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지중해의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감상하며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활동적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포장된 길과 자연스러운 흙길을 따라 이동하며 옛 철길 터널을 통과하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고, 중간중간 마련된 휴식 공간에서 잠시 쉬거나 해안 절경을 더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도 있다.
일부 터널 구간은 조명이 어둡고, 여름철에는 그늘이 부족하여 더위에 대비해야 하며 식수대가 없어 개인적으로 물을 준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일부 자전거 이용객의 빠른 속도와 보행자용 길의 폭이 좁거나 관리 상태가 미흡한 구간이 있다는 지적이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베니카심(Benicàssim) 또는 오로페사 델 마르(Oropesa del Mar)에서 경로 시작 지점으로 접근 가능하다.
- 베니카심 방면에는 경로 시작 지점 인근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주요 특징
지중해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포장된 길 또는 흙길을 선택하여 자전거를 타거나 걸을 수 있다. 길을 따라 펼쳐지는 바다 풍경과 독특한 암석 해안이 인상적이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과거 기차가 다니던 여러 개의 터널을 통과하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긴 터널은 일부 어두운 구간이 있어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경로 중간에는 피크닉 벤치나 작은 바(bar)가 있어 잠시 쉬어갈 수 있다. 일부 구간에서는 바위 위로 올라가 바다를 더 가까이에서 조망하거나, **숨겨진 작은 해변(칼라)**으로 내려가 볼 수도 있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바 운영 시간은 별도)
추천 포토 스팟
터널 위 전망대 (오로페사 방면)
터널을 나온 후 위쪽으로 올라가면 오로페사 델 마르의 마을과 항구의 전경을 담을 수 있다. 특히 해질녘 풍경이 아름답다는 얘기가 있다.
해안 절벽 및 바다 조망 구간
길을 따라 펼쳐지는 푸른 지중해와 독특한 모양의 붉은색 또는 황토색 절벽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라 레네가 해변 (Platja de la Renegà)
작은 만과 독특한 바위들이 어우러진 라 레네가 해변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특별한 분위기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이곳은 누드 비치로도 알려져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4월 초 방문 시 날씨가 쾌적하며, 오후 2시경에는 현지인들이 점심 식사를 위해 떠나 비교적 한산하다는 언급이 있다.
긴 터널은 일부 구간이 어두우므로 자전거 이용 시 전조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경로상에 식수대가 없으므로, 특히 더운 날에는 물을 충분히 챙겨야 한다.
베니카심 방면 시작 지점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경로 중간 라 레네가 해변 근처에 위치한 바는 월요일과 화요일에 휴무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일부 구간의 보행자용 길은 자갈이 많으므로 걷기 편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모기나 벌레에 대비해 기피제를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철도 노선 운영
현재의 비아 베르데 델 마르 구간은 과거 베니카심과 오로페사 델 마르를 잇는 주요 철도 노선으로 사용되었다.
녹색 길(Via Verde)로 재탄생
기존 철도 노선이 새로운 노선으로 대체되거나 폐쇄된 후, 이 구간은 스페인 전역의 폐선 부지를 활용하는 '비아 베르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전거 및 도보 여행객을 위한 친환경적인 해안 산책로로 조성되었다.
여담
비아 베르데(Vía Verde)는 스페인어로 '녹색 길'을 의미하며, 스페인 전역의 폐선된 철로를 따라 조성된 자전거 및 도보 여행길 네트워크를 지칭하는 일반적인 용어이다.
이 길을 따라가다 보면 16세기에 해적의 침입을 감시하기 위해 세워진 옛 방어탑 유적들을 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일부 터널 구간은 위쪽으로 난 길을 통해 우회할 수 있으며, 이 길에서는 주변 자연과 더욱 깊이 연결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해가 진 후에는 오로페사 델 마르 항구 쪽의 조명 켜진 모습이 아름답게 보인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