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신발의 역사와 제조 과정, 다양한 문화권의 독특한 신발에 깊은 관심이 있는 역사 애호가나 패션 및 디자인 분야 전공자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수 세기에 걸친 신발의 변천사와 유명 인사들이 실제 착용했던 신발들을 직접 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이다.
방대한 양의 시대별, 지역별 신발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과거 신발 제조에 사용되었던 기계와 도구들을 통해 전통적인 제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크거나 작은 신발 같은 이색적인 전시물도 관람할 수 있다.
대부분의 전시 설명이 스페인어로만 제공되어 스페인어를 모르는 방문객에게는 관람의 깊이가 다소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알리칸테 등 주변 도시에서 도로를 통해 접근 가능하다.
- 박물관 자체 주차장 유무는 불분명하며, 인근 공영 주차장이나 노상 주차 공간을 이용해야 할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엘다 시내에 위치하여 지역 버스 노선을 통해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정확한 버스 노선 및 정류장 정보는 엘다 지역 대중교통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박물관 인근에 버스 정류장이 있다는 언급이 있으나, 구체적인 노선 정보는 부족하다.
주요 특징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와 문화권의 신발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명 인사들이 실제 착용했던 신발이나 역사적 의미를 지닌 신발들을 통해 패션과 역사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
19세기와 20세기에 사용되었던 실제 신발 제작 기계와 다양한 도구들이 전시되어 있어 전통적인 수제화 제작 과정과 산업의 발달 과정을 엿볼 수 있다. 특히 구두골(horma) 제작 관련 컬렉션이 주목할 만하다.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세계에서 가장 큰 신발과 가장 작은 신발이 전시되어 있어 신발 제작의 한계와 다양성을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다. 이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특히 인기 있는 전시물이다.
추천 포토 스팟
유명인사 신발 컬렉션 앞
교황 요한 23세, 스페인 왕실, 유명 예술가 및 스포츠 스타들의 신발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세계 최대/최소 신발 전시 공간
극적인 크기 대비를 이루는 신발들 옆에서 독특하고 재미있는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디자이너 슈즈 및 아트 슈즈 전시 코너
로저 비비에, 살바토레 페라가모 등 유명 디자이너의 작품이나 예술적인 신발들을 배경으로 세련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스페인 최고의 신발을 신은 여성 (Premio a la Mujer Mejor Calzada de España)
매년 (구체적인 시상 시기는 변동 가능)
스페인 여성 중 신발을 가장 멋지게 소화하고 패션 감각이 뛰어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엘다 지역 사회와 스페인 패션계의 주목을 받는 행사이다.
공예 주간 (Semana de la Artesanía)
매년 (구체적인 시기는 변동 가능)
신발 제작과 관련된 장인정신을 기리고 전통 기술을 알리기 위한 행사이다. 다양한 전시, 강연, 시연 등이 진행되며, 신발 산업에 기여한 장인들에 대한 헌정 행사도 포함된다.
방문 팁
입장료는 3유로이며, 박물관 규모가 3개 층에 걸쳐 있어 관람에는 최소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박물관 직원이 매우 친절하고 방문객에게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려는 노력이 엿보인다는 평이 많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문의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전시 설명이 스페인어로 되어 있으므로, 스페인어에 익숙하지 않다면 번역 앱을 준비하거나 가이드 투어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관람에 도움이 된다.
박물관 내에 기념품 가게가 있어 방문을 기념할 만한 작은 신발 모형 등의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신발과 가장 작은 신발 전시 코너가 특히 흥미로울 수 있다.
역사적 배경
박물관 설립 구상 및 초기 자료 수집
엘다 지역의 오래된 신발 회사 'Calzados Luvi'가 문을 닫으면서, 그곳의 기계, 기록, 신발 등을 가죽 기술 교사와 학생들이 수집하고 목록화하기 시작하며 박물관의 기초가 마련되었다.
신발 박물관 재단 설립
민간 문화 재단인 '신발 박물관 재단(Fundación Cultural Privada Museo del Calzado)'이 공식적으로 설립되어 박물관 운영의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
임시 장소에서 첫 개관
엘다의 직업 훈련 기관인 'Instituto de Formación Profesional La Torreta'의 식당 및 주방 공간을 활용하여 박물관이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박물관 공식 인정 및 새 건물 건립 결정
발렌시아 자치정부 교육문화부로부터 공식 박물관으로 인정받았으며, 같은 해 5월, 현재의 위치인 구 국제 신발 박람회 부지에 박물관 전용 건물을 짓기로 결정되었다.
현 위치 신축 건물에서 공식 재개관
스페인의 엘레나 공주가 참석한 가운데 현재의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건물에서 박물관이 성대하게 재개관하였다. 이는 박물관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스페인 최고의 신발을 신은 여성' 상 제정
영화감독 루이스 가르시아 베를란가와 박물관 설립자 호세 마리아 아마트 아메르의 논의를 거쳐, 매년 신발을 가장 멋지게 소화하는 여성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 만들어졌다.
교황 요한 23세의 신발 기증
교황 요한 23세가 대관식 때 신었던 신발과 양말이 박물관에 기증되어 전시되기 시작했으며, 이는 박물관 소장품 중에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여담
박물관에는 교황 요한 23세가 1958년 대관식에서 신었던 실제 신발과 진홍색 비단 양말이 전시되어 있는데, 이는 박물관의 가장 귀중한 소장품 중 하나로 여겨진다.
스페인 국왕 후안 카를로스 1세와 소피아 왕비, 영화감독 루이스 가르시아 베를란가, 테너 알프레도 크라우스, 배우 콘차 벨라스코, 골프선수 세베리아노 발레스테로스 등 수많은 유명 인사들이 기증하거나 착용했던 신발들을 '역사가 있는 신발(Zapatos con Historia)' 컬렉션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년 '스페인 최고의 신발을 신은 여성(Premio a la Mujer Mejor Calzada de España)'을 선정하여 시상하는데, 이 상은 경제적 보상 없이 명예만을 수여하며 엘다 시와 스페인 신발 산업의 중요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박물관이 위치한 부지는 과거 엘다 국제 신발 박람회(Feria Internacional del Calzado)가 열렸던 역사적인 장소이다.
단순한 전시뿐만 아니라, 신발 디자인 및 기술과 관련된 전문 교육 과정과 워크숍을 운영하며 신발 산업 인재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물관 설립자인 호세 마리아 아마트 아메르(José María Amat Amer)는 박물관의 명예 관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박물관이 설립되고 발전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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