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단위 방문객, 특히 아이를 동반한 이들이 스페인 최대 규모의 미로에서 길을 찾고 퍼즐을 푸는 독특한 경험을 하기 위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공룡 테마의 지도 찾기 게임이나 미노타우로스 이스케이프 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미로 탐험 후에는 넓은 놀이터, 집라인, 피크닉 공간, 바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페니스콜라 중심부에서 다소 떨어져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고, 미로 내부에 그늘이 부족하여 특히 더운 날씨에는 방문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으로 언급된다. 또한, 미로 체험 외에 단순히 바나 부대시설만 이용하려 해도 입장료를 지불해야 한다는 점에 대한 불만도 있다.

스페인에서 가장 큰 미로이자 유럽에서 세 번째로 큰 미로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가족이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세심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방문객들의 이야기가 있다.

미로 중앙에는 지오캐싱(Geocaching) 앱을 통해 찾을 수 있는 **캐시(숨겨진 보물)**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에는 버려졌던 디스코텍과 카트 경주장 옆에 자리 잡고 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