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카나리아 제도 역사, 특히 해적 아마로 파르고의 이야기에 매료된 역사 애호가나 독특한 종교 예술 및 건축을 감상하고자 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이들은 교회 내부에 있는 아마로 파르고의 묘비와 해적 상징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벽면의 대형 프레스코화 및 여러 종교 예술품을 통해 역사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이 예고 없이 자주 변경되거나 문이 닫혀 있는 경우가 많고, 휠체어 접근이 불가능하여 방문 계획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 산 크리스토발 데 라 라구나 시내버스터미널(Intercambiador)에서 도보 또는 시내버스 이용.
- 산타 크루스 데 테네리페와 연결되는 트램 1호선 이용 후 역사 지구 내에서 도보 이동 가능.
교회는 역사 지구 중심부에 위치하여 도보 접근이 용이하다.
🚗 자가용
- TF-5 고속도로를 통해 산 크리스토발 데 라 라구나로 진입.
- 역사 지구는 차량 통행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외곽 공영 주차장 이용 후 도보 이동하는 것이 편리하다.
주요 특징
악명 높은 카나리아의 해적 아마로 파르고의 실제 묘비를 직접 볼 수 있다. 그의 가문 문장과 함께 해적을 상징하는 해골과 십자 뼈 문양이 새겨져 있어 역사적 흥미를 더한다.
운영시간: 교회 개방 시간 내
교회 내부 벽면을 가득 채운 화가 마리아노 데 코시오의 장엄한 프레스코화와 다양한 종교 예술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레판토 해전의 승리를 묘사한 그림과 로사리오 성모 예배당이 인상적이다.
운영시간: 교회 개방 시간 내
브라질 상파울루와 리우데자네이루의 공동 설립자로 알려진 성 조제 지 안시에타가 유아 세례를 받았던 세례대를 볼 수 있다. 이 세례대는 원래 다른 교회에 있었으나 이곳으로 옮겨져 보존되고 있다.
운영시간: 교회 개방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아마로 파르고의 묘비
해적 선장의 상징이 새겨진 독특한 묘비를 가까이에서 촬영할 수 있다.
교회 내부 프레스코화 전경
벽면을 가득 채운 웅장한 프레스코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교회 정면 외관
역사적인 교회의 고풍스러운 외관 전체를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교회 운영 시간이 매우 유동적이며 예고 없이 문을 닫는 경우가 잦으니, 방문 전 반드시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인근의 다른 역사적 명소(콘셉시온 교회 탑 등)와 함께 방문할 수 있는 통합 입장권 구매를 고려해볼 수 있다. (가격 변동 가능성 있음)
교회 바로 옆 오래된 기숙사 건물은 무료로 개방되며, 내부에는 깨끗한 **무료 화장실(위층)**이 마련되어 있다는 정보가 있다.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장애인 접근 시설이 전혀 마련되어 있지 않으므로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은 이 점을 미리 인지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원죄 없는 잉태의 성모 예배당 존재
현재 교회 자리에 원죄 없는 잉태의 성모(Immaculate Conception)를 모신 작은 예배당이 있었다.
도미니코회 수도원 설립
도미니코회 수사들의 수도원이 이곳에 세워졌다.
교회 완공
현재의 산토 도밍고 데 구스만 교회가 완공되었다.
칸델라리아 성모상 임시 봉안
프랑스군의 해안 습격을 우려하여 카나리아 제도의 수호성인인 칸델라리아의 성모상이 이곳으로 옮겨져 안전하게 보관되었다.
신학 강좌 개설
수도원에 신학 강좌가 개설되어 교육 기관으로서의 중요성이 커졌으며, 공공 도서관도 운영되었다.
아마로 파르고 매장
유명한 해적이자 이 교회의 후원자였던 아마로 파르고가 사망 후 이곳에 묻혔다.
문화재 지정
교회와 옛 수도원 건물이 카나리아 제도의 문화적 관심 건축물(Bien de Interés Cultural)로 지정되었다.
여담
해적 아마로 파르고는 이 교회의 주요 후원자였으며, 자신이 죽은 뒤 안치될 예수상을 위한 은제 좌대와 같은 여러 예술 작품을 기증했다는 얘기가 있다. 그의 묘비에는 가문의 문장과 함께 해적을 상징하는 해골과 십자 뼈 문양이 새겨져 있다고 한다.
카나리아 제도의 수호성인인 칸델라리아의 성모상이 1555년 프랑스군의 습격을 피해 이곳에 잠시 보관되었던 일이 있는데, 이는 성모상이 칸델라리아 마을을 벗어난 첫 번째 사례로 기록되어 있다.
브라질 상파울루 시의 창립자이자 리우데자네이루 공동 창립자 중 한 명인 성 조제 지 안시에타가 유아 세례를 받았던 세례반이 이 교회에 보관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이 세례반은 원래 다른 교회(현재의 라 라구나 대성당)에 있었던 것이다.
과거 도미니코회 수도원에는 신학 강좌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도 이용할 수 있는 공공 도서관이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
교회 바로 옆에 있는 오래된 기숙사 건물에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끄는 재미있는 모양의 부엉이 조각상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교회 내부에 전통적인 '동냥함 안내 소년상(limosnero-monaguillo)' 형태의 조각상이 남아있어, 이것이 사라지기 전에 박물관에 전시하여 보존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