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나발카르네로 지역의 역사, 특히 포도주 양조 전통과 과거 생활 방식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우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문화 탐방객, 그리고 자녀와 함께 교육적인 시간을 보내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복원된 오래된 농가의 다양한 공간과 인상적인 지하 와인 저장고를 직접 탐험할 수 있으며, 전시된 유물, 사진, 설명 패널, 시청각 자료를 통해 이 지역의 설립 배경, 주요 역사적 사건, 전통 농업 방식 및 포도주 제조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시청각 자료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관람 시간이 다소 촉박하게 느껴진다는 아쉬움을 언급하는 경우가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마드리드에서 A-5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약 31km 이동.
🚌 버스 이용
- Blas y Cía 회사: 마드리드 프린시페 피오(Príncipe Pío)에서 528번 버스, 모스톨레스(Móstoles)에서 529, 529A, 531, 531A번 버스 이용.
- Cevesa 회사: 마드리드 멘데스 알바로(Méndez Álvaro)에서 536번 버스 이용.
주요 특징
과거 포도주를 생산하고 저장했던 거대한 지하 동굴과 저장고를 직접 둘러볼 수 있다. 오래된 토기 항아리(tinajas)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당시의 와인 제조 방식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나발카르네로 지역의 설립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역사, 관습, 전통을 다양한 전시물과 설명 패널, 시청각 자료를 통해 배울 수 있다. 펠리페 4세의 결혼식과 같은 중요한 역사적 사건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박물관이 위치한 오래된 농가 건물 자체가 하나의 전시물이며, 과거 농업에 사용되었던 다양한 전통 도구들과 생활용품들을 관람하며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지하 와인 저장고 (Bodegas Subterráneas)
거대한 토기 항아리들과 아치형 구조물이 어우러져 독특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곳이다.
복원된 농가 내부 (Casa de Labranza)
과거의 생활 모습을 간직한 실내 공간과 전통적인 건축 양식이 고풍스러운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옛 농기구 전시장
다양한 형태의 오래된 농기구들을 배경으로 빈티지한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료는 2유로이다.
직원들이 매우 친절하며, 요청 시 전시물이나 나발카르네로 역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준다.
일부 시청각 자료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영상 관람을 원할 경우 미리 직원에게 문의하는 것이 좋다.
주말 오후 방문 시, 공식 마감 시간보다 일찍 문을 닫는 경우가 있다는 후기가 있으니 시간 여유를 두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내부에 지역 예술가 페르난도 로체(Fernando Roche)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을 수 있으니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역사적 배경
나발카르네로 설립
세고비아 시가 분쟁 지역의 안정을 위해 나발카르네로를 설립하고, 페랄레스 주민 6명 중 초대 시장을 선출했다.
카스티야 공동체 전쟁 참여
나발카르네로의 시의원이자 법률가였던 알론소 데 아레오가 카스티야 공동체 전쟁에서 세고비아를 지원했다.
자치 도시 승격
나발카르네로가 왕실로부터 자치권을 구입하여 세고비아의 관할에서 벗어나 독립적인 도시가 되었다. 다만 세고비아의 문장은 계속 사용했다.
펠리페 4세 결혼식
스페인 국왕 펠리페 4세와 오스트리아의 마리아나가 나발카르네로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스페인 내전
스페인 내전 중 나발카르네로가 마드리드로 진격하던 국민군에게 점령되었다.
포로 수용소 운영
하라마 전투 이후 나발카르네로 감옥이 공화국군 포로들을 수용하는 장소로 사용되었으며, 국제 여단 병사들도 이곳에 수감되었다.
여담
이 박물관은 과거 실제로 사용되었던 오래된 농가 건물을 개조하여 만들어졌으며, 당시의 생활 공간과 작업 환경을 엿볼 수 있도록 일부가 보존되어 있다고 한다.
나발카르네로는 1649년 펠리페 4세 국왕과 마리아나 데 아우스트리아 왕비의 결혼식이 열렸던 역사적인 장소로, 박물관에서도 이와 관련된 내용을 다루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직원들이 매우 친절하고 자신들의 일에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다.
지역 예술가인 페르난도 로체(Fernando Roche)의 조각 작품이 임시 또는 상설 전시되기도 한다는 언급이 있다.
여름철에는 박물관에서 '와인과 재즈의 밤(veladas de vino y jazz)'과 같은 특별한 문화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