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도심 속에서 푸르른 자연을 만끽하며 휴식을 취하거나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 및 평화로운 휴식을 원하는 개인들이 주로 찾는다. 잘 가꾸어진 녹지 공간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벼운 산책이나 소풍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오래된 나무 그늘 아래 마련된 벤치에서 독서를 하거나 담소를 나눌 수 있고, 아이들은 어린이 놀이 공간에서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다. 또한, 공원 내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거닐며 다양한 식물을 감상하거나, 분수와 연못 주변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다만, 어린이 놀이 공간에 그네가 없고 일부 시설이 노후화되었다는 점, 그리고 특정 시기에는 비둘기나 앵무새로 인한 소음 및 청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언급된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산펠리우데료브레가트(Sant Feliu de Llobregat) 기차역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기차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쉽게 공원을 찾을 수 있다.
주요 특징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미끄럼틀, 등반 시설 등 다양한 놀이기구가 마련되어 있다. 바닥은 충격 흡수가 가능한 재질로 포장되어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도 신경 쓴 모습이다. 다만, 그네는 설치되어 있지 않다.
공원 곳곳에는 수령이 오래된 커다란 소나무와 삼나무들이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며, 다양한 종류의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잘 가꾸어진 잔디밭과 아름다운 분수,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는 연못은 평화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공원 내부에는 1938년에 건설된 지하 방공호의 유적이 남아있다. 현재는 이곳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기 위한 정보 패널이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공원의 또 다른 이면을 살펴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오래된 거목 아래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와 삼나무, 특히 독특한 형태로 기울어져 자라는 나무들은 인상적인 사진 배경을 제공한다. 나무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을 활용하면 더욱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분수와 연못 주변
분수가 시원하게 물줄기를 뿜어낼 때 연못 주변은 활기차고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물에 비친 나무와 하늘을 함께 담아보는 것도 좋다. (단, 가뭄 등 상황에 따라 분수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계절 꽃밭과 정원
공원 내 잘 가꾸어진 정원에는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다채로운 색감의 꽃들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을 찍거나, 아름다운 꽃 자체를 클로즈업하여 촬영하기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공원 내부에 간단한 음료나 간식을 구매할 수 있는 작은 바(키오스크 형태)가 운영된다.
어린이 놀이 공간 근처에 바가 위치해 있어, 아이들이 노는 동안 부모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기 편리하다.
가뭄 시기에는 공원 내 분수가 작동하지 않거나 잔디가 건조할 수 있으니 방문 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일부 구역은 저녁 시간대에 조명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늦은 시간 방문 시 유의한다.
공원 내 공중화장실이 있지만, 시설이 다소 오래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공원 조성 계획 발표
당시 산펠리우데료브레가트 시장이었던 Josep Gaspà가 개인 소유지였던 Can Nadal 부지를 매입하여 도시 최초의 녹지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사유지에서 공공 공원으로 전환되었다.
지하 방공호 건설
스페인 내전 기간 중 공원 내부에 시민들을 위한 지하 방공호가 건설되었다.
공원 복원 작업
Escola Taller Jardins Històrics (역사 정원 기술 학교)에 의해 공원 복원 작업이 이루어져 현재의 모습을 갖추는 데 기여했다. 이 시기에 정원, 연못, 산책로 등이 정비되고 오래된 수목들이 관리되었다.
역사 알리기 활동
공원 내 방공호 유적의 위치를 알리는 정보 패널을 설치하고, 관련 시대의 문서와 건설 참여자들의 증언을 전시하는 등 공원의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노력이 시작되었다.
식생 복구 및 시설 개선
강풍과 같은 자연 현상으로 손상된 공원 내 식생을 복구하기 위해 약 400그루의 관목과 50그루 이상의 나무를 새로 심었다. 동시에, 물 사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스마트 관개 시스템(telegestión en el riego)을 도입했다.
여담
공원의 이름 '나달(Nadal)'은 과거 이 땅의 소유주였던 가문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공원에서 가장 오래된 소나무 중 일부는 100년이 넘었으며, 강풍에도 쓰러지지 않도록 서로 케이블로 연결되어 관리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에는 공원 내 나무들이 지금보다 훨씬 울창하여 그늘이 더 많았지만, 시간의 흐름과 자연재해 등으로 일부 나무가 유실되었다는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가 있다.
공원 한쪽에 자리한 오래된 키오스크는 사탕, 아이스크림, 음료 등을 판매하며, 오랜 시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추억의 장소로 여겨지고 있다는 평이 있다.
공원에 앵무새가 많이 서식하여,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앵무새 공원(Cotorras Park)'이라고 불러야 한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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