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발렌시아의 기원부터 현대까지 2000년이 넘는 도시의 변천사를 탐구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일반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전통적인 전시 방식과 현대 기술을 결합한 몰입형 전시를 통해 도시의 과거를 생생하게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시대별로 구분된 8개의 전시실에서 고고학적 유물, 예술품, 역사 문서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각 시대의 일상생활을 재현한 영상물을 다국어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타임머신'과 같은 가상현실 체험이나 '메디아테카'에서 시청각 자료를 통해 발렌시아의 역사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일부 영상 장비가 작동하지 않거나 전시실 조명이 어두워 영어 안내 책자를 읽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으며, 전시물에 대한 영어 설명이 부족하여 영상 자료나 번역 책자에 의존해야 하는 점이 아쉬움으로 꼽힌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3호선, 5호선, 9호선 Nou d'Octubre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박물관은 구시가지에서 약간 벗어난 미슬라타 지역에 위치한다.
주요 특징
각 시대의 중심부에서 역사적 배경을 재현한 스탠드에서 일상 장면을 투사하여 보여준다. 방문객은 원하는 장면을 선택하여 관람할 수 있으며, 영어, 스페인어, 발렌시아어, 프랑스어 등 다국어를 지원하여 몰입감 있는 역사 체험을 제공한다.
기원전 138년 로마 시대 '발렌티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발렌시아의 역사를 8개 시대로 나누어 전시한다. 고고학 유물, 예술품, 문서, 생활용품 등 다양한 실제 사료를 통해 각 시대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박물관 건물은 1850년에 완공된 발렌시아 최초의 지하 식수 저장고를 개조한 것이다. 벽돌로 이루어진 수많은 기둥과 아치가 만들어내는 독특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전시를 관람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일요일 또는 공휴일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발렌시아 투어리스트 카드가 있다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전시물 설명은 주로 발렌시아어와 스페인어로 되어 있으나, 입구에서 영어 등 다국어 번역 안내 책자를 대여할 수 있다.
시대별 영상 재연은 영어, 프랑스어 등 다국어를 지원하므로 적극 활용하면 이해에 도움이 된다.
내부가 다소 어두울 수 있으므로, 번역 책자를 읽을 때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한다.
모든 전시와 영상을 꼼꼼히 보려면 최소 1시간 30분에서 3시간 정도 소요될 수 있다.
일부 영상 장비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는 후기가 있다.
역사적 배경
지하 저수조 완공
현재 박물관 건물인 발렌시아 최초의 지하 식수 저장고가 일데폰소 세르다와 레오데가리오 마르체소의 설계로 완공되었다.
건물 복원
발렌시아 시의회에 의해 저수조 건물이 복원되었다.
박물관 설립 결정
발렌시아 시의회 정부위원회의 결의로 발렌시아 역사박물관 설립이 결정되었다.
발렌시아 역사박물관 개관
같은 해 발렌시아 지방 정부로부터 '올해의 문화 프로젝트'로 선정되었다.
여담
박물관 건물은 발렌시아 최초의 지하 식수 저장고였으며, 1850년에 완공된 19세기 발렌시아 산업 건축의 중요한 예시로 꼽힌다.
건축가 일데폰소 세르다(Ildefonso Cerdá)가 저수조 설계에 참여했는데, 그는 바르셀로나의 유명한 도시 계획인 '에이샴플레(Eixample)'를 설계한 인물이기도 하다.
박물관은 2003년 개관 당시 발렌시아 지방 정부(Diputación de Valencia)로부터 '올해의 문화 프로젝트'로 선정되었다.
박물관 건물 옥상은 때때로 농구장이나 축구장으로 활용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박물관은 구시가지 중심부에서 약간 벗어난 미슬라타(Mislata) 지역에 위치하며, 인근의 카베세라 공원(Parque de Cabecera)을 통해 도심으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