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발렌시아의 유서 깊은 건축물을 감상하고 도시의 중심적인 분위기를 체험하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 및 도시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발렌시아 자치정부 청사를 비롯한 주요 궁전들의 외관을 가까이에서 보려는 이들이 많이 찾는다.
광장 주변을 거닐며 여러 시대에 걸쳐 세워진 웅장한 궁전 건축물들을 관찰할 수 있고, 광장 중앙에 자리한 기념물 주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광장 전체의 조화로운 경관을 감상할 수도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발렌시아 구시가지(Ciutat Vella)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세라노 타워, 중앙 시장 등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버스
- 광장 인근에 다수의 시내버스 노선이 정차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주요 특징
발렌시아 자치정부 청사(Palacio de la Generalitat), 바일리야 궁전(Palacio de la Baylía) 등 광장을 에워싼 유서 깊은 궁전들의 아름다운 외관을 감상할 수 있다. 각기 다른 시대의 건축 양식을 비교하며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운영시간: 상시 외부 관람 가능
광장 중앙에는 정복자 프란시스코 피사로의 동상이 세워진 작은 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이 기념물을 중심으로 광장의 전체적인 모습을 조망하거나 잠시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광장에는 일부 방문객들에 의해 이탈리아 양식을 연상시킨다고 언급되는 분수가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한다. 분수 주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추천 포토 스팟
발렌시아 자치정부 청사(Palacio de la Generalidad) 앞
광장의 가장 상징적인 건물인 발렌시아 자치정부 청사의 웅장하고 고풍스러운 모습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광장 중앙 피사로 동상 주변
중앙 정원에 위치한 프란시스코 피사로 동상과 함께 광장 전체의 모습을 조화롭게 담을 수 있다.
조명이 켜진 저녁의 광장 전경
해가 진 후 조명으로 아름답게 빛나는 광장과 주변 역사 건물들의 로맨틱한 야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저녁 시간대에 방문하면 건물과 광장에 켜진 조명으로 인해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행정 및 종교 중심지 형성
현재의 마니세스 광장 일대는 고대 로마 시대부터 발렌시아의 행정 및 종교 중심지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주요 기관 및 귀족 저택 집중
발렌시아 왕국의 주요 기관들(자치정부, 바일리야 등)과 귀족 가문의 저택들이 이 지역에 들어서면서 점차 도시 공간이 구획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현재 광장의 모태가 된 산 바르톨로메 광장과 마니세스 광장이 형성되었다.
산 바르톨로메 성당 철거
광장의 서쪽을 정의하던 옛 산 바르톨로메 교구 성당이 철거되었으며, 현재는 성당의 탑만이 남아있다.
발렌시아 자치정부 청사 완공 및 광장 정비
발렌시아 자치정부 청사(Palacio de la Generalitat)가 최종적으로 완공되면서, 두 개의 작은 광장이 통합되어 현재와 같은 마니세스 광장의 도시적 윤곽이 확립되었다.
중앙 기념비 설치
광장 중앙에 스페인 정복자 프란시스코 피사로를 기리는 기념비와 작은 정원이 조성되었다.
여담
현재의 마니세스 광장은 과거 산 바르톨로메 광장과 마니세스 광장이라는 두 개의 중요한 도시 공간이 통합되어 형성된 곳으로 알려져 있다.
광장의 이름은 과거 이 지역에 저택을 소유했던 스칼라 후작이자 마니세스 영주였던 보일 가문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광장 한쪽에 남아있는 산 바르톨로메 탑은 1944년에 철거된 옛 산 바르톨로메 교구 교회의 유일한 흔적이라고 한다.
광장 중앙에 세워진 기념비의 인물은 스페인의 정복자 프란시스코 피사로를 형상화한 것이라는 언급이 있다.
광장은 때때로 시민들의 집회나 의견 표명의 장소로도 이용되는 경우가 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