의 외관이나 내부가 기대했던 것보다 평범하거나 현대적인 느낌이 강해 다소 아쉽다는 의견을 남기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벡셰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다.
- 대성당으로부터 약 500m 거리에 유료 주차장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 기차 이용 시
- 벡셰역(Växjö station)에서 하차 후 도보 또는 시내버스를 이용한다.
- 벡셰역에는 Kust-till-kust-tågen 및 Krösatåget 열차가 정차한다.
✈️ 항공 이용 시
- 벡셰 스몰란드 공항(Smaland Airport, VXO)에서 차량으로 약 15-20분 거리에 위치한다.
주요 특징
스웨덴의 유명 유리 예술가 베르틸 발리엔이 디자인한 독특한 유리 제단화가 특히 유명하며, 이 외에도 괴란 베르프의 세례반, 에릭 회글룬드의 촛대 등 다양한 현대 유리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많은 작품이 스웨덴 유리 회사 코스타 보다와 관련되어 있다.
대성당에는 총 3개의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되어 있으며, 가장 큰 오르간은 1770년대의 파사드를 가지고 있다. 때때로 오르간 연주나 브라스 밴드의 공연이 열려 아름다운 선율로 성당 내부를 채우며,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12세기에 건축된 초기 석조 교회의 일부가 현재 건물에 통합되어 있으며, 수세기에 걸친 화재, 복원, 증축을 통해 다양한 건축 양식이 혼합되어 있다. 중세 시대의 둥근 천장과 1950년대 복원을 통해 구현된 현대적인 요소들이 독특한 조화를 이룬다.
추천 포토 스팟
베르틸 발리엔의 유리 제단화 앞
독특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의 유리 제단화를 배경으로 예술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대성당 서쪽 파사드 (쌍둥이 첨탑 배경)
붉은색 외벽과 두 개의 높은 첨탑이 인상적인 대성당의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유리 촛대 '생명의 나무' 근처
에릭 회글룬드와 라스 라르손이 제작한 유리 잎사귀가 달린 독특한 디자인의 촛대는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촬영 대상이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대성당은 무료로 입장하여 내부의 아름다운 유리 예술 작품과 역사적인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다.
때때로 오르간 연주나 브라스 밴드 공연이 열리므로,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 등에서 행사 일정을 확인하면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내부에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 놀이 공간과 그림 그리기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대성당 주변에 조성된 린네 공원(Linnéparken)은 산책을 하거나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역사적 배경
목조 교회 건설 추정
성 지그프리드 전설과 관련하여 최초의 목조 교회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발굴된 동전과 룬돌이 이를 뒷받침한다.
최초 석조 교회 건설 및 교구 설립
벡셰 교구가 설립되면서 현재 대성당 자리에 최초의 석조 교회가 건설되었다. 룬드 대성당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화재 피해 및 재건, 증축
화재로 탑이 손상되었고 이후 재건되었다. 성가대와 익랑(transept)이 새롭게 만들어지거나 확장되었다.
홀 교회 형태로 통합 및 탑 증축
교회 내부가 하나의 넓은 공간을 이루는 홀 교회 형태로 통합되었고, 탑이 더 높아졌으며 아마도 두 개의 첨탑을 갖게 되었다.
덴마크 군대에 의한 파괴
북방 7년 전쟁 중 덴마크 군대에 의해 약탈당하고 불탔다. 이후 요한 3세의 지원으로 복구되었다.
낙뢰로 인한 화재 및 대규모 수리
낙뢰로 인해 또다시 큰 화재가 발생하여 지붕과 탑 상부, 동쪽 아치 등이 파괴되었다. 복구 작업은 1770년대까지 이어졌다.
칼 게오르그 브루니우스 주도 개축
건축가 칼 게오르그 브루니우스의 설계에 따라 외관이 독일 중세 도시 교회 양식으로 크게 변경되었다.
칼 묄러 주도 내부 장식 변경
건축가 칼 묄러의 디자인에 따라 내부가 고딕 리바이벌 양식으로 새롭게 장식되었다.
쿠르트 폰 슈말렌제 주도 대대적 복원
건축가 쿠르트 폰 슈말렌제의 지휘 아래 대대적인 복원 작업이 이루어져 중세 시대의 외형을 일부 되찾고자 했으며, 현재 대성당 모습의 기반이 되었다.
베르틸 발리엔 유리 제단화 설치
스웨덴의 유명 유리 예술가 베르틸 발리엔이 디자인한 현대적인 유리 제단화가 설치되었다.
여담
스웨덴의 선교사 성 지그프리드(Saint Sigfrid)가 벡셰를 주교좌로 선택하고 대성당을 설립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며, 그가 이 대성당에 묻혔다는 이야기도 있다.
대성당의 현재 외벽이 붉은색을 띠는 것은 1950년대 복원 작업 중 과거 벽에서 붉은색 흔적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내부에 있는 다수의 유리 예술품 중에는 스웨덴의 저명한 유리 예술가인 베르틸 발리엔, 괴란 베르프, 에릭 회글룬드 등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어 '유리 왕국' 스몰란드의 특색을 엿볼 수 있다.
대성당이 위치한 자리는 기독교가 전파되기 이전 시대에 시장으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로 인해 대성당이 도시의 다른 주요 건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지대에 자리 잡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1962년에 설치되어 이듬해부터 연주되기 시작한 카리용은 총 27개의 종으로 구성되어 아름다운 종소리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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