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깎아지른 듯한 협곡 사이로 아슬아슬하게 이어진 목조 다리를 건너며 짜릿한 스릴을 만끽하거나, 독특한 자연 경관 속에서 특별한 하이킹 경험을 추구하는 모험심 강한 여행객 및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일부 방문객은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도 하지만, 어린 자녀 동반 시에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방문객들은 협곡 절벽에 매달리듯 설치된 목조 보행로를 따라 걸으며 발아래로 펼쳐진 깊은 계곡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코스 끝에 마련된 유리 바닥 전망대에서는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아찔한 느낌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헬멧 착용은 필수이며, 매표소에서 대여해준다.
일부 방문객들은 보행로 구간이 기대보다 짧다고 느끼며, 특히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좁은 길에서 오가는 사람들로 인해 혼잡하고 교행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한다. 또한, 난간의 높이나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함께, 매표소로 향하는 길 일부가 다소 험하고 주차장에서의 안내 표지판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GPS에 'Parking inicio ruta Pasarela del Relleu' 또는 주소(PASARELA DE RELLEU, Embalse de 03578, 03578 Relleu, Alicante)를 입력하여 찾아갈 수 있다.
- 주차장에서 매표소(파사렐라 시작점)까지는 약 1.4km의 비포장 또는 암반 길을 따라 도보로 15~20분 정도 이동해야 한다.
- 주차 공간이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특히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다.
렐례우(Relleu) 마을에서 파사렐라까지 이어지는 도로는 폭이 좁고 구불구불할 수 있으니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 도보 (하이킹)
- 렐례우 마을 중심부(예: 시청 근처)에서 시작하여 파사렐라까지 이어지는 하이킹 코스(약 9.5~10km 순환, 약 3시간 30분 소요)를 이용할 수 있다.
- 이 코스는 파사렐라 방문과 함께 주변 자연 경관을 즐기고자 하는 등산객에게 적합하다.
하이킹 코스는 일부 구간이 가파르거나 정비되지 않았을 수 있으므로, 적절한 등산화와 준비물이 필요하다.
주요 특징
수직 절벽에 캔틸레버 방식으로 고정된 약 200m 길이의 목조 보행로를 따라 걷는 경험은 이곳의 핵심이다. 발밑으로 아찔한 협곡이 펼쳐지며, 일부 구간에서는 나무판자가 삐걱거리는 소리가 스릴을 더한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보행로 끝부분에 설치된 투명한 유리 바닥 전망대는 최고의 포토 스팟이자 담력 테스트 구간이다. 발아래로 수십 미터 아래 협곡이 그대로 보여 짜릿한 경험을 선사한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파사렐라는 17세기에 건설된 오래된 댐의 유적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역사적인 배경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건조한 기후대의 독특한 식생과 암석 지형으로 이루어진 협곡의 자연경관 또한 인상적이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하이킹은 상시 가능)
추천 포토 스팟
유리 바닥 전망대
발아래로 아찔한 협곡이 내려다보이는 유리 바닥 위에서 독특하고 스릴 넘치는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다양한 포즈로 재미있는 연출이 가능하다.
보행로 중간 지점 (협곡 배경)
좁고 긴 목조 보행로와 함께 웅장한 협곡 전체를 배경으로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특히 보행로가 꺾이는 부분에서 촬영하면 깊이감 있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파사렐라 입구 (댐 유적과 함께)
오래된 댐의 벽체와 함께 파사렐라의 시작 부분을 프레임에 담아 역사적인 분위기와 현대적인 구조물의 조화를 포착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렐례우 수호성인 축제 (Festes Patronals)
매년 9월 마지막 주말을 포함한 5일간
기적의 성모와 성 코스메, 성 다미안을 기리는 축제로, 종교 행사와 함께 파에야 경연 대회, 불꽃놀이(코레폭),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산 알베르트 축제 (Sant Albert)
매년 8월 7일과 가장 가까운 주말을 포함한 5일간
성 알베르트 성지까지 순례하며 정어리 구이, 파에야, 전통 게임(쿠카녜스), 가장행렬, 오케스트라 공연, 물놀이(바냐) 등을 즐기는 축제이다.
기적의 성모 축일 (Mare de Déu del Miracle)
매년 4월 11일
1710년 극심한 가뭄 끝에 비가 내린 기적을 기념하는 종교 축제로, 꽃 장식, 야간 춤(레베틀라), 행렬 등이 진행된다.
방문 팁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티켓을 예매하는 것이 좋다. 시간대별 입장 인원이 제한될 수 있으며, 현장 구매 시 대기하거나 매진될 가능성이 있다.
파사렐라 입구 매표소에서는 생수를 판매하지만, 매진될 수 있으므로 개인적으로 충분한 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특히 더운 날에는 필수이다.
주차장에서 매표소까지 가는 길과 파사렐라 자체의 바닥 상태를 고려하여 **편안하고 접지력 좋은 신발(등산화 또는 트레킹화 추천)**을 착용해야 한다.
파사렐라는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매우 무서울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어린 자녀를 동반할 경우, 보행로 폭이 좁고 난간이 낮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부 리뷰에서는 안전에 대한 우려를 표하기도 한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방문객이 많아 혼잡할 수 있으므로, 비교적 한적한 평일 방문을 고려하거나 이른 시간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파사렐라 입장 시 안전모(헬멧) 착용이 의무이며, 매표소에서 무료로 대여해준다.
매표소 근처에 피크닉 테이블이 몇 개 마련되어 있어, 간단한 도시락이나 간식을 가져와 즐길 수 있다.
드론이나 360도 카메라를 가져가면 멋진 영상과 사진을 남길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렐례우 댐 건설 승인
펠리페 4세 국왕이 비야호요사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렐례우 댐(Pantano de Relleu) 건설을 승인했다. 이 댐은 높이 30m, 두께 10m의 아치형 댐으로 건설되었다.
댐 완공 및 활용
18세기에 완공된 댐은 아미도리오 강의 물을 저장하여 주로 비야호요사 지역의 농업용수 공급에 사용되었다. 현재는 사용되지 않고 유적으로 남아있다.
관광 자원화 논의 및 계획
렐례우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래된 댐과 주변 협곡을 활용한 관광 시설 개발 논의가 시작되었다.
파사렐라 데 렐례우 개장
기존 댐 유적과 협곡을 따라 스릴 넘치는 경험을 제공하는 목조 보행로 '파사렐라 데 렐례우'가 건설되어 일반에 공개되었다. 초기에는 약 200m 구간이었으나 이후 확장 공사가 진행되었다.
보행로 확장 및 시설 개선
지속적인 확장 공사를 통해 보행로 길이가 늘어나고 있으며, 방문객 편의시설도 개선되고 있다. 향후 현수교 건설 등 추가 확장 계획에 대한 언급도 있다.
여담
렐례우(Relleu)라는 지명은 발렌시아어로 '부조' 또는 '기복이 있는 지형'을 의미하며, 이는 실제로 산으로 둘러싸인 이 지역의 험준한 지형적 특징을 잘 나타낸다고 알려져 있다.
파사렐라가 위치한 협곡은 과거 아미도리오(Amadorio) 강이 흘렀던 곳으로, 현재는 건천에 가깝지만 과거에는 이 물을 이용하기 위해 17세기에 거대한 댐이 건설되었다.
일부 방문객들은 목조 보행로를 걸을 때 나무판자가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려 스릴을 더한다고 언급하며, 이는 구조적으로 안전하지만 아찔함을 배가시키는 요소로 작용한다는 얘기가 있다.
렐례우 마을은 과거 20세기 초 인구가 3,300명이 넘을 정도로 번성했으나, 이후 인구 유출로 감소했다가 최근 외국인 관광객 및 거주자 유입으로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는 배경이 있다.
파사렐라 근처 바위에는 '성 야고보의 발차국(Kick of St. James)'이라 불리는 발자국 모양의 흔적이 있는데, 이는 사도 야고보가 이 지역을 방문했다는 전설과 관련되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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