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스크로나의 역사적 건축물과 아름다운 내부, 특히 스테인드글라스나 독특한 건축 양식에 관심 있는 개인 여행객이나 조용한 사색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도시 관광 중 잠시 들러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끼기에 적합하다.

교회 내부에 들어서면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과 다채로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잠시 앉아 기도하거나 명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때때로 열리는 음악회나 콘서트를 통해 뛰어난 음향을 경험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교회 내부에 화장실이 없거나 직원이 상주하지 않아 불편을 겪었다는 후기가 있으며, 때때로 오르간 연주 소리가 매우 커서 조용한 관람이나 기도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이 교회는 주교좌 성당(Bishop's church)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두 개의 탑을 가지고 있는 매우 드문 형태의 건축물로 알려져 있다.

교회의 최초 설계는 스웨덴의 저명한 건축가 칼 하르레만(Carl Hårleman)의 마지막 주요 작품 중 하나로 여겨진다. 하지만 그가 교회 완공 전에 사망했기 때문에, 그의 원안에서 일부 수정이 가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새로운 소피아 알베르티나 교회가 완공되기 전까지 란스크로나 마을에는 약 30년 이상 제대로 된 교회가 없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교회 내부의 음향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가 많아, 종종 클래식 음악회나 합창 공연 등 다양한 음악 행사가 열리는 장소로도 활용된다고 한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교회 내부에 일반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불편했다는 경험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