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르네상스 건축물과 다양한 문화 행사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안드레스 데 반델비라의 건축미를 감상하거나, 조용하고 아름다운 내부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건물 내부의 웅장한 안뜰과 독특한 계단, 천장 장식을 탐험할 수 있으며, 시기별로 열리는 미술 전시나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시립 도서관 시설을 이용하거나 단순히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건축물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은 특정 시간대에 전시실이나 일부 구역이 폐쇄되어 있거나, 엘리베이터 이용 등 장애인 편의시설 접근에 대한 직원의 응대가 미흡했다고 언급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건물의 모든 부분이 완벽하게 복원되지 않은 점에 아쉬움을 표하는 의견도 간혹 보인다.
접근 방법
🚶 도보
- 우베다 구시가지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하며, 주요 관광 명소들을 함께 둘러보기 좋다.
우베다 버스 터미널에서는 약 1.6km (도보 약 20분) 거리에 있다.
🚗 자가용
- 건물 주변으로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으나, 구시가지 특성상 주차 공간이 제한적일 수 있다.
주요 특징
스페인 르네상스 건축의 대가 안드레스 데 반델비라가 설계한 이 건물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작품이다. 웅장한 파사드, 아름다운 중앙 안뜰, 독특한 구조의 계단, 그리고 정교한 천장 장식 등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구석구석 탐방할 수 있다.
운영시간: 운영시간 내
과거 병원이었던 공간은 현재 미술 전시, 콘서트, 강연, 영화제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리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완벽하게 변모했다. 방문 시기에 따라 현대 미술부터 고전 예술까지 폭넓은 전시를 관람하거나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운영시간: 행사 일정에 따라 다름
건물 내에는 우베다 시립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별도의 공간도 잘 갖춰져 있으며, 조용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독서를 즐기거나 잠시 쉬어가기에 좋은 장소다.
운영시간: 도서관 운영 시간 확인 필요
추천 포토 스팟
중앙 안뜰 (Patio Central)
르네상스 양식의 아름다운 회랑으로 둘러싸인 중앙 안뜰은 건물 전체의 핵심 공간이다. 다양한 각도에서 안뜰의 대칭미와 건축적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다.
계단 및 천장 장식 (Escalera y Techo Decorado)
위층으로 이어지는 장엄한 계단과 그 위의 정교한 프레스코화 또는 조각으로 장식된 천장은 방문객들이 즐겨 촬영하는 포인트다. 올려다보는 구도로 촬영하면 웅장함을 강조할 수 있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과 내부 공간
건물 내부, 특히 창문 근처에서 햇빛이 스며드는 순간은 평화롭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빛과 그림자를 활용하여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햇빛이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시간에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내부를 감상할 수 있다.
일요일에도 운영하는 몇 안 되는 우베다의 문화 시설 중 하나이다.
위층으로 올라갈 때 계단과 천장의 프레스코화를 놓치지 말고 감상하는 것이 좋다.
5월 중순 저녁 야외 행사 참여 시에는 기온이 낮을 수 있으니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운영 시간 중 점심시간 등 중간 휴식 시간이 있으므로 방문 전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예: 평일 오후 2시3시 30분, 주말 오후 2시5시 사이)
내부에 시립 도서관이 있어 조용히 독서를 즐기거나 잠시 쉬어갈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건립
하엔(Jaén) 교구의 주교였던 디에고 데 로스 코보스(Don Diego de los Cobos)의 후원으로 건립되었다. 스페인 르네상스 건축의 거장 안드레스 데 반델비라(Andrés de Vandelvira)가 설계를 맡았으며, 초기 목적은 가난한 병자들을 위한 병원이자 교회, 판테온(묘), 궁전의 기능을 겸하는 것이었다.
국가 기념물 지정
건축적,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스페인 국가 건축 역사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병원 기능 종료
수백 년간 이어오던 병원으로서의 기능을 마치게 되었다.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
대대적인 복원 및 개보수를 거쳐 현재는 컨벤션 센터, 전시장, 공연장, 도서관 등을 갖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운영되며 우베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여담
이 건물은 그 웅장함과 아름다움으로 인해 ‘안달루시아의 엘 에스코리알(El Escorial de Andalucía)’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과거에는 나병 환자를 수용하던 병원으로 사용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건축가 안드레스 데 반델비라의 대표적인 걸작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그의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다.
산티아고 병원이라는 명칭은 설립자인 디에고 데 로스 코보스 주교가 산티아고 기사단 소속이었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며, 유명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순례길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알려져 있다.
내부의 옛 예배당은 현재 음향 시설을 갖춘 강당으로 개조되어 콘서트나 강연 장소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