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견고한 석조 성벽과 역사적인 대포를 직접 보며 17세기 해상 방어 전략을 이해하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아름다운 해안 풍경 속에서 독특한 건축물을 탐험하고 싶은 일반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요새 내부의 다양한 공간과 성벽 위를 자유롭게 거닐며 과거 군사 시설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고, 전략적 위치에서 해협의 풍경을 조망하거나 오래된 대포 옆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요새 내부 공간이 다소 비어있고 전시물에 대한 설명, 특히 외국어 안내가 부족하다고 언급한다. 또한 요새 내 식당의 경우 메뉴가 스웨덴어로만 제공되거나 운영이 원활하지 않았다는 경험담도 있다.
접근 방법
🚢 페리 이용
- 칼스크로나 시내의 해양 박물관(Marinmuseum) 인근 선착장에서 아스푀(Aspö)행 무료 페리를 이용한다.
- 페리 운항 간격 및 시간은 계절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약 20-30분 소요된다.
페리에는 보행자, 자전거, 차량 모두 탑승 가능하다.
🚶 도보 이동 (아스푀 섬)
- 아스푀 페리 선착장에 하선 후, 드롯트닝스카르 요새까지 약 1km - 1.5km (도보 약 15-25분) 이동한다.
- 요새로 가는 길은 그림 같은 주택가를 지나며, 표지판이 잘 되어 있는 편이다.
주요 특징
한 번도 포격당하지 않아 잘 보존된 17세기 요새를 자유롭게 둘러보며 역사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두꺼운 성벽, 오래된 대포, 다양한 내부 공간을 탐험하는 재미가 있다.
요새 성벽 위에서는 칼스크로나로 향하는 해협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칼스크로나에서 요새가 있는 아스푀 섬까지 무료 페리를 이용하는 것 자체가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다. 페리 하선 후 요새까지 이어지는 길은 아름다운 주택가를 통과하며, 한적한 섬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요새 정면 및 외관
웅장한 요새의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특히 입구 쪽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성벽 위 대포와 해협 배경
오래된 대포와 함께 탁 트인 해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역사적인 분위기와 아름다운 자연을 동시에 담을 수 있다.
요새 내부 안뜰
고풍스러운 석조 건물로 둘러싸인 안뜰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다양한 각도에서 흥미로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요새 입장 자체는 무료이나, 가이드 투어는 별도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
요새 내부에 식당이 있지만, 운영이 원활하지 않거나 메뉴가 스웨덴어로만 제공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칼스크로나 해양 박물관(Marinmuseum) 근처에서 출발하는 아스푀행 페리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자전거도 함께 실을 수 있다.
비수기에는 방문객이 적어 한적하게 요새를 둘러볼 수 있으나, 일부 편의시설 운영이 축소될 수 있다.
요새 내부 전시물 설명이 주로 스웨덴어로 되어 있어, 외국어 방문객은 역사적 배경 등을 미리 파악하고 방문하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요새 내부에 화장실 시설이 있으며, 일부 방문객에 따르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는 방문 후기가 있다.
역사적 배경
건설
스웨덴 해군의 새로운 주요 기지인 칼스크로나 건설과 함께 군사 건축가 에리크 달베리가 설계하여 건설되었다. 칼스크로나 항구 입구를 방어하는 핵심 요새로 기능했다.
러시아 함대 저지
러시아-스웨덴 전쟁 중 예카테리나 2세의 러시아 함대가 칼스크로나 공격을 시도했으나, 드롯트닝스카르 요새의 위용에 압도되어 감히 해협을 통과하지 못하고 물러났다. 예카테리나 2세는 이 요새를 '회색 이'라고 불렀다.
영국 함대 저지
나폴레옹 전쟁 중 영국의 넬슨 제독 함대가 칼스크로나 공격을 목표로 했으나, 짙은 안갯속에서 요새의 시범 사격에 놀라 공격을 포기하고 퇴각했다.
무장 해제
쿵스홀름 요새가 주요 방어 역할을 맡게 되면서 드롯트닝스카르 요새는 점차 중요성이 낮아졌고, 1870년대에 무장이 해제되었다.
방어 조직 제외
공식적으로 스웨덴 방어 조직에서 제외되었다.
임시 해안포대 운영
제1차 세계대전 발발로 인해 임시 해안포대가 설치되어 1928-1929년까지 운영되었다.
국영 건축 기념물 지정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1월 25일 스웨덴 국영 건축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칼스크로나 해군 도시(Örlogsstaden Karlskrona)의 핵심 구성 요소로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복원 및 재건
스웨덴 국영 부동산청(Statens fastighetsverk) 주도로 요새의 여러 부분이 단계적으로 복원 및 재건되고 있으며, 잘 보존된 박물관 시설로 운영 중이다.
여담
건축가 에리크 달베리는 이 요새를 두고 '유럽 전체에서 이보다 더 아름다운 해상 요새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자부했다고 전해진다.
러시아의 예카테리나 2세는 이 요새 때문에 칼스크로나 공격 계획이 좌절되자 자신의 일기장에 '회색 이'라고 부르며 분노를 표출했다는 일화가 있다.
영국 함대를 이끌던 넬슨 제독은 짙은 안갯속에서 요새의 시범 사격 소리와 포탄이 근처에 떨어지는 것을 보고, 요새가 안개 속에서도 정확히 조준할 수 있다고 오인하여 퇴각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요새의 네 개의 보루는 스웨덴의 여왕들인 크리스티나, 헤드비그, 마리아, 울리카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이 요새는 건설된 이래 단 한 번도 실제 포격을 당한 적이 없어 매우 잘 보존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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