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 나무가 우거진 평화로운 자연 속에서 현대 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원하는 개인 및 커플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독특한 야외 전시와 함께 현지 음식을 맛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넓은 올리브 농장 곳곳에 설치된 다채로운 조각품들을 산책하며 감상할 수 있고, 실내 갤러리에서는 회화, 설치미술 등 다양한 현대 미술 컬렉션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현지 식재료로 만든 신선한 타파스와 음료를 맛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미술관으로 향하는 입구나 주차장 안내 표지판이 눈에 잘 띄지 않아, 처음 방문하는 경우 길을 찾는 데 다소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이곳은 실제 운영 중인 올리브 농장 내에 자리하고 있어, 예술 작품 감상과 함께 평화로운 지중해 농촌 풍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독특하다는 평이 있다.

미술관 소유주가 방문객을 직접 맞이하고 작품에 대해 열정적으로 설명해주는 등 친절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운영된다는 이야기가 많다.

전시된 작품 중 일부는 현장에서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 한 지역 예술가가 인근 해변에서 수거한 플라스틱 폐기물로 제작한 조각품을 전시하여, 환경 문제에 대한 예술적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