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이 공원은 마드리드 인근에서 다양한 난이도의 하이킹 코스를 통해 자연을 경험하고 독특한 화강암 지형 및 야생동물을 관찰하고자 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잘 관리된 소나무 숲길을 따라 산책하거나, 전망대에서 마드리드 시내까지 이어지는 계곡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지정된 구역에서 암벽 등반을 즐기거나 만사나레스 강변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등산로의 표지판 안내가 미흡하여 경로를 찾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으며, 주말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한 경우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마드리드 시내에서 북서쪽으로 약 25~50분 거리에 위치하며, M-607, M-608, M-618 등의 도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 주요 진입 지점으로는 만사나레스 엘 레알(Manzanares el Real), 오요 데 만사나레스(Hoyo de Manzanares), 소토 델 레알(Soto del Real) 등이 있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특정 구역(예: 라 페드리사) 차량 진입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 대중교통 이용
- 마드리드 시내의 플라사 데 카스티야(Plaza de Castilla) 또는 몽클로아(Moncloa) 버스 터미널에서 공원 인근 마을로 향하는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만사나레스 엘 레알, 소토 델 레알 등 주요 거점까지 이동 후 도보 또는 현지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한다.
버스 노선 및 배차 간격은 계절이나 요일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출발 전 반드시 최신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주요 특징
소나무 숲과 화강암 암석 지대를 통과하는 다양한 수준의 하이킹 코스가 마련되어 있어, 초보자부터 숙련된 등산객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일부 코스에서는 마드리드 시내까지 조망 가능한 탁 트인 전망을 제공한다.
운영시간: 24시간 (일출 후 ~ 일몰 전 권장)
유럽 최대 규모의 화강암 지형으로 알려진 **라 페드리사(La Pedriza)**는 독특한 모양의 바위와 암벽으로 유명하며, 암벽 등반가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이다. 경이로운 자연 경관은 사진 촬영 명소로도 손색이 없다.
운영시간: 24시간 (일출 후 ~ 일몰 전 권장)
공원 내에서는 스페인아이벡스, 멧돼지, 사슴, 다양한 맹금류 등 다채로운 야생동물을 관찰할 기회가 있다. 특히 엘 파르도(El Pardo) 구역과 비뉴엘라스(Viñuelas) 산 인근은 조류 관찰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운영시간: 24시간 (이른 아침 또는 해질녘 관찰 용이)
추천 포토 스팟
주요 전망대 (Miradores)
공원 곳곳에 위치한 전망대에서는 만사나레스 계곡과 멀리 마드리드 시내까지 이어지는 파노라마 전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라 페드리사(La Pedriza) 기암괴석 지대
독특하고 거대한 화강암 바위들이 만들어내는 초현실적인 풍경은 그 자체로 훌륭한 피사체이며, 특히 일출 및 일몰 시 빛의 변화가 아름답다.
만사나레스 강변 및 산티야나 저수지(Embalse de Santillana)
공원을 가로지르는 만사나레스 강과 산티야나 저수지 주변은 평화로운 물가 풍경과 함께 다양한 조류를 촬영하기에 좋은 장소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일부 등산로는 바위가 많거나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발목을 보호하는 등산화 착용이 권장된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주차 공간이 매우 혼잡하므로, 오전 일찍 도착하거나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일부 탐방로는 표지판이 부족하거나 경로가 복잡할 수 있으니, 방문자 센터에서 지도를 미리 확보하거나 GPS 기능이 있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공원 내 방문자 센터나 주요 거점 외에는 식수나 간식을 구매할 곳이 마땅치 않으므로, 물과 간식은 미리 충분히 준비하는 것이 좋다.
라 페드리사(La Pedriza) 특정 구역은 오전 9시 이후 차량 진입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해당 지역 방문 계획 시 유의해야 한다.
겨울철, 특히 고지대 방문 시에는 날씨 변화에 대비하여 방한 장비를 철저히 준비하고, 안전을 위해 가이드 동반 투어를 고려하는 것도 방법이다.
역사적 배경
라 페드리사(La Pedriza) 국립 명승지 지정
라 페드리사 지역이 그 독특한 경관 가치를 인정받아 국립 명승지(Sitio Natural de Interés Nacional)로 지정되어 공원 보호의 기초가 마련되었다.
만사나레스 강 상류 유역 지역 공원 설립
1월 23일, 법률 제1/1985호에 의해 공식적으로 설립되어 마드리드 지방에서 가장 넓은 보호 자연 공간이 되었다. 기존 라 페드리사 보호 구역을 확장하는 형태였다.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지정
만사나레스 강 상류 유역 지역 공원이 그 생태학적 가치와 생물 다양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유네스코로부터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주요 역사 건축물 건립 및 영향
공원 구역 내 또는 인접 지역에는 중세부터 근대에 걸쳐 멘도사 성(1475년 착공), 엘 파르도 왕궁(15세기 기원, 이후 증개축), 비뉴엘라스 성(18세기 현재 모습) 등 역사적 건축물들이 세워졌다. 이들 건축물은 이 지역의 역사적 중요성을 반영한다.
시에라 데 과다라마 국립공원 지정에 따른 경계 조정
시에라 데 과다라마 국립공원이 지정되면서, 만사나레스 강 상류 유역 지역 공원의 일부 구역(라 페드리사, 쿠에르다 라르가 남사면 등)이 국립공원으로 편입되거나 경계가 조정되었다.
여담
공원의 주요 참조 지자체로 만사나레스 엘 레알(Manzanares el Real)과 오요 데 만사나레스(Hoyo de Manzanares)가 꼽힌다는 얘기가 있다.
공원 내 라 페드리사(La Pedriza)는 유럽에서 가장 큰 화강암 복합 지형으로 알려져 있다.
엘 파르도(El Pardo) 산과 비뉴엘라스(Viñuelas) 산은 유럽에서 가장 잘 보존된 홀름 참나무 방목지로 손꼽힌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 공원은 베네수엘라의 시에라 데 라 쿨라타 국립공원 및 시에라 네바다 국립공원과 국제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라 페드리사 지역에는 스페인아이벡스가 성공적으로 재도입된 후 개체 수가 과잉 상태이며, 엘 파르도 산 역시 사냥 동물들의 개체 수가 많아 생태 균형을 위해 주기적으로 개체 수 조절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멸종 위기종인 이베리아 황제수리 여덟 쌍이 엘 파르도 산과 비뉴엘라스 산에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마드리드 지방에서 두 번째로 중요한 서식지라는 평가가 있다.
이 공원에는 이베리아 반도에 서식하는 양서류의 약 56.5%, 파충류의 약 59.5%가 발견될 정도로 다양한 파충양서류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