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아름다운 폭포와 함께 피크닉, 바비큐 등 야외 활동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친구 그룹이 주로 찾는다. 자연 속 물놀이나 가벼운 산책으로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인기 있다.

방문객은 약 20분간 걸어 20m 높이의 폭포를 감상할 수 있으며, 자연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거나 지정 구역에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울창한 소나무 숲길 산책이나 휴양림 내 레스토랑도 이용 가능하다.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방문객이 많아 혼잡하며, 바비큐 시설을 이용하려면 매우 일찍 도착해야 한다. 일부 산책로 표지판이나 화장실 등 편의시설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도 있다.

접근 방법

세고비아에서 나바프리아(Navafría) 방면으로 이동 후 'El Chorro' 또는 'Los Chorros Navafria' 표지판을 따라 진입한다.
여름철 및 주말, 공휴일에는 주차 공간 확보 및 혼잡을 피하기 위해 이른 시간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차량 입장 시 5~7€의 요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현금만 가능할 수 있다. 일부 리뷰에 따르면 레스토랑에 식사를 예약하고 주차 예약을 함께 알리면 주차 요금이 면제될 수 있다고 한다.

주차장에서 약 15-20분 정도 걸으면 높이 20m의 시원한 물줄기를 자랑하는 폭포를 만날 수 있다. 폭포 아래 작은 물웅덩이가 있으며, 과거 폭포 상단부로 접근 가능했던 계단은 현재 안전 문제로 폐쇄된 것으로 보인다.

운영시간: 공원 개방 시간 내

여러 깊이의 자연석으로 조성된 수영장과 계곡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여름철 더위를 피하기에 좋으며, 아이들과 어른 모두 이용 가능하다.

운영시간: 공원 개방 시간 내 (여름철 주로 이용)

울창한 소나무 숲 아래 다수의 피크닉 테이블과 바비큐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야외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레스토랑에서 그릴, 숯 등을 대여하거나 구매할 수도 있다.

운영시간: 공원 개방 시간 내 (바비큐는 특정 요일/계절에만 허용될 수 있음)

차량 입장료는 현금으로만 지불해야 할 수 있으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평일 방문 또는 이른 시간 도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바비큐를 계획한다면 그릴, 숯, 석쇠 등을 직접 준비하거나 현장 레스토랑에서 대여/구매할 수 있으며, 레스토랑에서 그릴 대여 시 약 9유로 정도의 비용이 발생한다.

폭포까지 가는 길은 약 15-20분 소요되며, 약간의 오르막과 돌길이 포함되어 있어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자연 수영장의 물은 매우 차가우므로 입수 시 유의해야 한다.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예약하면 차량 입장료가 면제될 수 있다는 언급이 있으니, 식사 계획이 있다면 확인해볼 수 있다.

애완견 동반이 가능하지만, 수영장 내 입수는 허용되지 않으며 다른 방문객을 위한 배려가 필요하다.

자연 형성

시에라 데 과다라마 산맥의 북서쪽 사면에 위치한 자연 폭포로, 초로 시냇물의 물줄기가 약 20m 높이에서 떨어진다. 주변은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인근에 '엘 초로' 레크리에이션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폭포의 이름 'El Chorro'는 스페인어로 '물줄기' 또는 '분출'을 의미하며, 그 형태가 마치 미끄럼틀과 유사하다고도 전해진다.

폭포 주변 1km 거리에 레스토랑, 주차장, 피크닉 시설을 갖춘 '엘 초로'라는 이름의 레크리에이션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많은 방문객이 찾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폭포로 가는 길의 산책로 표지판이 다소 미흡하다는 얘기가 있다.

여름철에는 시원한 계곡물과 그늘 덕분에 도시의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하려는 사람들이 많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