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다양한 상점과 레스토랑을 둘러보며 쇼핑과 미식을 즐기거나, 거리 끝에 위치한 미술관과 극장에서 문화생활을 경험하고 싶은 관광객 및 예테보리 시민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낮에는 쇼핑과 문화 탐방, 밤에는 활기찬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려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가로수가 늘어선 넓은 거리를 따라 산책하며 독특한 건축물들을 감상할 수 있고, 수많은 부티크에서 쇼핑을 하거나 다채로운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스웨덴 현지 음식 또는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저녁에는 분위기 좋은 바나 클럽에서 예테보리의 밤문화를 경험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스웨덴 제2의 도시의 대표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기대만큼 특별한 매력을 느끼지 못하거나 규모가 작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트램 이용
- 쿵스포르츠아베뉜을 따라 여러 트램 정류장이 있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 예테보리 시내 주요 지점에서 트램을 이용하여 쉽게 도달 가능하다.
Västtrafik 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트램 노선 및 시간표를 확인할 수 있다.
🚶 도보 이용
- 예테보리 중앙역(Centralstationen)이나 브룬스파르켄(Brunnsparken)과 같은 중심지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여 산책하며 방문하기 좋다.
주요 특징
다양한 패션 부티크, 디자인 상점, 기념품 가게들이 즐비하여 쇼핑을 즐길 수 있으며,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아늑한 카페, 트렌디한 바에서 스웨덴 및 세계 각국의 요리와 음료를 맛볼 수 있다. 거리 양쪽으로 늘어선 상점들을 천천히 둘러보며 마음에 드는 곳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다.
운영시간: 상점별 상이
거리의 끝은 예테보리 미술관, 시립극장, 콘서트홀 등이 모여있는 예타플라첸 광장으로 이어져, 자연스럽게 문화 예술 탐방을 시작할 수 있다. 광장 중앙의 포세이돈 분수는 예테보리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랜드마크이다.
운영시간: 광장 24시간 개방, 시설별 운영시간 상이
낮에는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쇼핑과 산책,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저녁이 되면 레스토랑과 바가 활기를 띠며 예테보리 나이트라이프의 중심지로 변모한다. 다양한 연령층이 어울리는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상점 및 시설별 상이)
추천 포토 스팟
예타플라첸 포세이돈 분수 앞
거리의 남쪽 끝, 예테보리 미술관 등을 배경으로 상징적인 포세이돈 분수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아베뉜 거리 풍경 (가로수와 건물들 사이)
넓게 뻗은 대로와 양옆의 아름다운 가로수, 그리고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초에 걸쳐 지어진 고풍스러운 건물들을 배경으로 거리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스투라 극장 (Stora Teatern) 주변
거리 중간쯤에 위치한 네오르네상스 양식의 아름다운 스투라 극장 건물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샬메쉬 공과대학교 코르테즈 퍼레이드 (The Cortège)
매년 4월 30일 (발푸르기스의 밤)
샬메쉬 공과대학교(Chalmers University of Technology) 학생들이 매년 발푸르기스의 밤에 개최하는 대규모 카니발 퍼레이드로, 독창적인 차량과 코스튬을 선보이며 쿵스포르츠아베뉜을 포함한 예테보리 시내를 행진한다.
예테보리 크리스마스 도시 (Julstaden Göteborg)
매년 12월
예테보리 시 전역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축제로, 쿵스포르츠아베뉜 거리 역시 화려한 크리스마스 조명과 장식으로 꾸며져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선사한다. 다양한 크리스마스 관련 이벤트와 마켓이 열리기도 한다.
예테보리 문화 축제 (Göteborgs Kulturkalas)
매년 8월
예테보리 시내 전역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문화 축제로, 음악 공연, 음식 부스, 거리 예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쿵스포르츠아베뉜 거리 또한 주요 행사장 중 하나로 활용될 수 있다.
방문 팁
거리 끝에 위치한 예타플라첸 광장에는 포세이돈 분수, 미술관, 시립 도서관, 콘서트 홀 등 주요 문화 시설이 모여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거리가 넓고 교통량이 비교적 적어 쾌적하게 산책하며 주변을 둘러보기에 좋다.
낮에는 차분한 쇼핑과 문화 탐방을, 밤에는 활기찬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어 시간대에 따라 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매년 12월 강림절 및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되어 더욱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따뜻한 계절에는 야외 테라스가 있는 레스토랑이나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역사적 배경
거리 구상
19세기 중반, 요새화된 구도심 외부의 첫 번째 중산층 주거 지역으로 구상되었다.
건설 시작
국제 도시 계획 공모전을 통해 설계안이 채택되어 건설이 시작되었다.
도시 계획 편입
예테보리의 도시 계획에 중요한 부분으로 포함되었다.
초기 모습
초기에는 도시의 부유한 사업가들을 위한 주거 거리로 발전했다. 스투라 극장(1859년 완공)과 같은 주요 건물이 들어섰다.
완공 및 현재 모습 형성
거리 조성이 마무리되면서 현재와 같은 상업 및 문화 중심지로서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
여담
쿵스포르츠아베뉜이라는 정식 명칭 외에 현지인들은 흔히 '아베뉜(Avenyn)'이라는 약칭으로 부른다. 이는 영어로 'The Avenue'를 의미한다.
거리의 이름은 과거 이 거리의 북쪽 끝, 현재의 쿵스포르츠플라첸(Kungsportsplatsen) 근처에 있었던 '왕의 문(Kungsporten)'에서 유래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이 문과 성벽은 19세기에 철거되었다.
설계 당시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나 비엔나의 링슈트라세 거리와 같은 유럽의 유명 대로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초기에는 예테보리 부유층의 고급 주택가였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상점, 레스토랑,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들어서며 오늘날과 같은 상업 및 문화 중심지로 변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