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워터 슬라이드와 여러 풀장을 갖추고 있어, 여름철 물놀이를 통해 즐거움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친구 그룹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Speed, Boomerang, Kamikaze와 같은 짜릿한 슬라이드를 타거나, 파도풀 및 유수풀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전용 풀과 놀이 공간도 이용할 수 있다.

입장료 외에도 주차, 락커, 선베드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하고, 성수기에는 긴 대기 줄과 비싼 음식 가격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기도 한다. 일부 시설의 청결도나 노후화에 대한 지적도 있다.

아쿠오폴리스는 마드리드에 본사를 둔 '파르케스 레우니도스(Parques Reunidos)' 그룹 소속의 워터파크 체인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다른 지역의 아쿠오폴리스 지점에서 동물 복지나 수도 시설 무단 이용과 관련하여 논란이 발생했던 적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일부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 특히 '부메랑'은 이용객들 사이에서 그 강렬함으로 인해 다양한 후기가 전해진다.

공원 내 안전요원들이 안전 규칙 준수를 위해 호루라기를 자주 사용하는 모습이 방문객들에게 특징적으로 기억된다는 언급이 있다.

몇몇 슬라이드에는 100kg 또는 105kg 같은 체중 제한 규정이 있어, 해당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일부 기구 이용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는 정보가 있다.

때때로 파도풀과 같은 곳에서 아쿠아 에어로빅 프로그램이 진행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