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산 페드로 델 피나타르 지역의 역사와 문화, 특히 독특한 네오무데하르 양식의 건축물과 다양한 주제의 전시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내부에서는 고고학 유물부터 민속 자료, 고전 장난감, 영화 관련 장비 등 다채로운 컬렉션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주기적으로 열리는 특별 전시를 통해 새로운 지식과 재미를 얻을 수도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궁전 인근 도로변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주차 공간을 찾는 것이 크게 어렵지 않다는 언급이 있다.
주요 특징
19세기 말 건축가 로렌소 알바레스 카프라가 설계한 독특한 네오무데하르 양식의 궁전으로, 중앙 건물과 양쪽에 솟은 두 개의 탑이 인상적이다. 아름다운 벽돌 장식과 성채 같은 외관은 그 자체로 훌륭한 볼거리이다.
고고학 유물, 지역 민속자료, 19세기 생활상, 전통 어업 및 농업 도구뿐만 아니라 흥미로운 고전 장난감 컬렉션, 빈티지 라디오, 영화 장비 등 다채로운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각 전시실은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다.
상설 전시 외에도 투탕카멘, 데이비드 보위, 국제 도시 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특별 전시가 주기적으로 열려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특별 전시는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추천 포토 스팟
궁전의 네오무데하르 양식 외관
독특한 건축 양식의 궁전 전체 모습이나 아름다운 벽돌 장식, 두 개의 탑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고전 장난감 전시실
다양하고 향수를 자극하는 300여 점 이상의 고전 장난감들을 배경으로 재미있고 특별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영화 및 라디오 장비 전시 공간
고풍스러운 프로젝터, 카메라, 라디오 등 빈티지한 매력이 넘치는 장비들과 함께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특별 전시 및 이벤트
여름 특별 전시 (주제 변동)
여름 시즌
매년 여름, 투탕카멘, 데이비드 보위, 국제 도시 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특별 전시가 개최되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전 전시 주제를 참고하여 방문 계획을 세울 수 있다.
할로윈 기념 행사 (비정기적)
10월 말 (할로윈 시즌)
과거 할로윈 시즌에 맞춰 바론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 공연 등 특별 행사가 진행된 적이 있다. 방문 시기에 유사한 이벤트가 있는지 확인해볼 수 있다.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며, 때때로 열리는 특별 전시도 대부분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방문객이 많지 않은 평일이나, 특정 시간대에는 WhatsApp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하는 것이 권장되기도 한다.
궁전 인근 도로변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자가용으로 방문하기 편리하다.
박물관 직원들이 매우 친절하고 방문객에게 먼저 다가와 전시 내용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주는 경우가 많아 만족도가 높다는 평이 있다.
내부 전시 설명은 주로 스페인어로 되어 있으나, 일부 영어 설명이 있는 경우도 있다. 외국어 안내가 부족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설계
건축가 로렌소 알바레스 카프라(Lorenzo Álvarez Capra)가 1873년 비엔나 만국 박람회의 스페인 관 디자인을 바탕으로 이 궁전을 설계했다.
완공
돈 훌리오 팔코 다다(D. Julio Falcó d'Adda), 베니파요 남작의 의뢰로 궁전 건설이 완료되었다. 당시 남작은 마르 메노르의 마요르 섬에도 유사한 궁전을 지었다.
베니파요 남작 사망
궁전의 첫 주인이었던 베니파요 남작이 이 궁전에서 생을 마감했다.
소유주 변경 및 '러시아인의 집' 별명
로카텔리 백작 가문 등 여러 귀족 가문을 거쳐 비야르 데 펠리세스 백작 가문이 마지막 개인 소유주가 되었다. 한때 러시아 국적의 여성이 거주하여 '러시아인의 집(Casa de la Rusa)'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공공 자산화 및 박물관 개관
궁전의 광대한 정원 부지 대부분이 캄포 에르모소 백작 부인과 비야르 데 펠리세스 백작 부인에 의해 시에 기증되어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이후 궁전 건물은 산 페드로 델 피나타르 시립 고고학 및 민속학 박물관으로 개조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여담
이 궁전은 '러시아인의 집(Casa de la Rusa)'이라는 별명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 한 러시아 국적의 여성이 수년간 이곳에 거주했기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궁전의 건축을 의뢰한 베니파요 남작은 마르 메노르의 마요르 섬(현재 '바론 섬'으로 불림)에도 이 궁전과 유사한 스타일의 건물을 지었으나, 섬의 궁전은 탑이 하나만 있었다는 차이가 있다고 한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이 장소가 **'유령이 나오는 곳'**으로 언급되기도 하며, 스페인의 유명 미스터리 프로그램 '콰르토 밀레니오(Cuarto Milenio)'에 소개된 적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원래 궁전은 넓은 정원을 자랑했으나, 20세기 말 소유주였던 귀족 가문이 대부분의 정원 부지를 시에 기증하여 현재는 궁전 옆 공원으로 조성되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대중매체에서
콰르토 밀레니오 (Cuarto Milenio)
스페인의 인기 미스터리 탐사 프로그램으로, 이 궁전이 '유령이 나오는 장소' 또는 초자연적 현상과 관련된 이야기로 소개된 적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