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테라사(Terrassa) 시의 주요 시장으로, 신선한 현지 식재료와 활기찬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은 미식가나 현지 생활을 느끼고 싶은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모더니즘 양식의 아름다운 건축물 자체도 볼거리여서 건축에 관심 있는 이들도 방문한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육류, 해산물, 과일, 채소 등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시장 내 식당이나 바에서 간단한 식사나 음료를 즐기며 현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접근 방법
주요 특징
육류, 해산물, 과일, 채소, 향신료, 콩류 등 다양한 식재료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지인들의 장보기 문화를 엿볼 수 있으며, 신선한 제품을 직접 고르는 재미가 있다.
1908년에 완공된 철골 구조의 모더니즘 건축물로, 50개의 주철 기둥과 4000개의 유리 채광창이 특징이다. 시장 전체를 밝히는 자연 채광과 독특한 구조미를 감상할 수 있다.
시장 내에는 간단한 식사나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과 바가 마련되어 있다. 장을 보다가 잠시 쉬어가거나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역사적 배경
시장 건설 결정
테라사 시의회에서 기존 광장의 시장을 대체할 새로운 상설 시장 건물 건설을 결정했다.
초기 설계 및 건축
시 건축가 안토니 파스쿠알 카레테로(Antoni Pascual Carretero)의 주도로 설계 및 건축이 시작되었다.
설계 변경 및 완공
멜시르 비냘스(Melcior Viñals)가 설계를 이어받아 1908년에 완공했다.
개장
11월 14일, 스페인 독립 전쟁 10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 시장(Mercat de la Independència)'이라는 이름으로 공식 개장했다.
첫 번째 주요 보수
개장 이후 첫 번째 대대적인 보수 공사가 진행되었다.
두 번째 주요 보수 및 주차장 건설
두 번째 보수 공사와 함께 방문객 편의를 위한 인접 주차장이 건설되었다.
여담
시장 이름은 1808년에 시작된 스페인 독립 전쟁(프랑스와의 전쟁) 100주년을 기념하여 명명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원래는 '자유 시장(Mercat de la Llibertat)'이라는 이름이 제안되기도 했다고 한다.
시장 입구 근처에는 '1808년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사그레라, 비냘스, 비베르 등 시민들을 기리며. 테라사, 제1차 100주년에, 1908년.'이라는 내용의 기념 명판이 설치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 시장 건물은 50개의 주철 기둥과 약 4,000개의 유리 채광창으로 이루어진 철골 구조로 지어졌는데, 이는 당시 건축 기술로는 매우 혁신적인 시도였다고 한다.
건물은 부채꼴 모양의 크기가 다른 세 개의 동(각각 길이 70m, 65m, 28m)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앙의 큰 채광창 아래에서 합쳐지는 구조이다.
지하층은 원래 마차나 말을 위한 공간이었으나, 현재는 서비스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