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초콜릿의 역사와 제조 과정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얻고 싶거나, 스페인의 대표적인 초콜릿 브랜드 발로르(Valor)의 제품을 좋아하는 미식가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140년이 넘는 발로르 초콜릿의 역사와 전통적인 제조 방식부터 현대적인 공장 시설의 일부까지 흥미로운 여정을 경험할 수 있다.
가이드 투어를 통해 초콜릿의 기원과 발로르 가문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과거 초콜릿 제조에 사용되었던 고풍스러운 도구와 기계들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투어의 마지막 순서로는 달콤한 초콜릿 시식 기회가 제공되며, 박물관 내 상점에서 다양한 발로르 초콜릿 제품을 구매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다만, 실제 초콜릿 제조 공정 전체를 상세히 관람하기는 어렵고 주로 포장 라인 등 일부만 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투어 동선이 다소 짧고 기념품점 방문으로 빠르게 이어진다는 점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느끼는 방문객도 있다.
접근 방법
🚆 트램 이용
- 알리칸테에서 트램 1호선을 타고 Creueta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정류장에서 박물관까지는 약 200~300m 거리이다.
🚗 자가용 이용
- Avinguda Pianista Gonzalo Soriano, 13, 03570 La Vila Joiosa, Alicante 주소로 검색하여 방문할 수 있다.
박물관 자체 주차장은 없으나, 도보 약 200m 거리에 공영 주차장이 있다는 정보가 있다.
주요 특징
전문 가이드의 인솔 하에 초콜릿의 기원부터 발로르 브랜드의 140년 역사까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과거 사용되었던 초콜릿 제조 도구, 기계, 포장재 등 다양한 유물을 통해 시대별 초콜릿 문화를 엿볼 수 있다.
운영시간: 투어 시간에 따름
투어의 마지막에는 발로르의 다양한 초콜릿 제품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이후 이어지는 기념품점에서는 시중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초콜릿, 코코아 파우더 등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운영시간: 투어 시간에 따름
실제 초콜릿이 생산되는 공장의 일부를 유리창 너머로 관람할 수 있다. 주로 초콜릿 바가 포장되는 자동화 라인을 볼 수 있으며, 위생적인 환경에서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간접적으로나마 확인할 수 있다.
운영시간: 투어 시간에 따름 (공장 가동 시간에 따라 변동)
추천 포토 스팟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영어 가이드 투어는 오전 10시와 오후 4시에 진행되므로, 해당 시간에 맞춰 방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다른 시간에는 주로 스페인어 투어가 운영된다.
무료 투어지만 인기가 많아 온라인 사전 예약이 권장된다. 특히 영어 투어는 빠르게 마감될 수 있으므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투어는 시간당 50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예약 없이 방문할 경우, 입구의 티켓 발권기에서 다음 가능한 투어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온라인 예약 시 노쇼(No-show) 방지를 위해 신용카드 정보를 요구하며, 방문 5시간 전까지 취소하지 않고 불참할 경우 1인당 약 5유로의 위약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공장 라인이 가동되는 평일 주중에 방문해야 실제 생산 모습을 조금이라도 볼 수 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공장이 가동되지 않을 수 있다.
박물관 내부에 별도의 카페 시설은 없다. 음료 등은 미리 준비하거나, 투어 후 인근 시내에 위치한 발로르 초콜릿 카페(Xocolateria Valor)를 이용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박물관에서 약 200m 떨어진 곳에 공영 주차장이 있으므로 자가용 방문 시 이용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발로르 초콜릿 회사 설립
발로르페르(Valeriano López Lloret)에 의해 스페인 비야호요사에 발로르 초콜릿 회사가 설립되었다. 초기에는 수작업 방식으로 초콜릿을 생산했다.
기계화 및 확장
점차 기계화를 도입하고 생산량을 늘리며 스페인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가족 경영 체제를 유지하며 전통적인 제조 방식과 품질 관리에 힘썼다.
현대화 및 박물관 운영
현대적인 생산 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초콜릿 제품을 선보이며 국제적인 브랜드로 성장했다. 회사 역사와 초콜릿 문화를 알리기 위해 초콜릿 박물관을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여담
발로르 초콜릿 박물관이 위치한 비야호요사(Villajoyosa)는 '기쁨의 도시'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해안가의 알록달록한 집들로 유명하다. 이는 과거 어부들이 바다에서도 자신의 집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색으로 칠한 것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발로르 초콜릿은 설립 이후 5대에 걸쳐 가족 경영을 이어오고 있는 14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초콜릿 브랜드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비야호요사는 과거 '초콜릿의 수도'로 불릴 만큼 초콜릿 산업이 융성했던 곳으로, 19세기 초에는 수십 개에 달하는 초콜릿 공장이 운영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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