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바다에서 해수욕을 즐기거나 해변 바(치링기토)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비교적 작은 규모로 아늑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깨끗한 바닷물에 몸을 담그거나 모래사장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해변에 마련된 바에서 음료나 간식을 즐길 수도 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할 때가 많다.

성수기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하고 해변이 혼잡할 수 있으며, 간혹 해변 청결 상태나 해초 문제에 대한 아쉬움이 제기되기도 한다.

이 해변은 밀 팔메라스 해변과 캄포아모르 해변 사이에 자리 잡고 있는 아담한 크기의 해변으로 알려져 있다.

해변에 운영되는 치링기토(해변 바)의 개수는 시기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으며, 2024년에는 두 곳이 운영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 블루 플래그를 받은 적이 있는 해변이지만, 방문 시기에 따라 수질이나 청결 상태가 다를 수 있다는 방문객들의 이야기가 있다. 특히 7-8월 성수기에는 관리가 미흡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모래가 다소 축축하거나 진흙 같은 느낌일 때가 있다는 언급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