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과르다마르 지역의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깊은 역사와 다양한 문화 유적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나 심도 있는 학습 경험을 추구하는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이 지역을 거쳐 간 여러 문명의 발자취를 따라 고고학적 발견을 탐구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페니키아 시대의 정착지 유물, 이베리아 문화의 독특한 토기와 조각상, 로마 시대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자료, 그리고 이슬람 문화의 흔적과 중세 기독교 유물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고고학적 컬렉션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이 지역의 전통적인 생활 방식과 관련된 민속 자료들을 통해 과르다마르의 변천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박물관 자체 주차장은 없으나, 인근 도로변에 주차 공간을 찾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주요 특징
선사 시대부터 페니키아, 이베리아, 로마, 이슬람 시대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과르다마르 지역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시대별 유물을 통해 체계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각 시대의 생활상과 종교관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품이 마련되어 있다.
페니키아인들이 남긴 수입 도자기부터 이베리아인들의 독특한 문양이 새겨진 토기, 로마 시대의 실용적인 그릇들까지 다양한 시대와 문화의 도자기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섬세한 장식과 형태미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다.
전시물 옆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상세한 오디오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각 유물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며 관람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다.
일부 전시 설명은 영어로도 제공되지만, 모든 설명이 영어로 되어 있지는 않다.
QR 코드 스캐너가 있는 스마트폰을 준비하면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더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박물관 내에 기념품 가게나 카페는 따로 언급되어 있지 않다.
과르다마르 성(Castillo de Guardamar), 라 폰테타(La Fonteta) 페니키아 유적지, 라비타 칼리팔(Rábita Califal) 이슬람 유적지와 함께 둘러보면 과르다마르의 역사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는 추천이 있다.
역사적 배경
박물관 개관
과르다마르 델 세구라와 그 주변 지역에서 발굴된 고고학, 고생물학, 민족지학적 유물을 전시하기 위해 문화의 집(Casa de la Cultura) 반지하에 개관했다.
페니키아인 정착
세구라 강 하구에 페니키아인들이 정착하여 교역 활동을 펼쳤으며, 관련 유적(카베소 페케뇨 델 에스타뇨, 라 폰테타)의 유물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로마 제국 지배
지중해 연안 지역이 로마 제국의 지배하에 들어가면서 해양 자원 개발 등이 이루어졌으며, 이 시기 유물도 소장하고 있다.
이슬람 수도원 설립
칼리프 시대에 과르다마르 사구에 이슬람 수도원(라비타 칼리팔 데 라스 두나스 데 과르다마르)이 세워졌으며, 관련 유물과 재현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기독교 왕국 편입
알폰소 10세에 의해 과르다마르 마을이 건설되고, 이후 아라곤 왕국에 편입되면서 중세 기독교 문화 유물이 남겨졌다.
대지진과 도시 재건
대지진으로 도시가 파괴된 후 호세 아구스틴 데 라라멘디에 의해 재설계되었으며, 이와 관련된 자료 및 20세기 초 사구 고정 사업 관련 사진도 전시 중이다.
여담
박물관은 과르다마르 델 세구라 문화의 집(Casa de la Cultura) 건물 반지하에 자리 잡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곳에 전시된 **과르다마르의 여인상(Dama de Guardamar)**은 원본이 아닌 복제품이라는 얘기가 있다. 원본은 다른 곳에 보관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과거에는 입장료가 1유로였으며, 이 티켓으로 엔지니어 알렉산더 미라의 집 박물관(Casa Museo Ingeniero Mira)도 함께 방문할 수 있었다는 언급이 있다. 현재는 무료로 운영되는 것으로 보인다.
박물관의 소장품 중 상당수는 인근의 중요한 고고학 유적지인 라 폰테타(La Fonteta) 페니키아 유적지와 라비타 칼리팔(Rábita Califal) 이슬람 유적지 등에서 발굴된 것들과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