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엘체의 풍부한 역사와 고고학적 유물에 깊은 관심을 가진 역사 애호가 및 학습 목적의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하는 곳이다. 특히 이 지역의 다양한 문화적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로 여겨진다.
이곳에서는 박물관으로 사용되는 궁전 내부에서 엘체의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다채로운 전시품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성곽 꼭대기에 올라 도시와 주변의 아름다운 야자수림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이베리아 예술의 걸작으로 꼽히는 엘체의 귀부인상 복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최근 정보에 따르면, 현재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내부 관람이 불가능하거나 제한될 수 있다. 화장실 등 편의시설 이용 또한 어려울 수 있으므로, 방문 계획 시 이 점을 반드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궁전 인근 (약 300m 거리)에 유료 지하 주차장이 있다.
🚶 도보 및 대중교통 이용 시
- 엘체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주요 지점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 현지 버스 노선을 이용하여 인근 정류장에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구체적인 노선은 현지 교통 정보 확인 필요)
주요 특징
궁전 내부에 자리한 박물관은 엘체의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방대한 유물과 역사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시의 다층적인 역사와 문화 변천 과정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으며, 특히 이베리아, 무어, 기독교 문화가 남긴 흔적들을 살펴볼 수 있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과 동일
궁전의 가장 높은 곳에 오르면 엘체 시가지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광대한 엘체 야자수림(Palmeral de Elche)의 장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인접한 산타 마리아 대성당의 웅장한 모습 또한 인상적인 볼거리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박물관 내부에는 이베리아 시대 예술의 정수로 평가받는 '엘체의 귀부인상(Dama de Elche)'의 정교한 복제품이 전시되어 있다. 이를 통해 스페인 고대 문화의 높은 예술적 수준을 엿볼 수 있으며, 원본은 마드리드 국립 고고학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과 동일
추천 포토 스팟
궁전 최상부 성곽
엘체 시내와 광활한 야자수림이 어우러진 파노라마 전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궁전 외부 및 정면
중세 시대의 견고한 성채의 모습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주변 공원이나 분수와 함께 담으면 더욱 다채로운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산타 마리아 대성당을 배경으로 한 궁전
궁전과 인접한 산타 마리아 대성당의 푸른 돔을 배경으로 하여 독특한 구도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현재 보수 공사로 인해 내부 관람 및 시설 이용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나 전화 문의를 통해 최신 개방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일요일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경우가 있으니, 방문 계획 시 참고하면 좋다 (단, 운영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궁전 바로 옆에는 아름다운 엘체 야자수 공원이 있어 함께 산책하며 둘러보기에 좋다.
길 건너편에 위치한 산타 마리아 대성당도 엘체의 주요 명소이므로 함께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박물관 입구는 분수 반대편에 위치하고 있다.
역사적 배경
알모하드 시대 방어 시설
현재 궁전이 위치한 자리에 알모하드 왕조 시대의 성벽 또는 방어 시설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궁전 건설 시작
카스티야의 귀족 구티에레 데 카르데나스(Gutierre de Cárdenas)가 기존 시설을 기반으로 하여 거주 목적으로 궁전을 건설하기 시작했다.
알타미라 백작 가문의 소유 및 영주 저택
궁전은 알타미라 백작 가문의 소유가 되었으며, 엘체 지역 영주들의 공식적인 거주지로 사용되었다. 때때로 왕족이 방문했을 때 숙소로도 제공되었다.
쇠퇴 및 용도 변경
한동안 방치되거나 그 중요성이 줄어들었으며, 심지어 섬유 공장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복원 및 박물관으로 전환
엘체 시에서 궁전을 인수하여 복원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후 엘체 고고학 역사 박물관(MAHE)으로 개조하여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여담
알타미라 궁전의 이름은 과거 소유주였던 알타미라 백작 가문에서 유래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일부 기록이나 증언에 따르면 스페인 내전 이후에는 공화파 포로들을 수용하는 장소나 교도소로 사용된 적도 있다고 전해진다.
한때는 직물 생산을 위한 섬유 공장으로 운영되기도 했다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적 단면이다.
영어권 위키백과 등에서 언급되는 톨레도 지방 토리호스(Torrijos)의 '알타미라 궁전'은 이곳 엘체의 궁전과는 전혀 다른 건축물로, 20세기 초에 이미 철거되어 현재는 그 일부 유물만이 남아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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