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예클라 지역의 선사시대부터 중세에 이르는 고고학적 유물과 역사에 깊은 관심이 있는 탐구형 여행객이나 역사 학습을 목적으로 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몬테 아라비의 암각화부터 이베리아 시대의 독특한 조각상, 로마 시대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유물, 중세 시대의 요새 유적까지 다양한 시대의 고고학적 발견물을 통해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로마 황제 아드리아누스의 흉상이나 세로 데 로스 산토스의 여인상과 같은 주요 전시품을 가까이서 관찰하며 그 시대의 예술과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박물관 운영 마감 시간이 웹사이트 안내와 다르거나, 입장 마감 시간에 임박하여 방문했을 때 관람이 제한된 사례가 있어 시간 계획 시 참고할 필요가 있다.
접근 방법
주요 특징
로스 토레호네스 로마 빌라 유적지에서 발견된 2세기 로마 황제 아드리아누스의 정교한 대리석 흉상을 감상할 수 있다. 당시 로마 시대의 높은 예술 수준과 지역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물이다.
고대 이베리아인들의 종교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세로 데 로스 산토스 성소 유적 출토 석조 조각상 51점을 소장하고 있다. 독특한 형태의 인물상과 동물상들을 통해 이베리아인들의 신앙과 생활상을 상상해 볼 수 있다.
예클라 지역의 선사시대 생활상을 보여주는 석기, 토기 유물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몬테 아라비의 암각 예술을 소개하는 자료를 접할 수 있다. 특히 라스 토바리야스 유적의 '라 로사 데 로스 비엔토스' 암각화는 중요한 볼거리이다.
추천 포토 스팟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박물관 공식 웹사이트(museoarqueologicodeyecla.org)를 통해 전시 및 소장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가이드 투어가 제공되는 경우가 있으니, 가능하다면 설명을 들으며 관람하면 유물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일부 리뷰에 따르면 운영 마감 시간이 웹사이트 안내와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운영 시간을 재확인하거나 시간적 여유를 두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세로 데 로스 산토스 발굴 시작
카를로스 라살데 논벨라 신부가 알바세테 주 몬테알레그레 델 카스티요에 위치한 이베리아 성소 유적인 세로 데 로스 산토스에서 고고학 발굴을 시작했다. 이 발굴을 통해 다수의 이베리아 조각상이 출토되었다.
시립 고고학 컬렉션 최초 전시
예클라 시립 문화의 집에서 예클라 시립 고고학 컬렉션이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이 컬렉션은 1870년대 에스쿠엘라스 피아스 학교의 고대 유물 수집품을 기반으로 하며, 세로 데 로스 산토스 출토품 등을 포함했다.
박물관 공식 개관
예클라 시립 고고학 박물관(Museo Arqueológico de Yecla)이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박물관은 18세기 건물인 오르테가 궁전(Palacio de los Ortega)을 개조한 예클라 시립 문화의 집 내에 자리를 잡았다.
명칭 변경
박물관의 명칭이 예클라 지역과 깊은 관련이 있는 고고학자 카예타노 데 메르헬리나를 기리기 위해 '예클라 시립 고고학 박물관 카예타노 데 메르헬리나(Museo Arqueológico Municipal "Cayetano de Mergelina")'로 변경되었다.
재단장 및 재개관
대대적인 복원 및 재정비 작업을 거쳐 박물관이 새롭게 단장되었다. 스페인 소피아 여왕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적으로 재개관했으며, 현재 719점의 유물과 121개의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다.
여담
박물관의 이름은 예클라 지역 고고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인 카예타노 데 메르헬리나(Cayetano de Mergelina) 교수를 기리기 위해 붙여졌다고 한다. 그는 1958년 예클라 시립 문화의 집 설립에도 관여했다.
박물관이 자리한 건물은 18세기 말에 지어진 '오르테가 궁전(Palacio de los Ortega)'으로, 이후 포르티요 가문이 소유하며 개조했다. 건물 내부에는 1909년 산 세바스티안의 마우메헤안 공방에서 제작된 가문의 문장이 새겨진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가 보존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박물관 초기 소장품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세로 데 로스 산토스 유적의 이베리아 조각상들은 1870년 카를로스 라살데 논벨라 신부에 의해 발굴되었으며, 이 중 '다마 오페렌테(Dama Oferente)'를 비롯한 다수의 걸작들은 현재 마드리드 국립 고고학 박물관의 핵심 소장품으로 전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