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예테보리의 문화 중심지 예타플라첸 광장에 우뚝 솟은 포세이돈 동상은 도시의 상징적인 건축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주변 문화시설과 함께 예술적 분위기를 체험하고 싶은 커플 및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광장 중앙에 위치한 7미터 높이의 동상과 그 주변을 장식하는 정교한 분수 조각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저녁에는 조명과 어우러진 웅장한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동상의 크기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조각상이 삼지창을 들고 있지 않은 점, 혹은 주변 환경이 다소 어수선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예테보리 중앙역(Göteborgs Centralstation)에서 트램 또는 버스를 이용하여 예타플라첸(Götaplatsen)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대부분의 주요 트램 노선이 예타플라첸 광장을 경유하므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중심가인 브룬스파르켄(Brunnsparken) 정류장에서 환승하여 접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도보 또는 🚲 자전거 이용
- 예테보리의 중심 대로인 쿵스포르츠아베뉜(Kungsportsavenyen)을 따라 남쪽으로 걸으면 예타플라첸과 포세이돈 동상에 도착할 수 있다.
- 도심의 다른 주요 관광 명소들과 가까워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으나, 광장 주변 및 보행자 우선 구역에서는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 자가용 이용
- 예타플라첸 광장 주변은 주차가 어렵고 관련 비용이 높을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 부득이하게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인근 공영 주차장을 확인하고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예테보리 도심 일부 지역에는 혼잡 통행료(trängselskatt)가 부과될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예타플라첸 광장 중앙에 위치한 높이 7미터의 포세이돈 동상과 그를 둘러싼 정교한 분수 조각들은 예테보리의 대표적인 상징물이다. 스웨덴이 낳은 세계적인 조각가 칼 밀레스가 1931년에 완성한 작품으로, 바다의 신 포세이돈이 물고기와 그릇을 들고 있는 독특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동상 앞에서 북쪽으로 시원하게 뻗은 쿵스포르츠아베뉜(Avenyn) 거리의 활기찬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예테보리에서 가장 유명한 이 거리에는 다양한 상점, 카페, 레스토랑이 즐비하여 도시의 중심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동상이 위치한 예타플라첸은 예테보리 미술관, 콘서트홀, 시립극장, 시립도서관 등 도시의 주요 문화 시설로 둘러싸여 있다. 포세이돈 동상 관람과 함께 다양한 전시, 공연 등 문화 체험을 연계하여 풍성한 하루를 계획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추천 포토 스팟
포세이돈 동상 정면 (미술관 배경)
예테보리 미술관의 웅장한 건물을 배경으로 포세이돈 동상 전체의 위용을 담을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촬영 지점이다.
분수대와 함께 클로즈업
포세이돈 동상뿐만 아니라 분수대를 장식하고 있는 인어, 트리톤 등 정교하고 역동적인 해양 생물 조각들을 가까이에서 함께 촬영할 수 있다.
쿵스포르츠아베뉜 거리 방향 원경
동상 뒤편에서 쿵스포르츠아베뉜 거리가 시원하게 펼쳐지는 모습을 원경으로 촬영하면, 동상과 함께 예테보리 도시의 활기찬 분위기를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저녁 시간에 방문하면 동상과 분수대에 조명이 켜져 더욱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포세이돈 동상 앞은 예테보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진 만남의 장소로, 약속 장소로 정하기에 용이하다.
쿵스포르츠아베뉜(Avenyn) 거리를 따라 산책하며 다양한 상점, 레스토랑, 카페를 함께 이용하면 더욱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광장 주변에는 자전거 전용도로가 잘 마련되어 있지만, 보행자가 많은 구역에서는 안전을 위해 속도를 줄이고 주의하는 것이 좋다.
예테보리 미술관, 콘서트홀, 시립극장, 도서관 등 주변 문화시설 방문 계획이 있다면 포세이돈 동상을 중심으로 동선을 계획하여 함께 둘러보는 것이 효율적이다.
역사적 배경
예타플라첸 명명
현재 포세이돈 동상이 위치한 광장의 이름이 공식적으로 '예타플라첸(Götaplatsen)'으로 명명되었다.
광장 건설 시작
예테보리 300주년 기념 박람회(1923년 개최)를 위해 건축가 시그프리드 에릭슨(Sigfrid Ericson)과 아르비드 비예르케(Arvid Bjerke)의 공동 설계로 광장 건설이 시작되었다.
예타플라첸 및 예테보리 미술관 완공
예테보리 300주년 기념 박람회 개최에 맞추어 예타플라첸 광장과 함께 고전주의 양식의 예테보리 미술관(Göteborgs konstmuseum) 및 콘스트할렌(Konsthallen, 미술관 별관)이 완공되어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분수대 설치
11월 20일, 포세이돈 동상이 세워질 자리의 분수대(brunnskar)가 먼저 설치되었다. 이 분수대는 신화 속 괴물, 트리톤, 나이아드, 물고기, 인어 등 다채로운 해양 생물 조각으로 장식되었다.
포세이돈 동상 공개
9월 24일 오후 7시 15분, 스웨덴의 저명한 조각가 칼 밀레스(Carl Milles)가 제작한 포세이돈 동상이 마침내 대중에게 공식적으로 공개되었다. 이 동상은 예테보리가 스웨덴의 주요 항구 도시임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변 문화시설 건립 활발
포세이돈 동상 건립 이후, 예테보리 시립극장(Stadsteatern, 1934년 완공)과 예테보리 콘서트홀(Göteborgs konserthus, 1935년 완공) 등이 광장 주변에 차례로 들어서면서 예타플라첸은 명실상부한 예테보리의 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여담
포세이돈 동상은 스웨덴을 대표하는 조각가 중 한 명인 칼 밀레스의 작품으로, 그의 다른 유명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독특하고 역동적인 양식을 보여준다는 평이 있다.
동상이 처음 공개되었을 당시, 일부에서는 포세이돈의 인상이나 자세가 다소 익살스럽거나 위엄이 부족하다는 비판과 함께 논란이 일기도 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예테보리 시민들은 포세이돈 동상을 도시의 중요한 상징물로 여기며, 건립 당시 한 시 관계자는 '해양 도시 예테보리에 그리스 신화 속 바다의 지배자인 포세이돈 동상을 세우는 것은 모든 예테보리 시민을 기쁘게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 예타플라첸 중앙에는 자동차 주차 공간이 있었으나, 1965년 잦은 교통사고 발생과 도시 미관 개선 등의 이유로 철거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여름철 달이 밝은 밤, 포세이돈 분수대의 맑은 물에 몸을 담그고 길에서 처음 마주치는 낯선 이에게 미소를 건네면 좋은 운이 찾아온다는 로맨틱한 도시 전설이 있다고 한다.
동상 오른손에 들린 물고기를 특정 각도에서 보면 마치 다른 형상처럼 보인다는 익살스러운 시각적 유희에 대한 언급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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