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독특한 동굴 주택에서 예술가들의 작품을 직접 감상하고 개성 넘치는 수공예품을 구매하려는 예술 애호가나, 특별한 문화 체험을 통해 영감을 얻고 싶은 여행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동굴 내부의 스튜디오와 전시 공간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다양한 분야의 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다. 특히 매월 첫째 주 일요일에는 다채로운 공예품을 판매하는 아트 마켓이 열리고, 라이브 음악 공연과 워크숍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다만, 평일이나 아트 마켓이 열리지 않는 주말에는 대부분의 동굴이 문을 닫고 있거나 개별 예술가의 일정에 따라 운영 시간이 유동적이어서 방문 시점에 따라 경험의 폭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내비게이션에 'Cuevas del Rodeo, Rojales' 또는 제공된 주소 입력 후 이동한다.
- 주차는 동굴 지구 위쪽 언덕이나 인근 학교 주변에 가능하나, 공간이 협소할 수 있다.
특히 매월 첫째 주 일요일 아트 마켓이 열리는 날에는 주차 공간이 매우 혼잡하므로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과거 주거 공간이었던 동굴들이 현재는 개성 넘치는 예술가들의 작업실이자 작품 전시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방문객들은 각 동굴을 자유롭게 드나들며 회화, 조각, 도예,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독창적인 예술품을 감상하고 때로는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도 있다.
운영시간: 개별 동굴마다 다름, 매월 첫째 일요일 대부분 개방
매월 첫째 주 일요일이면 로데오 동굴 지구 전체가 활기 넘치는 야외 시장으로 변신한다. 수많은 예술가와 공예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고 판매하며, 라이브 음악 공연, 거리 예술, 어린이들을 위한 워크숍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함께 열린다.
운영시간: 매월 첫째 주 일요일 (보통 오전부터 오후까지)
동굴 지구 곳곳과 언덕 위에는 재활용 재료를 활용한 독특한 형태의 조각품들이 설치되어 있어 야외 미술관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언덕 위에서는 로할레스 마을과 주변 지역의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잠시 쉬어가기 좋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추천 포토 스팟
개성 있는 동굴 입구
각기 다른 색과 장식으로 꾸며진 동굴 입구는 그 자체로 훌륭한 사진 배경이 된다.
야외 조각품과 함께
지구 곳곳에 설치된 독특한 조형물들은 창의적인 사진을 연출하기에 좋은 소재이다.
언덕 위 전망 포인트
로할레스 마을과 주변 풍경을 배경으로 멋진 파노라마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로데오 아트 마켓 (Rodeo Art Market / Zoco Artesanal)
매월 첫째 주 일요일
수공예품, 미술 작품, 지역 특산품 등을 판매하는 시장이 열리며, 라이브 음악 공연, 워크숍, 거리 예술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예술가들과 직접 교류하고 독특한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방문 팁
가장 많은 볼거리와 활기찬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다면 매월 첫째 주 일요일 아트 마켓이 열리는 날 방문하는 것이 좋다.
평일에 방문할 경우, 많은 동굴 공방이 문을 닫거나 운영 시간이 불규칙할 수 있으므로 특정 예술가의 작품을 보고 싶다면 사전에 연락해보는 것이 좋다.
아트 마켓이 열리는 날에는 주차 공간이 매우 혼잡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일찍 도착하는 것을 권장한다. 언덕 위 학교 근처에 비교적 넓은 주차 공간이 있으나 빠르게 찰 수 있다.
일부 동굴에서는 에스파르토(짚풀) 공예와 같은 간단한 수공예 체험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로데오 동굴 인근에는 독특한 외관으로 유명한 '조개의 집(Casa de las Conchas)'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편안한 신발 착용은 필수이며, 여름철에는 햇볕을 피할 수 있는 모자나 선크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동굴 주거지 형성
로할레스 지역의 인구 증가와 농업 발전에 따라, 주로 농민과 노동자들이 거주하기 위한 목적으로 언덕 경사면에 동굴을 파서 주거 공간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는 당시 토지 소유 구조 및 경제적 상황과도 관련이 있다.
동굴 지구 재활 계획 수립
로할레스 시청과 발렌시아 문화유산 서비스가 협력하여 역사적, 민속학적 가치를 지닌 로데오 동굴 지구의 보존 및 재활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에 옮기기 시작했다.
예술가 마을로 변모
재활된 동굴들은 예술가들의 스튜디오, 공방, 갤러리 등으로 활용되기 시작했으며, '지하 서식지 에코뮤지엄(Ecomuseo del Hábitat Subterráneo)'의 일부로 지정되었다. 매월 열리는 아트 마켓과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의 독특한 문화 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여담
로데오 동굴 지구는 과거 농업에 종사하던 주민들이 자연적인 지형을 활용해 만든 삶의 터전이었다고 전해진다.
이곳은 '지하 서식지 에코뮤지엄'의 핵심적인 부분으로, 약 15개의 동굴이 예술가들의 창작 공간 및 전시실로 운영되고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이곳의 작품들에서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영향을 받은 듯한 독특한 분위기를 느꼈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로데오 동굴과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조개의 집(La Casa de las Conchas)'**은 한 개인이 수십만 개의 조개껍데기를 수집하여 오랜 시간에 걸쳐 집 전체를 장식한 것으로 유명하며,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