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독특한 붉은 절벽과 수정처럼 맑은 바닷물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기거나 한적한 분위기에서 해수욕을 즐기고자 하는 커플 및 소규모 그룹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일부 가족 단위 방문객도 찾으며, 특히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기 적합하다는 평가도 있다.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붉은 절벽을 따라 산책을 하거나, 터키석 빛깔의 맑은 물에서 수영이나 스노클링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해변 북쪽 끝에 위치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페니키아 정착촌 유적을 탐방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해변이 자갈과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물에 들어가거나 해변에서 편안히 쉬기에는 다소 불편할 수 있으며, 성수기에는 그늘을 찾거나 수건을 놓을 공간이 협소하고 간혹 해초로 인해 청결도가 떨어져 보일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또한, 휴대폰 수신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는 언급도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해변 근처 절벽 위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나, 성수기에는 혼잡할 수 있다.
- 사 칼레타로 향하는 접근 도로는 폭이 좁고 구불구불한 구간이 있을 수 있다.
🚕 택시 이용
- 이비자 타운이나 산트 호세프 데 사 탈라이아 등 인근 지역에서 택시를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 플라야 데 보사 지역에서는 약 15-17유로 정도의 요금이 나올 수 있다.
돌아갈 때 택시가 필요하면 해변 근처 레스토랑에 요청하여 호출할 수 있다.
주요 특징
붉은색의 극적인 절벽과 대조를 이루는 터키석 빛깔의 맑은 바닷물은 사 칼레타의 가장 큰 매력이다. 이 독특한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며,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해변 북쪽 끝, 곶 위에 위치한 기원전 8세기의 페니키아 정착촌 유적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이비자 섬의 초기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고고학적으로 중요한 장소로, 방문객들은 고대 도시의 흔적을 탐험할 수 있다.
해변가에는 전통적인 어부의 오두막들이 늘어서 있어 소박한 풍경을 더하며, 신선한 해산물 요리, 특히 파에야로 유명한 레스토랑이 운영 중이다.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추천 포토 스팟
붉은 절벽과 바다 배경
만 양쪽으로 펼쳐진 독특한 붉은색 절벽을 배경으로 에메랄드빛 바다와 함께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레스토랑 옆 절벽 통로 (일명 '동굴' 또는 '협곡')
해변으로 내려가지 않고 레스토랑 옆으로 난 작은 길을 따라가면 절벽 사이에 형성된 통로나 작은 동굴 같은 공간이 나온다. 이곳에서 해변 전체를 독특한 프레임으로 담을 수 있어 인기 있는 포토존이다.
페니키아 유적지에서 바라보는 전망
해변 북쪽 곶 위에 있는 페니키아 유적지에서는 사 칼레타 만의 전경과 주변 해안선을 조망할 수 있어 탁 트인 풍경 사진을 찍기에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해변 레스토랑은 인기가 많으므로, 특히 점심시간에는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해변 바닥은 자갈과 바위가 많아 물에 들어갈 때 발이 아플 수 있으니 아쿠아슈즈를 준비하는 것이 유용하다.
만은 작고 아늑하지만, 성수기에는 수건을 놓을 공간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레스토랑 옆 작은 길을 따라가면 숨겨진 전망 좋은 곳(동굴/협곡)을 찾을 수 있으며, 이곳은 인기 있는 사진 촬영 장소이다.
이 지역은 휴대폰 수신 상태가 좋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공항으로 가기 전 마지막으로 들러 식사나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장소로 언급되기도 한다.
역사적 배경
페니키아인 정착
페니키아인들이 이베리아 반도 최초의 정착지 중 하나로 사 칼레타에 정착하여 천연 항구로 사용했다. 이곳에서 발견된 고고학적 유적은 당시의 생활상과 교역 활동을 보여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이비자, 생물다양성과 문화'의 일부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여담
사 칼레타는 '에스 볼 노우(Es Bol Nou)'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고 한다.
독특한 붉은색 절벽의 흙은 피부 미용에 좋다는 이야기가 있어, 일부 방문객들은 이 흙을 몸에 바르는 체험을 하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만 주변에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 사용되었던 벙커의 흔적이 남아 있다는 언급도 있다.
해변에 있는 레스토랑은 겨울철에도 문을 여는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로, 특히 일요일에는 현지인들이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