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UFO 목격담을 바탕으로 세워진 콘크리트 UFO 모형과 착륙 흔적을 직접 보고, 이와 관련된 기이한 이야기를 탐구하려는 UFO 애호가나 독특한 장소를 찾는 모험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크로노스코겐 숲의 산책로를 따라 기념비에 도달하여 UFO 모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주변에 마련된 벤치에 앉아 괴스타 칼손의 이야기가 담긴 안내판을 읽으며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현장 안내가 스웨덴어로 주로 되어 있어 아쉬움을 표하며, 기념물 자체보다는 주변 숲의 자연경관을 즐기는 것에 더 만족감을 느낀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기념비 인근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차 공간은 비교적 넉넉한 편이다.
해변가 시비리엔스트란덴(Sibirienstranden) 주차장에서 숲길을 따라 접근할 수도 있다.
🚶 도보/하이킹
- 엥겔홀름 기차역에서 도시와 해변을 지나 숲길로 이어지는 하이킹 코스를 이용할 수 있다.
- 기념비까지 숲길은 약 15분 정도 소요되며, 노란색 표식을 따라가면 된다.
숲길은 흙길이며 나무뿌리가 돌출된 곳이 있으니 발밑을 조심해야 한다.
주요 특징
1946년 사업가 괴스타 칼손이 목격했다고 주장한 UFO를 1:8 비율로 축소한 콘크리트 모형과 실제 크기의 착륙 흔적을 볼 수 있다. 모형은 칼손의 스케치를 기반으로 그의 공장에서 제작되었다.
기념비는 해안을 보호하기 위해 조성된 아름다운 크로노스코겐 숲 속에 위치해 있어, 방문객들은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잘 관리된 산책로와 함께 곳곳에 벤치도 마련되어 있다.
스웨덴의 성공한 사업가이자 '꽃가루 왕(Pollenkungen)'으로 알려진 괴스타 칼손이 UFO를 만나 자신의 인생과 사업에 큰 영감을 얻었다고 주장한 이야기는 매우 흥미롭다. 현장 안내판(일부 스웨덴어)이나 사전 조사를 통해 그의 기이한 경험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UFO 모형과 함께
기념비 중앙에 있는 1:8 축소 UFO 모형 옆이나 앞에서 독특한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착륙 흔적 위에서
콘크리트로 표시된 실제 크기의 UFO 착륙 흔적 위에서 마치 UFO가 실제 착륙했던 순간을 포착하는 듯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숲길 배경의 기념비 전경
울창한 크로노스코겐 숲을 배경으로 UFO 기념비 전체 모습을 한 프레임에 담아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기념비까지 이어지는 숲길은 흙길이고 나무뿌리가 많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현장 안내판 중 일부는 스웨덴어로만 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방문 전 Wikipedia 등에서 관련 정보를 미리 숙지하면 좋다.
기념비 근처에 무료 공중 화장실이 있으나, 매우 작을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한다.
숲 속이므로 특히 여름철에는 모기 등 벌레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 수 있다.
기념비로 가는 길을 찾기 어려울 경우, 나무에 표시된 노란색 표식을 따라가면 된다.
UFO 쿠키와 함께 피카(Fika, 스웨덴식 커피 타임)를 즐기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괴스타 칼손 UFO 목격 주장
스웨덴의 사업가 괴스타 칼손(Gösta Carlsson)이 5월 18일 크로노스코겐 숲에서 UFO와 외계인을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경험이 자신의 성공적인 사업(허브 의약품 회사 Cernelle 창립)에 영감을 주었다고 밝혔다.
목격담 공개
칼손은 1971년 언론 인터뷰를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UFO 목격담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UFO 기념비 건립
괴스타 칼손은 자신이 UFO를 목격했던 장소에 자비로 기념비를 건립했다. 기념비는 그의 스케치를 바탕으로 제작된 UFO 모형과 착륙 흔적, 목격담을 기록한 동판 등으로 구성되었다.
관광 명소화 및 연구
기념비는 UFO 애호가들과 관광객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스웨덴 UFO 연구 단체 UFO-Sverige 등에 의해 연구 대상이 되기도 했다. 칼손의 이야기는 책으로도 출간되었으나, UFO 목격담을 뒷받침하는 객관적인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국가 유산 및 관광지
엥겔홀름 UFO 기념비는 스웨덴 국립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독특한 이야기와 함께 지역 관광 명소로 유지 관리되고 있다.
여담
기념비를 세운 괴스타 칼손은 '꽃가루 왕(Pollenkungen)'이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한 성공한 사업가였으며, 그는 자신의 성공이 1946년 UFO와의 만남 덕분이라고 굳게 믿었다고 전해진다.
괴스타 칼손은 UFO 목격 이후 조종사와 꿈을 통해 소통하며 사업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UFO 목격담에 대한 여러 조사가 이루어졌으나, 칼손의 주장을 객관적으로 뒷받침하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한 방문객은 기념비 근처에서 자신의 금속 회색 스포크(spork)를 잃어버렸는데, 외계인이 지구 기념품으로 가져간 것일지도 모른다는 재미있는 상상을 하기도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기념비는 칼손의 스케치를 바탕으로 그의 공장(Välinge factory)에서 콘크리트로 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일부 사람들은 UFO 이야기의 진위 여부와 관계없이, 이 기념비가 인간의 상상력과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독특한 장소라는 데 의미를 둔다.
대중매체에서
Mötet i gläntan (The meeting in the clearing)
스웨덴의 UFO학자 클라스 스반(Clas Svahn)이 괴스타 칼손과 함께 저술한 책으로, 엥겔홀름 UFO 사건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다. 다만, 저자 스반은 수년간의 연구와 인터뷰 끝에 칼손의 주장을 믿지 않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