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독특하고 다채로운 종유석과 석순, 희귀한 동굴 생성물 등 살아있는 자연 동굴의 신비를 직접 탐험하고 싶은 지질학적 관심이 높은 개인 여행객이나 자연 학습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이곳을 찾는다.
방문객들은 가이드가 동행하는 투어를 통해 약 30분에서 45분 동안 잘 정비된 통로와 조명 아래에서 동굴 내부의 경이로운 지형을 관찰할 수 있으며, 동굴의 형성과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다만, 동굴 내부에서의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아쉬움을 느낄 수 있으며, 가이드 투어가 주로 스페인어로 진행되어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언어 장벽이 있을 수 있다. 또한, 입장료는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CV-712 도로를 따라 이동하면 동굴에 도착할 수 있다.
- 산악 도로이므로 길이 구불구불하고 일부 구간이 좁을 수 있어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 동굴 입구 근처에 약 15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무료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나, 협소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전문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약 30~45분 동안 동굴 내부를 탐험하며 다양한 지형과 생성물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잘 정비된 통로와 효과적인 조명 덕분에 안전하고 흥미로운 관람이 가능하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투어 진행
수많은 종유석, 석순, 석주 외에도 이 동굴만의 특징인 '동굴 꽃(cave flowers)'과 '동굴 커튼(banderas)' 같은 희귀하고 아름다운 생성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동굴이 지금도 계속해서 성장하고 변화하는 '살아있는 동굴'의 생생한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다.
대규모 상업 동굴과 달리 비교적 소규모로 운영되어 덜 붐비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동굴을 감상할 수 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최대한 보존하려는 노력이 엿보이며, 인위적인 요소를 최소화하여 본연의 아름다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추천 포토 스팟
축제 및 이벤트
동굴 음악회 (Concierto en la Cueva)
매년 1회 (다음 예정: 2025년 9월 28일)
동굴의 독특한 음향 환경 속에서 라이브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이다. 약 250~300명의 관객이 참석하며, 티켓은 현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방문 팁
입장료는 성인 기준 4유로이며, 반드시 현금으로 준비해야 한다. 카드 결제 시스템이 없어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사용이 불가능하다.
가이드 투어는 약 30분 간격으로 시작되며, 전체 관람 소요 시간은 약 30분에서 45분 정도이다.
동굴 내부는 연중 15°C로 서늘하게 유지되므로, 특히 여름철 방문 시 가벼운 재킷이나 긴 소매 옷을 준비하면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다.
동굴 입구 근처에 무료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나, 주차 가능 대수가 많지 않으므로 방문객이 많은 시기에는 주차가 어려울 수 있다. 인근에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장소도 있다.
동굴 내부에서는 자연 보호와 안전을 위해 벽이나 동굴 생성물을 만지는 행위, 그리고 사진 및 비디오 촬영이 엄격히 금지된다.
가이드의 설명은 주로 스페인어로 진행된다. 일부 가이드는 영어를 사용하거나 천천히 설명하여 이해를 돕기도 하지만, 스페인어를 이해하지 못할 경우 관람의 깊이가 다소 제한될 수 있다.
체격이 큰 방문객의 경우 일부 통로가 다소 좁게 느껴질 수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큰 문제 없이 관람을 이어갈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우회 경로 안내가 있을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우연한 발견
당시 지역 주민이었던 호세 비센트 멘구알(Josep Vicent Mengual), 일명 '루이 아저씨(Tío Rull)'가 사냥 중 그의 개가 토끼를 쫓아 들어간 구멍을 통해 이 동굴을 처음 발견했다고 전해진다.
초기 관광객 방문
동굴의 존재가 알려지면서, 일부 탐험가들과 관광객들이 비공식적으로 동굴을 방문하기 시작했다.
관광 명소로 공식 개방
지방 자치 단체에 의해 관광객을 위한 시설(통로, 조명 등)이 정비된 후, 현재와 같은 모습으로 일반 대중에게 공식적으로 개방되었다.
여담
동굴의 이름 '루이(Rull)'는 동굴을 처음 발견한 지역 사냥꾼 호세 비센트 멘구알의 별명 '루이 아저씨(Tío Rull)'에서 유래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이 동굴은 약 2천 3백만 년 전 마이오세 시기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석회암 지대의 물에 의한 침식 작용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굴 내부에서는 칼슘, 산화철, 망간 등 세 가지 다른 광물로 이루어진 다양한 색조와 형태의 종유석 및 석순을 볼 수 있으며, 일부는 반짝이는 방해석 결정으로 덮여 있다는 언급이 있다.
동굴의 자연 상태를 보존하기 위해 발렌시아 공동체로부터 3000유로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는 감시 시스템 하에 사진 촬영이 엄격히 금지되고 있다는 설명이 있다.
동굴 주차장에서 약 100m 아래로 내려가면 '포사스 엘 폰츠(Pozas el Fonts)'라는 잘 알려지지 않은 산책로가 시작되며, 이 길을 따라 약 20분 정도 걸으면 아름다운 협곡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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